1998년까지 충북 제천에서 친인척과 이웃들에게 4억 원을 빌린 후 1998년 뉴질랜드로 도주한 혐의로 뒤늦게 재판에 넘겨졌다.
부친은 징역 3년, 모친은 징역 1년을 선고받아 복역한 뒤 지난해 6월 만기출소해 뉴질랜드로 추방당했다.
마이크로닷은 지난달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부모님으로 인해 피해자들이 생긴 부분에 대해서 화나셨던 분들에게 사과드리고...
초교협은 20일 오전 하계연수회 관련 입장문을 내고 "진행상 다소 매끄럽지 못했던 부분과 일부 상황에 맞지 않는 의사 표현들로 다른 회원들과 관계자분들에게 심려와 불편하게 해 드린 점을 정중히 사과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 부총리는 17일 충북 청주 청주대학교에서 열린 전국초등교장 하계연수에서 특강을 하던 도중 교장들로부터 야유 세례를 받는...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현 정부의 책임있는 반성과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회의에서 “책임 질 자리에 있는 모두가 남 탓 하기에 바쁘다”며 “문 전 대통령과 민주당 의원인 김윤덕 공동조직위원장은 사과를 했다. 최소한 이 정부 들어서 있었던 준비 부족에 대해서는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교사는 예비살인자’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킨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발언 하루 만에 사과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6일 충북도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엄중한 시기에 저의 발언 때문에 상처받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머리를 숙였다.
윤 교육감은 “(전날) 강의는 교사의 전문성 신장, 교사의 역할과 책임...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정교사 자격연수 특강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해 파문이 일자 즉각 사과했다.
26일 교육계에 따르면 윤 교육감은 전날 충북단재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충북도교육 1급 정교사 자격연수 특강에서 “교사들은 ‘예비 살인자’라고 인정하고 교사가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사표를 내고 나가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더불어민주당은 24일 14명의 생명을 앗아간 충북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지금이라도 참사 현장을 찾아 무정부상태로 만든 책임을 인정하고 국민께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동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지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큰 인명피해가 발생한...
이유를 막론하고 신중하지 못했던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전국에 쏟아진 폭우로 사망·실종자가 17일 48명으로 늘어났다.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오송 지하차도 사망자 시신 3구가 추가로 수습돼 충북 지역 누적 사망자만 15명이 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이날 오전 6시 기준 집계에 따르면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세종 1명, 충북 15명...
작목별 침수 피해면적은 벼가 1만3569.5㏊로 가장 많았고, 콩이 4662.9㏊, 수박 327.6㏊, 멜론 259.4㏊, 사과 125.2㏊, 참깨·고추·호박 등이 785.7㏊로 집계됐다. 낙과 피해면적은 자두 10.9㏊, 배·복숭아 등이 28.5㏊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전북의 피해 면적이 9796.4㏊로 가장 컸고, 충남이 7163.2㏊로 뒤를 이었다. 이어 경북 1562.7㏊, 전남 858.0㏊, 충북 498.5...
6월 우박으로는 경남과 경북, 충북, 강원, 전북, 전남, 경기에서 5150㏊ 규모의 피해가 생겼다. 이에 163억7000만 원의 복구비를 확정하고, 7일 지급할 예정이다.
복구비는 직접지원으로는 피해 농작물 복구를 위한 농약대 또는 대파대를 지급하며, 간접지원으로 피해율 30% 이상인 농가에는 농업정책자금 이자감면·상환연기를, 피해율 50% 이상 농가는 생계비(4인...
최근 경북, 충북, 강원 등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우박이 내려 사과, 복숭아, 고추 등 농작물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최 대표는 사고지역에 조사인력을 급파해 피해 확인 및 사고조사를 지시하고, 현장에서 손해조사 담당자들과 함께 농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최 대표는 “갑작스런 우박으로 인해 농가에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돼 안타깝다”며 “피해...
