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전 대학별 논술고사 일정 및 출제 경향
가톨릭대는 다음 달 9일 논술고사를 치른다. 다만 약학과와 의예과는 수능 이후인 11월 20일에 시행한다. 수능 전 시험이 시행되는 모집단위 중 간호학과만 수능 최저가 적용되고, 다른 모집단위는 수능 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인문계는 언어논술(지문·자료제시형), 자연계는 수리논술을 시행한다. 다만 자연계 중...
'9월 모의평가'는 11월 17일 치러지는 실제 수능과 출제 영역과 문항 수가 동일하고 졸업생 등을 포함해 수험생 대부분이 응시하는 만큼 출제 경향과 자신의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시험이다.
6월에 치러진 모의평가는 '불수능'이었던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9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48만9370명으로, 그중...
이번 모의평가는 수험생들이 올해 수능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 등을 미리 가늠해볼 마지막 기회다.
지난해 수능과 마찬가지로 국어와 수학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치러진다. 사회·과학 탐구 영역은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으며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시행된다.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모의평가 출제의...
따라서 수험생들은 이번 모의평가를 향후 학습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고 전반적인 난이도와 문제 유형, 출제 경향, 작년 수능과의 차이점 등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또 6월 모평은 일반적으로 수능 준비를 시작하는 고2 겨울방학과 수능의 중간 정도에 위치해 수능 대비 학습의 성과와 전략을 점검해 볼 기회로도 활용할 수 있다. 재학생이라면 앞으로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6월 수능 모의평가(6월 9일)는 그해 수능의 출제 경향을 예고하는 시험이므로 집중 분석하는 것이 좋다.
7·8월 수시 지원 준비, 수능 전략 재점검
7·8월은 수시 지원을 준비하면서 수능 학습전략을 재점검하는 시기다. 9월부터 시작하는 수시모집 지원을 어떻게 할지 결정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9월 1일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를 본...
올해는 ‘불수능’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학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는 데다 생명과학Ⅱ 출제오류로 수시모집 일정이 늦춰지면서 어느 해보다 수시 이월 인원이 반영된 최종 선발 인원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학 미적분이나 기하를 택한 학생들이 상위권 대학 인문사회계열로 교차 지원할 가능성도 점쳐지는 만큼 원서접수...
반면 현장 녹화 방식은 비중이 크므로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제시문에 따른 답변을 제공할 경우를 대비해 전공 관련 교과서 기본 개념을 되짚어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온다.
오종운 종로학원 평가이사는 "제시문을 활용한 면접에서는 인문, 사회계열은 평소에 꾸준한 독서활동으로 제시문의 이해와 논제에 대한 비판적 사고가 중요하다"며...
영어는 지난해 1등급만 10% 이상을 기록하는 등 ‘물수능’이란 평가를 의식한 듯 고난도로 출제됐다.
유성호 숭덕여고 교사는 “EBS 교재 연계 방식을 간접연계로 바꾸고 비율도 50%로 낮췄기 때문에 학생들의 체감 난도는 확실히 높아졌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만 6월·9월 모의평가를 통해 이러한 경향을 학습했을 것이기에 모의시험 때보단 쉽다고 느끼는 경우도...
수능 시험 이후 논술고사나 면접고사 시행 대학에 지원했다면 대학별로 기출문제와 예시문제를 통해 출제 유형을 파악해야 한다. 시험 대비를 위해서는 전년도 기출문제와 예시문제 등 대학에서 제공하는 자료들을 먼저 살펴봐야 한다.
또 인문계 논술고사에 영어 지문을 출제하는 대학도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 자연계 논술고사는 주로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을 시행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학 입시상담교사단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수학 출제 경향 분석 브리핑에서 “6월·9월 모의평가와 난이도가 비슷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올해 6·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은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됐다. 표준점수 최고점이 6월 146점, 9월 145점으로 지난해 수능 137점에 비해 8~9점 올랐다. 일반적으로 표준점수...
또 대학에 따라 논술특강, 논술백서, 입시결과(논술) 등의 자료를 통해 시험 출제경향을 포함해 논술 대책도 안내하고 있다.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수시 면접 실시
면접고사도 이어진다. 먼저 지난 15일 학생부종합전형 1단계 합격자 발표를 한 연세대가 20일 자연계, 21일 인문계 면접을 진행한다.
서울대는 26일 일반전형 전 모집단위(의대, 치의학과, 수의대 제외)...
문항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경제지문이 가장 어려웠는데 길지 않았고 학생들이 풀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본다”고 평가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올해 국어 출제경향에 대해 “폭넓게 국어 능력을 평가 하기 위해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했다”며 “소재를 특정 분야로 제한하지 않고 교육적으로 가치 있는 소재를 두루 취했다” 밝혔다.
또한 전공적합성을 광의적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분야를 가리지 않고 학교생활에 충실하게 참여하며 성장한 학생이라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고등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심화과목이나 특수외국어에 대한 경험과 역량을 직접적으로 보여주어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
◆ 한국외대 지원전략
1. 학생부교과전형...
선택형 수능에 따른 대학별 문항의 출제변화가 예상되는데 인문계 수험생은 출제경향이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이나 자연계 수험생은 전년도에 비해 기하 범위에서 출제가 가능하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둘째, 또 다른 논술전형의 특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는 추세라는 것이다.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완화되고 있다. 변화된...
올해 수능의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가늠할 수 있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 주관 6월 수능 모의평가가 3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올해는 수능 체제가 ‘공통+선택과목’으로 바뀌는 해에 치러진 첫 수능 모의평가여서 더욱 주목되고 있다. 입시전문가들은 달라진 수능 체제가 가져온 선택과목별 유‧불리 문제에 대해 어떻게 평가했을지 알아봤다.
4일 입시...
까다롭게 출제돼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메가스터디는 "이과학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미적분'과 '기하'에서의 체감 난이도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 형평성 측면에서 신경을 많이 쓴 것으로 보인다"며 "9월 모의평가와 수능은 선택과목의 시험 범위가 늘어나긴 하지만 공통과목에서 변별력을 확보하려는 경향은 지속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의 첫 모의평가가 3일 실시된다. 2020학년도 수능부터 문·이과 통합으로 치러지는 만큼 각별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평가원은 2022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를 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062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13개 지정 학원에서 동시에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6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상향위주의 수시지원 경향 때문에 불합격이라는 통보의 휴유증은 생각보다 훨씬 크며 막연한 재수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갖는 시기이기도 하다. 정신적으로 상당히 힘든 시기로써 한발 물러서 전체적인 목표를 마지막으로 세심하게 조율해야하는 시기이다.
◆ 수시, 정시 지원전략
수시는 내신성적을 활용한 진학이 더 유리하거나, 비교과실적을 꾸준히 준비해 온...
수능모의고사 직전에 기출문제들을 통해 출제경향과 유사한 범위의 문제를 해결하고 오답을 정리하며 지난 수능공부에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를 꼼꼼히 확인해 볼 것을 권한다. 물론 수능모의고사 시험 후에는 반드시 오답노트를 만들어 틀린 문제들을 자세히 정리하여 유사문제를 다시는 틀리지 않도록 정리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상대적으로 공부시간 확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