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응급구조를 담당하는 일은 현행법상 '긴급재난'에 해당하는 만큼 사람의 목숨이 위태로운 긴급상황에는 주거침입이나 재물손괴 등의 행위가 허용된다"며 "긴급재난 시 헬기 착륙으로 발생하는 모든 문제는 경기도가 책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노력하는지를...
협의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지사, 양승조 충남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특히 "언론에서는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이 충청권 출신이라는 보도를 본 적 있다"며 "충청은 대한민국의 중심이며 남북 간 중심이라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충청 지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표의...
충남도는 지난달 30일 현대제철이 안전밸브인 블리더를 개방해 무단으로 오염물질을 배출했다며 조업정지 10일 처분을 내린 바 있다. '화재나 폭발 등의 사고를 예방할 필요가 있어 환경부 장관 또는 시·도지사가 인정하는 경우' 등 예외적 상황에만 정화시설을 거치지 않은 고로의 오염물질 배출을 허용하는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번 협업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에 꼭 필요한 부분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지역 특화 모델을 많이 개발해 다양한 지역과 분야에서 넥스트 유니콘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구본영 천안시장,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안 사장은 4일 열린 제 20회 철의 날 행사에서 "정비과정이나 안전 문제 우려 시 브리더(고로 내부에 공기를 드나들 수 있도록 하는 안전밸브장치)를 개방하는데 현재로선 세계적으로 이 방법 외에 다른 방법은 없다"면서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를 위법이라 판단한 것으로 (이에 대해) 충남지사와 소통하고 있고, 세계철강협회 등과 대체 기술 개발 등...
서울과 인천, 대구, 광주, 전남, 경남, 부산, 울산 등 8개 지자체 버스 노사가 임금·단체협약 협상을 타결했고, 경기, 충북, 충남, 강원, 대전 등 5개 지역 버스노조는 파업을 유보했다.
특히 출퇴근 이동 인구가 많은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의 버스 파업이 강행될 경우 최악의 교통 대란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됐지만, 서울 지역은 파업 철회, 경기도는 29일까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경기도 버스의) 요금 인상은 이 지사가 말했듯 시내버스 요금 200원 인상”이라며 “충남과 충북, 세종, 경남에서도 시내버스 요금 인상을 연내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특히 경기 지역 버스요금 인상 시 수도권 환승 체계에 의해 인상분의 약 20%가 서울시로 귀속되는 문제에 대해 “서울시로 이전되는 수익금을 경기도로...
13일 충남도청 도지사실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깨끗한나라 최병민 회장, 충청남도 양승조 도지사,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 이관형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기부된 기저귀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 및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영유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남도 내에서 봉사단운영, 긴급지원사업 등을...
앞서 1월 여당 소속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방에선 미분양 아파트가 속출하고 각 시·도 인구가 줄어드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3기 신도시 대책으로) 수도권에 더 집중되고 지방발전에 역행하는 부분이 있다”며 “지역균형발전에 보다 더 관심을 갖고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정부를 향해 쓴소리했다.
지방에선 문재인 정부가 균형발전 정책에 있어 임기...
개소식에는 문화체육부 김용삼 1차관과 나소열 충남 문화체육 지사, 오세현 아산시장 및 전국 문화산업지원기관 기관장, 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충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는 콘텐츠 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정책에 따른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역별 콘텐츠 기업 육성을 위한 거점을 마련, 콘텐츠 관련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육성을...
이번에 개원하는 '충남아이키움뜰'은 주·야간 24시간제로 운영되는 어린이집이다. 공실이었던 충청남도 도지사 공관을 리모델링하고, 하나금융그룹 건립지원을 받아 개원했다.
이날 참석한 박 위원장은 "저출산율과 인구감소는 심각한 사회문제인데, 하나금융그룹과 충청남도가 함께 협력해 맞춤형 돌봄체계를 고민하는 것은 사회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
이해찬 대표 등 당 지도부는 이날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전북 전주 국민연금공단에서 예산정책 협의회를 갖고 '군산형 일자리' 마련을 위해 당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전주에 적합한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광주형 일자리도 광주에 맞는 일자리를 만들었다. 정부와 지자체가 간접 지원을 통해 임금이 좀...
자유한국당 이창수 충남도당 위원장은 “우리는 문재인 정부의 금강 파괴행위에 결연히 맞서 공주보를 지켜낼 것”이라며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민주당 충남도당은 문재인 정부의 일방적인 ‘공주보 해체’에 대한 입장을 속히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는 22일 세종시에 있는 세종보와 충남 공주시에 있는 공주보를 원칙적으로...
안희정 전 충남지사 부인 민주원 씨의 발언에 여성계가 유감을 표명했다.
14일 안희정 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입장문을 통해 "민주원 씨 주장은 법원 2심 재판에서 다른 객관적 사실에 의해 배척된 내용"이라고 밝혔다. 앞서 안희정 부인 민주원 씨가 전날(13일) 밤 11시경 SNS에 "2심 재판이 제대로 된 사실 확인 없이...
비서인 김지은 씨 성폭행 혐의로 2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아내 민주원 씨가 "이번 사건은 용기 있는 미투가 아니라 불륜 사건"이라며 "불륜을 저지른 가해자가 피해자가 되는 상황을 더 이상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민주원 씨는 14일 자신의 SNS에 "29년의 결혼 생활동안 오직 아이들과 남편만을 위해 살아온...
희망적인 점은 법원이 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법원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 안태근 전 검사장 등 권력형 성범죄 사건을 다루면서 피해자에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였다. 법원은 두 명의 피고인에게 각각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양 전 대법원장 재판은 유무죄를 떠나 한 치의 의혹도 남겨서는 안 된다. 민심을 돌이킬 마지막 기회다.
안희정(55) 전 충남지사가 피해자 김지은 씨 폭로 직후 스스로 페이스북에 올린 사과문이 항소심 재판 결과를 뒤집는 데 영향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고법 형사 12부(홍동기 부장판사)는 1일 피감독자 간음,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지사에게 3년6개월 실형을 선고했다.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을 뒤집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