최우수상은 서울 '하이그라운드제빵소'의 '클래식 미(米) 브레드', 경기 '에센브로트'의 '쌀 B.A.P 마들렌느' 등 2개 메뉴, 우수상은 대전 '하레하레베이커리'의 '쑥설기', 경기 '홍종은베이커리'의 '사과꽃 피는 동백섬', 충북 '바누아투과자점'의 '구운 쌀 꽈배기' 등 3개 메뉴가 선정됐다. 대상과 최우수상에는 농식품부장관상, 우수상은 농정원장상이 수여됐다....
사무차장의 자녀 채용 및 승진심사 관련해선 “충북선관위는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괴산군 및 단양군선관위의 결원 충원을 위해 경력 채용을 실시했고 그 과정에 자녀를 포함한 2명이 합격했다”며 “외부기관 파견 중이던 사무차장이 충북 및 단양군선관위 인사담당직원에게 전화해 경채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자신의 자녀를 직접 소개 추천한 점 등으로...
19일까지 진행하는 첫 번째 기획전에서는 만두, 사과즙 등 인기 로컬푸드와 비누, 로션 등 다양한 뷰티 제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김미희 카카오 CM팀장은 “충청북도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들이 카카오톡 쇼핑하기 이용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충북을 시작으로 각 지역과 협업하며 지역 중소기업 및...
제천 산불 당시 김영환 충북지사의 술자리 참석 논란과 관련해 진실공방이 격화하고 있다. 당초 김 지사 측은 술자리에서 “물만 마셨다”고 주장했으나, 논란이 거세지자 “열기에 부응하기 위해 한두 잔 마셨다”, “술판을 벌인 것은 아니다”고 말을 바꿨다.
12일 박진희 충북도의회 의원은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복수의 동석자에 따르면 김 지사가...
이에 대해 김 지사 측은 ‘구두 신청’이었는데 서류가 누락됐다고 재차 해명하며 “산불 상황에 부적절한 행동인 것을 인정한다”라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도민들에게 사과했다.
앞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역시 지난달 30일 도내에서 산불이 발생한 상황에서 술자리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당시 김 지사는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열린 충북도립...
전국공무원노조 충북본부도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김 지사의 시·군 방문 일정에 맞춰 사과를 요구하는 내용의 현수막 게시와 피켓 시위 등을 진행하겠다고 경고했다.
진천지역에서도 김 지사의 ‘친일파 발언’에 방문 거부 등 반발기류가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지사는 친일파 발언 논란이 일자 11일 페이스북에서 “문맥은 보지 않고 ‘차라리 친일파가...
예를 들어 대구시는 약령시 족욕제, 인천시는 강화섬 쌀, 울산시는 고래빵·떡, 충북도는 단양 마늘, 충남도는 보령머드 제품, 전북도는 전북투어패스권, 전남도는 갓김치, 경남도는 얼음골 사과, 제주도는 감귤 등 갖가지 답례품을 준비하고 기부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자리 잡기 위해서는 ‘누가, 어떻게 기부금을 모으고 쓸 것인가’가 관건이다....
한우 직경매 자격을 갖춘 한우 전문 MD(상품기획자)가 매일 아침 충북 음성, 부천 축산물 공판장으로 출근해 한우 시세가 전년 대비 하락한 시점에 미리 설 선물세트 사전 물량을 확보했다. 또 롯데마트의 자체 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상품을 가공해 고품질의 한우를 가성비 선물세트로 선보일 수 있었다.
명절 대표 상품인 사과와 배의 시세가 하락함에 따라 사과·배...
충북 충주 명소인 한 동굴에서 관람 시간이 끝나기도 전에 직원이 불을 끄고 퇴근하며 관람객들이 공포에 떨었다.
7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전 주민 A씨(40대)는 아내와 함께 지난달 30일 오후 5시경 충북 충주시의 유명 관광지인 ‘활옥동굴’을 찾았다.
활옥동굴은 일제강점기 백옥, 백운석 등을 채굴하던 곳으로 길이 57㎞를 자랑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