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복기왕 아산시장, 주철현 여수시장, 이종천 덕수이씨 충무공파 종친회장 등이 14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을 갖고 있다. 이날 친수식에 사용된 물에는 현충사 경내 이순신 장군 생가터 우물물과 세월호 사고 1주기를 앞두고 팽목항 바닷물이 함께 사용됐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충무공의 '문견이정(聞見而定)'을 교훈삼아 매주 현장을 찾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우리경제 '뇌관'으로 떠오른 가계부채에 대해서는 미시적ㆍ부분적 관리를 약속하고 금융사들에게도 여신심사 능력을 배양하라고 당부했다.
임 위원장은 16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금융개혁을 추진할 마지막 기회이자 개혁을...
오는 4월 6일부터는 충무공이순신함으로 배치돼 전투정보 보좌관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 소위의 동기생인 여군 13명 중 11명은 함정 병과를 지원해 모두 해군 1급함에 배치됐다.
한편, 최 소위가 배속된 충무공이순신함은 KDX-Ⅱ 4000톤급 전투전대 지휘통제함으로써 호송 전단 및 전투전대 대공엄호 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 한국 최초의 스텔스 구축함으로 생화학...
황 회장은 그동안 임직원들에게 충무공의 ‘필사즉생ㆍ필생즉사’정신을 강조하며 현장 스킨십을 몸소 실천해왔다.
황 회장이 취임 직후 가장 먼저 실행에 옮긴 것이 바로 전국의 본부 현장 방문이다. 황 회장은 당시 현장에 힘을 싣고 현장 중심의 경영을 하겠다는 의지를 내포한 ‘임파워먼트’를 내세우며 부산, 대구, 익산 등 대부분의 지역본부를 순회하며...
충무공 이순신으로 묵직하게 분한 최민식은 영화 ‘명량’을 통해 1761만 관객을 동원, 역대 누적 관객 수 1위를 이끌었다. ‘올드보이’ ‘쉬리’ 등 파격적 변신을 감행해 온 최민식은 강렬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체할 수 없는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로 평가받는다.
송강호의 경우 ‘괴물’ ‘변호인’으로 1000만 관객 동원에 2번 성공했다. ‘넘버3’부터...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둘째 딸 최민정 소위가 한국형 구축함(KDX-Ⅱ) 충무공 이순신함(4400톤급)을 타게 됐다.
해군은 최 소위가 오는 3월 13일까지 초급장교 교육을, 같은 달 16일부터 4월 3일까지 보직 교육을 각각 마친 뒤, 4월 6일 충무공이순신함에 배치된다고 9일 밝혔다.
최 소위가 맡게 될 전투정보보좌관은 함정의 핵심 장교인 작전관을 보좌하는 중요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일기에는 중용(中庸)에 등장하는 명언이 있다. ‘사예즉립 불예즉폐(事豫則立, 不豫則廢:모든 일을 미리 준비하면 이루어지고,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어그러진다)’를 언급하며 해전을 준비했다. 장군의 치밀한 계획과 준비는 23전23승의 원동력이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의 미래준비지수 평가 결과(CFRI)에 따르면 올해 기업인의 미래준비지수는 61....
한편 서 행장은 그 동안 역사적 의미가 깃든 장소에서 임원 및 본부장 워크숍을 진행, 역사를 통해 신한은행이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강조해왔다. 경주에서는 포용과 조화를 중시한 신라의 정신을, 통영과 거제를 방문해 충무공 이순신 리더십을 통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이순신대교의 주경간장 길이를 1545m로 설계한 것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년인 1545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이밖에 바다에서 상판까지의 높이는 최대 85m, 평균 71m에 달해 1만 8000TEU(21만 톤)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두 대가 자유롭게 오갈 수 있고, 국내 최초로 양쪽 주탑 꼭대기에 전망대도 설치된다. 특히 진도 7∼8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
또한 충무공의 명량해전을 다룬 영화 ‘명량’에서 단역으로 왜병을 맡았다. 다케다 히로미츠는 영화 ‘런 서울 런’을 통해 주연을 소화했다.
