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수색 당국은 이날 오후 3시 30분께 경북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에서 장 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수색 당국이 이날 찾아낸 세 번째 실종자다.
119특수구조단이 수색하던 도중 자택 인근에서 100m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 씨는 15일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아내와 함께 실종됐다. 장 씨 부부의 집은...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호우 사망자는 4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날 오전 충북 오송 궁평 지하차도 침수 사고 현장에서 사망자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되면서 직전 집계인 오전 6시보다 1명 늘어난 건데요. 이로써 오송 지하차도 사고 사망자만 13명이 됐습니다. 실종자는 경북 8명, 부산 1명 등 9명으로 집계됐죠.
2020년 54일간의...
SPC행복한재단 또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SPC삼립빵과 생수 총 1만 개를 전북, 충북, 경북, 충남 등 지역에 전달할 계획이다.
구호물품은 이재민과 소방당국 등 현장에 투입된 복구 인력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SPC 관계자는 "홍수와 산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방 인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폭우로 인해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 지하차도에서는 소방당국의 수색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피해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이번 호우로 인한 사망·실종자는 4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36명(경북 17명·충북 13명·충남 4명·세종 1명), 실종자는 10명(경북 9명·부산 1명)...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이번 호우로 인한 사망·실종자는 4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33명(경북 17명·충북 11명·충남 4명·세종 1명), 실종자는 10명(경북 9명·부산 1명), 부상자는 22명(충북 14명·경북 4명·충남 2명·경기 1명·전남 1명)이다.
중대본 발표 이후 오송 지하차도에서 시신 1구가 추가로 인양되고, 경북 지역에서도...
현재 수색 작업이 어려워 추가 인명피해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충남에선 1명이 산사태로 매몰돼 소방 등 관계기관이 수색하고 있다.
호우로 인한 공공시설 피해는 도로 사면유실 8건, 도로 파손·유실 18건 등 전국 곳곳에서 모두 59건에 이른다.
사유시설은 주택 26채 침수 등 80건으로 집계됐다.
같은 날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토사가 덮친 청양군 정산면 주택에서 주부 A 씨를 구조했지만 A 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소방본부는 오전 4시 18분께 안방에 있던 아내가 토사에 매몰됐다는 남편 신고를 받고 구조대를 현장에 보냈다. 구조대가 도착했을 당시 토사가 주택의 3분의 1가량을 덮은 상황이었다고 소방본부는 전했다.
청양에는 지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29일) 0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영주는 누적 강수량 284㎜, 전남 신안 142.5㎜, 강원 춘천 140.9㎜, 충북 영동 118.5㎜, 전북 익산 107.5㎜, 충남 금산 103.4㎜를 기록했다.
상망동에서는 이날 새벽 4시 40분께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 1채가 토사에 매몰됐다.
현장에는 소방관 60명, 경찰과 영주시 관계자 각 20명 등 110명과 굴삭기 5대 등...
방문한 충남 천안지역 고교생들이 강한 비가 예보된 3일 한라산에 오르다가 강우로 인해 집단 저체온증을 호소해 소방 당국이 긴급 출동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응급의료소를 가동해 체온 유지 등 구조에 나섰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한라산 성판악을 등반하던 고등학교 2학년 수학여행단 397명 중 12명이 저체온증을 호소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초...
소방·산림 당국이 2일 대전·충남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 진화를 밤새 이어간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이날 일몰과 함께 대전, 홍성, 당진, 보령 등 산불 야간 진화 작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산불 진화율은 홍성 21%, 보령 37% 등이다.
산림 당국은 해가 지기 전까지 헬기와 인력을 대거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나 강한 바람에 불길을 잡지...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일몰 전까지 최선을 다해 진화할 계획”이라며 “인명 및 재산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홍성 외에도 서울 종로구 부암동 인왕산 8부 능선에 불이나 소방당국이 대응 중이다. 또한 이날 오후 12시 18분경 대전시 서구 산직동의 한 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한 상태다.
지난해에는 충남소방본부와 ‘응급상황 그림 문진표 개발 및 확산’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올해는 세종소방본부와 두 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해 응급 상황에서 장애인과 외국인의 의사소통을 돕기 위한 그림 문진표를 현장에 보급했다.
참지마요 활동 범위는 글로벌로도 확산하고 있다. 올해부터 참지마요를 ‘SAY PAIN!’이라는 글로벌 캠페인명으로 확대...
5월 영월, 삼척소방서를 시작으로 6개월간 전국 7개 지역(강원, 부산, 울산, 광주, 충남, 세종, 경기) 소방본부 산하 30개 소방서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소방서를 직접 찾아가 간식 차를 운영, 총 3500여 명에게 푸짐한 간식과 선물을 증정했다. 올해로 3회째 진행된 감사의 간식 차 행사는 소방관들의 만족도가 높고 소방서의 요청도 끊이지...
사회복지 분야에는 고용노동부와 광주 동구, 부산 영도구 과제가 우수과제로 소개되고, 생활안전 분야에는 환경부, 대구 소방안전본부, 전북 완주군, 청년 분야에서는 경기 수원, 충남 서천군, 기타 분야에서는 병무청과 서울 성동구의 과제가 선정됐다.
최종 순위는 10개의 우수과제의 발표 후 실시되는 전문가 및 국민 온라인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대상에는...
지난해부터 소방헬기 도입 비용을 지원받아온 부산시와 인천시는 3년차인 내년에 소방헬기를 현장에 배치할 예정이고, 충남도는 2년차 비용을, 경기도는 2001년부터 운용해온 노후 헬기 2대의 교체 지원을 받기 시작한다.
고가차는 특례시 중 시범적으로 화재 예방·진압 사무를 처리 중인 창원시에 도입된다. 창원시를 마지막으로 전국 18개 본부에 모두 고가차가...
13일 서울시와 서울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서울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은평구 주택가의 13가구가 침수됐다. 피해 지역 일대는 하수 시설물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배수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수도권, 강원영서북부, 충남서해안 등은 20~60㎜, 그 밖의 지역은 5~40㎜의 비가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세종)
△농식품부 차관 13:30 쌀 조공법인 및 낙농축협 현장방문(충남 당진)
△안정적인 벼 매입 추진으로 22년산 쌀값 및 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
△2025년 정부 식량종자 공급률 60%, 비축 5% 추진
△농업의 가치를 높이는 농식품 디자인전 개최
△안정적인 벼 매입 추진으로 ‘22년산 쌀값 및 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
△고병원성...
尹대통령 “모든 관계부터 피해 신속 파악”...중대본 1단계 가동
정부는 지진이 발생한 직후인 오전 8시 30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곧바로 “행정안전부 장관을 중심으로 모든 관계 부처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 여부를 신속히 파악하고, 특히 전기나 통신 등 사회기반시설의 이상 여부를 즉시 점거하기 바란다”고...
윤석열 대통령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관한 보고를 받은 직후 “행정안전부 장관을 중심으로 모든 관계 부처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 여부를 신속히 파악하고, 특히 전기나 통신 등 사회기반시설의 이상 여부를 즉시 점거하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행정안전부 장관과 소방청장은 지진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