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국민들은 이번 발언을 접하고 지난해 있었던 교육부 전 정책기획관의 ‘개돼지’ 발언이나 충북도의회 의원의 ‘레밍’ 발언이 떠올랐을 것”이라며 “정부는 이번 사건을 철저히 감사하고 정확한 진실을 투명하게 공개해 더 이상 국민이 허탈감에 빠지게 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인 김 의원은 지난달 25일 사퇴한 더불어민주당 최병윤 도의원까지 포함한 도의원 3명과 함께 지난달 18일 8박10일 일정으로 유럽 연수에 나섰다. 이틀 전 청주 등에 최고 300㎜의 폭우가 쏟아져 물난리가 난 상황으로, 이들은 여론 비난 속에 조기 귀국했다.
이후 김 의원은 한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국민들이 이상한, 제가 봤을 때는...
앞서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인 김학철·박봉순·박한범·최병윤 의원 등 4명은 8박 10일의 일정으로 프랑스, 로마 등 유럽 연수를 위해 1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하지만 충북이 22년 만에 최악의 수해로 인명피해까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럽 연수를 강행한 도의원들에게 비난 여론이 일었고, 자유한국당 박봉순 의원과 최병윤 의원은 20일...
최근 충북 청주가 폭우로 인해 물난리는 겪은 가운데 충북도의원들이 외유성 유럽연수를 떠나 논란이 됐다. 이 사실이 알려진 뒤 여론은 화살은 충복도의회를 향했다. 그러자 자유한국당 소속 김학철 도의원은 “세월호부터도 그렇고, 국민들이 이상한, 제가 봤을 때는 뭐 ‘레밍(쥐의 일종)’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집단 행동하는 설치류 같다”고 말했다. 이후 비판...
이날 김 의원을 비롯해 박한범(옥천1) 의원 등 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연수단 6명이 모두 귀국했다. 앞서 최병윤(음성1)·박봉순(청주8) 의원은 지난 20일 조기 귀국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들 4명의 도의원은 지난 16일 청주 등 충북 중부권이 22년 만에 최악의 물난리 피해를 입었음에도 이틀 뒤인 18일 8박 10일의 일정으로 유럽연수를 떠나 비판 받았다. 이 상황에서...
사상 최악의 물난리 속에서도 외유성 유럽연수를 떠나 공분을 산 충북도의원 일행이 22일 오후 8시30분께 모두 귀국했다. 앞서 최병윤(음성1)·박봉순(청주8) 의원은 지난 20일 조기 귀국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귀국 명단에는 “국민은 레밍(쥐의 일종)같다”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김학철(충주1) 의원을 비롯해 박한범(옥천1) 의원 등 도의회...
충북에서 22년 만에 사상 최악의 물난리가 났음에도 외유성 유럽연수를 떠난 충북도의원 4명 중 현지에 남아 있던 나머지 2명도 22일 저녁 귀국한다. 앞서 나머지 최병윤(음성1)·박봉순(청주8) 의원은 지난 20일 조기 귀국, 사과 기자회견을 열었다.
도의회에 따르면 김학철(충주1)·박한범(옥천1)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연수단 6명이 22일...
방문지역 역시 충북도의회에 무엇이 참고가 되는 지역인지 모르겠다. 죄다 관광지역이더라"라고 강조했다.
앞서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도의원 4명은 지난 16일 충북에서 22년 만에 최악의 수해가 난 이틀 뒤인 18일 8박 10일의 일정으로 프랑스, 로마 등을 둘러보는 유럽연수를 떠났다.
하지만 국내에서 물난리 속에 외유를 떠났다는 비난 여론이...
김학철 충북도의원이 ‘청주 물난리’에도 유럽 연수에 나선 도의원들을 향해 비난 여론이 일자 “국민은 레밍 같다”는 발언으로 재차 논란을 가중시켰습니다. 김학철 도의원은 올 3월에도 청주에서 열린 태극기 집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국회의원들을 겨냥해 “국회에 250마리의 위험한 개들이 미쳐서 날뛰고 있다”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바...
"청주 시민들, 군인들, 시민단체 회원들, 주민자치센터 공무원들은 다 모여서 수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데 도의원들이 이런 노력에 찬물을 끼얹으면 되느냐."