한편 다케다 히로미츠는 최근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전부터 타쿠야와 아는 사이라서 프로그램을 1회부터 챙겨봤다. 타쿠야가 그동안 장위안씨에게 신세를 많이졌다”며 “나는 오사카 출신 상남자라서 타쿠야와는...
[이순신 장검 페인트]
문화재청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장검에 칠해진 붉은색 페인트를 제거하기로 한 가운데 페인트가 칠해진 경위가 화제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2일 이 충무공 장검(보물 제326호)에 칠해진 합성수지 도료(페인트)를 없애고 전통 안료로 복원하는 계획안이 문화재위원회 심의에서 확정됐다고 밝혔다.
기존 안료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고증을...
문화재청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장검에 칠해진 붉은색 페인트를 제거하기로 결정했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2일 이 충무공 장검(보물 제326호)에 칠해진 합성수지 도료(페인트)를 없애고 전통 안료로 복원하는 계획안이 문화재위원회 심의에서 확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재위원회는 이 충무공 장검의 합성수지 도료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전통 안료가...
올해의 주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께’이며, 청소년과 일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40자 이내로 쪽글을 작성해 응모번호로 전송하면 된다.
수상자는 한글학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휴대전화(80만 원 상당), 스마트 빔 아트, 블루투스 스피커, 외장하드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수상자 발표는 10월 2일, 주최 및 주관기관 누리집을...
보는 사람들은 모두 낯빛이 변했지만, 장군은 담소를 나누며 태연자약했다.’
충무공을 패배를 모르는 ‘무적의 장군’이자 모함을 받았다가 전장에 복귀하는 '영웅신화'의 주인공으로 그리고 있는 것이지요.
SNS 이용자들은 이 그림을 본인의 계정에 올리면서 "얼마나 무서웠으면 저렇게 장비처럼 그렸을까?", "그들에게 이순신 장군은 도깨비같이...
지난 6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명량 대첩을 그린 한국 영화 ‘명량’을 관람한 데 이어 이달 들어 두 번째로 청와대 밖 문화 행사에 참석하는 셈이다.
박 대통령이 이날 관람하는 작품은 전통 설화인 ‘견우와 직녀’ 이야기를 소재로 여러 장르를 융·복합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이번 공연 관람은 다양한 장르 간 융·복합을 통해 만들어낸 작품에 관심을...
하나의 영화를 넘어 사회 신드롬으로 자리매김한 ‘명량’의 배경에는 충무공 이순신이 있다. 영화의 스토리, 임진왜란 해상 전투를 재현한 CG, 기승전결의 내용 전개와 반전 등 영화의 흥행요소에 대해 논할 요소는 많지만 전란의 시대 뛰어난 리더십으로 국란을 극복했던 이순신 장군의 영화라는 점은 관람에 대한 사회적 인식 고취를 자아내는데 결정적 요소였다....
영화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면서 대형마트 등도 ‘충무공 이순신 존’을 별도로 설치하기로 하는 등 관련 마케팅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파크백화점 키덜트 전문관 ‘토이앤하비’는 명량 개봉이후 거북선과 판옥선 목재모형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배 (270.5%) 가량 늘었다. 이순신 장군의 이름을 딴 제품도 매출이 크게 늘었다....
우리가 잊고 있었던 충무공의 위대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웅이자 전세계 명장들도 추앙한 성웅 이순신 장군의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전하는 묵직한 감동과 여운, 할리우드에서도 볼 수 없었던 스펙터클한 해상 전투신이 선사하는 볼거리와 짜릿한 카타르시스로 전 연령층 관객들에게 공감과...
또한 국민의 의식 속에는 여전히 해상왕 장보고, 충무공 이순신 장군 등의 진취적인 해양활동을 되새기고 본받아야겠다는 마음이 남아 있다.
바다는 경제적으로는 새로운 먹거리를 제공하고, 정서적으로는 우리 국민의 의식 속에 호쾌함과 진취성을 스며들게 한다. 모든 것을 포용하는 바다는 다양하고 폭넓은 사고를 통해 국가 발전을 함께 고민할 수 있게 하고, 오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