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받은 보조금을 횡령한 한국예총 충청북도연합회 사무처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이같은 혐의(업무상 횡령 등) 등으로 사무처장인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충북예총이 충북예술제를 치르면서 충북도에서 지원받은 보조금 일부를 빼돌려 다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충주경찰서는 종교시설에서 술에 취해 자신을 들여보내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소란을 피운 혐의(경범죄처벌법상 음주소란)로 충북 청주 중앙경찰학교 소속 A총경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총경은 지난 2일 오후 9시께 충주시내 한 종교시설에서 술에 취해 성당에 들어가려다 이를 제지하는 이 시설 관계자와 말다툼을 하는 등 소란을 피워...
또 차량이 있을 때만 신호가 바뀌는 '교차로 감응신호 시스템'이 경찰서별로 1곳 이상 설치된다.
경찰청은 차량정체를 완화하고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같이 신호체계를 개선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직진 차량이 많지 않은 사거리 중심으로 신호에 의한 좌회전과 비보호 좌회전을 모두 허용하는 '비보호 겸용 좌회전'을 도입하기로...
4000만원대 리베이트를 제공한 의료기기 판매업자가 경찰에 적발됐다.
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6일 의사들에게 수천만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의료기기법 위반 등)로 의료기기 수입판매회사 대표 A(5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A씨로부터 400만원 이상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의료법 위반)로 충청권 병·의원 의사 6명을 불구속...
13일 전국 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전국에서 이번 선거를 통해 선출된 조합장 1326명 중 181명(13.7%)이 수사 대상에 올랐다.
당선인 10명 중 1명 이상이 수사 대상에 오른 것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34명, 경남 31명, 전남 27명, 경북 19명, 충북 15명, 강원도 12명, 전북 7명 등으로 파악됐다.
측근들이 수사 받는 사건도 많아 공모 정황이 포착될 경우 당선인도 수사...
이 총리는 이듬해 31살의 나이에 홍성경찰서장을 맡았고 이후 1990년대에는 충북 지방경찰청장과 충남 지방경찰청장을 지냈다. 그는 경찰에 재직하면서 최연소 경찰서장과 경무관 승진 기록을 세웠다.
치밀하고 일 욕심이 많은 것으로 유명해진 이 총리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눈에 띄어 1996년 신한국당으로 출마해 15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당시 대전·충남지역에서...
회의에서는 지난해 통합방위에 공을 세운 충북도청과 육군 32·36 보병사단, 경남경찰청, 한국석유공사 서산지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남부발전 ICT지원팀장 등에게 대통령 표창도 수여된다.
한편 중앙통합방위회의는 지난 1968년 박 대통령의 선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주재로 제1야전군사령부에서 무장공비 침투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 치안관계관 회의 성격으로...
경찰은 김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숨진 조 경위에 대해 일계급 특진 추서하고 충남지방경찰청장장으로 장례를 치를 계획이다. 충남 예산 출신인 조 경위는 1997년 1월 경찰에 입문했으며 지난해 12월 경위로 승진했다. 조 경위의 빈소는 공주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유족으로는 아내 최모(44)씨와 3명의 자녀가 있다.
윤철규 충북지방경찰청장은 27일 청주시 흥덕구 뺑소니 사건 현장을 방문해 “수사본부를 차려 뺑소니 범인을 반드시 검거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흥덕경찰서는 박세호 서장을 본부장으로하는 수사본부 설치에 착수했다. 수사본부 설치에 따라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사고 직후 주변 CCTV 50여 개를 분석...
경찰이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고 수사본부를 설치하는 등 조기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윤철규 충북지방경찰청장은 27일 청주시 흥덕구 뺑소니 사건 현장을 방문해 “수사본부를 차려 뺑소니 범인을 반드시 검거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흥덕경찰서는 박세호 서장을 본부장으로하는 수사본부 설치에 착수했다....
27일 대전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충북 한 세무서에서 일하는 A(35·8급)씨는 성매매 업소 종업원 B(37·여)씨와 지난 2012년 겨울 손님과 종업원으로 만났다. A씨가 업소를 자주 찾으면서 가까워졌고 사채 이자에 대한 고민하던 B씨에게 A씨는 돈을 빌려줬다. B씨는 2013년 7월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수차례에 걸쳐 A씨에게 4000여 만원을 빌렸고 매달 원금과 함께 연 40%에...
대전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7일 오후 성매매여성에게 돈을 빌려주고 이를 빌미로 협박을 해 수십차례 성관계를 가진 대전지방국세청 관할 충북지역 한 세무서 8급 공무원 A(35)씨를 강요·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히고 지능범죄수사대 회의실에서 성매매를 강요당한 B양이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청주시 의원들의 재량사업비 집행 과정에서 특정 납품업체와 유착 의혹이 있었는지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지방경찰청은 9일 청주시 의원들이 재량사업을 특정 업체에 몰아줬거나, 이 과정에서 뒷돈을 챙겼는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경로당 등에 냉장고 등 집기류를 지원하거나 마을 진입로 정비 공사, 체육시설 설치 공사...
반면 방위사업청과 병무청, 옛 소방방재청, 경찰청, 조달청은 ‘매우 우수’ 등급으로 민원 처리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시·도 교육청 중에서는 광주·인천·세종시 교육청이 ‘매우 미흡’ 평가를 받았고, 대구·충북·대전시 교육청이 ‘우수’ 등급으로 가장 평가가 좋았다.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은 없었다.
민원평가 평균 종합점수는 중앙행정기관이 80....
○…최 경위 유서, 민정비서관실의 회유 언급 “그런 제의 들어오면 당연히 흔들려”
문건 유출 혐의뢰 검찰 수사를 받던 중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울지방경찰청 정보1분실 최모 경위의 유서가 14일 공개됐다. 공개된 유서에는 와대 민정수석실이 함께 수사를 받던 한모 경위를 회유했음을 암시하는 내용이 담겨 논란이 예상된다. 최 경위는 동료 한모 경위에게...
충북 출신인 이 청장은 지난 1977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재직기간 주로 여성·청소년 분야 등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서울청 생활안전부장, 광주경찰청장, 경찰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이 청장은 경찰 창설 이래 세 번째 여성 총경, 두 번째 여성 경무관을 거친 데 이어 지난해 인사에서 첫 여성 치안정감으로 승진하고 부산에서 근무해...
한편 이상원 신임 경찰청 차장 내정자는 충북 보은 출신으로 간부후보 30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인천경찰청장 재직 당시 인천 아시안게임의 경호와 안전관리를 무난하게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찰청 차장 이상원 내정 소식에 네티즌은 “경찰청 차장 이상원, 인천 아시안게임 문제 많았던 것으로 아는데 안전관리는 잘 됐다고?” “경찰청 차장 이상원, 차기...
이번 협약식에는 충북경찰청과 모닝글로리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모닝글로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4대 사회악 중에서도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홍보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허상일 모닝글로리 대표이사는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근절하는 캠페인에 모닝글로리가 참여하게 됐다”며 “모닝글로리의 제품을 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