지난 주말 3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로 충북 청주에 물난리가 발생해 6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된 가운데 충북도의회 일부 의원들이 해외연수를 간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충북도의회측은 이에 대해 "4월부터 예정돼 있던 스케줄"이라며 "항공편과 숙박 등 예약을 취소할 경우 위약금을 절반 정도 물어야 해 연수를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네티즌들은 수해중 충북도의원들의 해외연수에 대해 "그러고도 도민을 위해 일한다고 말할 수 있냐", "충북도의원들은 해외연수 나가고...
지난 29일 미국 뉴욕의 유엔 공관에서 반 총장을 비공식적으로 만난 이언구 전 충북도의회 의장은 이날 일부 언론을 통해 “반 총장이 이번 사태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고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있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반 총장의 이번 언급은 공식석상에서 나온 발언은 아니지만, 최순실 사태와 관련해 처음으로 입장을 전한 것이다.
이 전 의장에 따르면...
17개 시ㆍ도의 교육 분야 ‘우수’ 지역은 대전, 울산, 세종, 강원, 충북, 경남지역이며, ‘분발’이 필요한 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지역으로 조사됐다.
울산, 경남은 최근 4년 연속, 세종, 충북은 3년 연속 ‘우수’ 등급에 포함된 반면 서울은 4년 연속 ‘분발’ 등급에 포함돼 교육 분야의 발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한 전 시장이 김형근 전 도의회의장과 신언관 전 충북도당공동위원장의 벽을 넘고 본선에 오를지 주목된다.
전통적으로 야세가 강한 청주 흥덕을의 경우 4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였던 더민주 노영민 의원이 ‘카드기 시집 강매’ 논란에 휩싸인 뒤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여야 주자가 몰리고 있다. 여기에 국민의당도 가세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국토교통부는 중개보수 조례가 전라북도 의회를 마지막으로 통과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중개보수 조례는 지난 3월 6일 강원을 시작으로 경기와 서울, 인천 등 13개 시·도에서 시행 중이며, 광주와 충북, 전남 등 4곳에서는 본회의를 통과해 조만간 시행될 예정이다.
이 조례안은 매매가 6억원 이상~9억원 미만에 적용되던 중개 수수료율을...
같은 새누리당 소속인 박한범 충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은 지난 3월 저녁 충북 옥천읍의 한 음식점에서 승진 인사에서 누락된 공무원 A씨에게 "왜 나에게 (인사를) 부탁하지 않았느냐"고 화를 내다가 벽에 맥주병을 던지는 추태를 부렸다.
또 부산 영도구의회 김모(43) 의원은 지난해 11월 부산시 영도구 청학동의 한 식당에서 남구 유엔평화로까지 8.2...
5~6월 의회 논의를 앞두고 있어 빠르면 상반기 내 국토교통부의 중개보수 인하 권고안이 전국에서 시행될 수 있을 전망이다.
27일 아시아경제 보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17개 시도 중 서울과 경기, 인천, 세종, 대전, 강원, 경북, 대구 등 8개에서 중개보수 인하 조례가 통과됐다. 다음 달 초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는 경남을 포함해 부산과 울산, 광주, 충북, 충남, 전남...
◇ 전국 지자체 상하수도료·대중교통비 인상 줄줄이 검토
29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경북 안동과 전북 전주, 충북 청주, 경기 의정부 등에서 조만간 상하수도 요금 또는 수도료를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안동시는 오는 2017년까지 상하수도 요금 현실화율을 각각 80%와 47.7%까지 올리기 위해 다음달부터 하수도와 상수도 요금을 각각 34.6%, 10% 인상키로 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청 및 의회에 기업들이 산업단지에 투자하는 경우 지방세를 감면해주는 내용의 조례 개정을 요청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지방세특례제한법이 개정되면서 산업단지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지특법상 취득세 35%를 감면받을 수 있고(2015년 이전 100% 감면), 지자체 조례를 통해 취득세를 25% 추가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10일 각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5일 예고한 대로 어린이집 누리과정 지원 사업비 5670억원 전액을 편성하지 않은 내년도 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 1.9개월치인 735억원도 편성하지 않았다.
강원도교육청도 내년 유치원·어린이집 전체 누리과정 예산 1천121억원 가운데 어린이집 보육료 분 706억원 전액을 편성하지 않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