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가 미국골프협회(USGA) 특별 초청 선수로 메이저대회인 '제124회 US오픈'에 출전한다.
USGA는 3일(한국시간) "우즈가 US오픈에 초청하는 협회 제안을 받아들였다"며 우즈의 24번째 US오픈 출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US오픈은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임성재는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인근 맥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7441야드)에서 개막한 PGA 투어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 1라운드를 30분도 채 남기지 않고 출전 포기 의사를 대회 조직위에 통보했다.
앞서 지난주 임성재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2연패를 달성하고 미국 무대로 복귀해 메인 후원사가 주최하는 대회를...
주장 손흥민은 중앙 공격수와 왼쪽 측면 공격수를 오가며 풀타임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또 1도움만 추가하면 자신의 통산 3번째 '10-10클럽(10골 10도움)'을 달성할 수 있었지만, 이마저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현재 손흥민은 16골-9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날 실점은 모두 세트피스 상황에서 나왔다. 전반 24분 코너 갤러거의 프리킥을 트레버...
유명 선수 폭력 사태에 편승해 왜곡된 기억을 가진 피해자의 일방적인 진술에 의해 (공소가) 제기됐다”라며 “1심에서 전부 무죄 판결을 받았고 항소한 이후에도 검사는 새로운 추가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무죄를 주장했다.
한편 이영하는 올 시즌 1군서 7경기(10⅔이닝)에 출전,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91의 성적 기록하는 등 활약을 펼치고 있다.
1983년생인 금나나는 경북대 의대에 재학 중이던 2002년 미스 경북 대표로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 진으로 선발됐다.
이후 의대를 그만두고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금나나는 하버드대에 진학해 생물학을 전공했다. 컬럼비아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고, 하버드로 돌아와 영양학·질병역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로 있으며...
부상 이후 박석민은 공식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박석민은 프로 통산 169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7, 1537안타, 269홈런, 1141타점을 기록했다.
NC는 지난해 박석민의 은퇴 의사를 접한 이후로 꾸준히 은퇴식 시기와 형태 등을 고민해왔다. 옛 소속팀 삼성전에 맞춰 은퇴식을 치르는 게 가장 이상적이라고 판단하고 구체적인 일정 등을 조율했다.
박석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결승 진출에 실패한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자신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3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2024 AFC U-23 아시안컵 이라크와 3위 결정전을 치른다.
인도네시아는 이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면 파리 올림픽...
제주시 소재 제일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와 서귀포시 소재 표선고등학교의 대표 학생이 출전했다. 전광판에 실시간으로 경기가 중계돼 K리그 팬들과 FC 온라인 이용자들이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하프타임에는 FC 하이스쿨에 참여한 고등학교 담임 선생님들이 선수 강화 이벤트에 참여했다. 넥슨은 선생님들이 강화에 성공할 때마다 ‘100만 넥슨캐시’...
페르난데스는 유로 2024에도 출전한다.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도 '에이스' 활약을 펼치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인터뷰에서 "프리미어리그에서 계속 뛰지 않는 것은 유로2024 이후에 생각할 것이다. 현재로서는 FA컵 결승전과 유로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했다.
페르난데스는 2022년 4월 맨유와 1년 추가 연장 옵션이 포함된 재계약을 맺었다. 최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토트넘 홋스퍼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이 달린 '4위 싸움'을 치르는 가운데 부상 악령에 시달리고 있다.
토트넘을 이끄는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첼시와 2023~2024 PL 26라운드 순연 경기를 앞두고 1일(현지시간) 구단 채널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수비수 벤 데이비스와 공격수 티모 베르너가 잔여 경기에 돌아올 수...
엔리케 감독은 전반 막판 루카스 베랄두에 이어 후반 란달 콜로 무아니를 교체로 내보냈을 뿐 출전 선수에 변화를 주지 않았다. 이강인은 벤치에서 팀의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한편, PSG는 이번 시즌 리그에는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한 상태다. 31경기에서 20승 10무 1패를 쌓아 리그1 12번째 우승과 함께 3연패를 달성했다. 도르트문트는 16승 9무 6패로 독일...
출전 사기(史記) 계포(季布傳). 항우(項羽)의 부하 장수이자 계포(季布)의 외숙부인 그가 유방(劉邦)이 곤경에 빠져 있을 때 더 공격하지 않고 군사들을 이끌고 되돌아갔다. 그로 인해 살아난 유방이 후에 “그때 정공이 좀 더 나를 공격했으면 나는 그 자리에서 죽었을 것이고 항우의 실패는 없었을 것인데, 항우의 신하로서 충성이 없었기 때문에 그런 짓을 했으니...
박지환은 이날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에서 9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앞선 세 타석에서 안타 2개를 치며 활약했던 박지환은 9회초 한화 장지수가 던진 142㎞ 직구에 왼쪽 손등을 맞고 교체됐다.
2024 신인 드래프트에서 내야수로 유일하게 1라운드 지명을 받은 박지환은 개막 엔트리 진입에 성공하며 1군 선수로 입지를...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서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4경기 연속으로 안타 없이 침묵하면서 이날 타순이 8번으로 조정된 김하성은 모처럼 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도 0.216으로 소폭 상승했다.
김하성은 팀이 5-2로 앞선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이날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시즌 타율도 0.269에서 0.259(108타수 28안타)까지 떨어졌다.
이정후는 1회초 첫 타석에서 1루 땅볼로 물러났다. 보스턴 선발 쿠퍼 크리스웰을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낮은 체인지업을 건드렸다가 범타를 쳤다.
4회 두 번째 타석도 비슷했다. 선두 타자로 나온 이정후는 볼카운트 1볼...
김민재는 에릭 다이어와 함께 중앙 수비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두 번의 실점 장면에서 모두 결정적인 실책을 범했다.
페널티킥 동점골도 김민재의 수비 실수로 내줬다. 김민재는 후반 37분 비니시우스의 패스를 받으려던 호드리구를 잡아채며 발로 걸어 넘어뜨렸다. 명백한 파울이었다.
투헬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김민재가 페널티킥을 내준...
당시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36경기에 출전해 6골 7도움으로 커리어하이를 새로 썼고, 마요르카 역시 승점 50점으로 반등했다. 이강인이 PSG로 이적한 데엔 마요르카에서의 활약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기레 감독은 이강인에 대해 "한 선수만 칭찬하는 일은 좋아하지 않는다"면서도 "하지만 이강인은 내가 부임한 이래 자신의 최고...
김민재는 최근 주전 경쟁에서 에릭 다이어와 마타이스 더 리흐트에게 밀렸으나 리흐트가 부상 여파로 선발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며 선발 출전에 기대가 모였다.
앞서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은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최종 훈련을 지켜봐야 하는데, 리흐트와 다요 우파메카노 모두 100%라고 말할 수 없다"며 중앙 수비진의 부상 현황을...
195cm의 큰 키에서 내리꽂는 위협적인 투구를 보여줬다.
이날 몬스터즈로 첫 출전한 영건 임상우는 첫 타석에서부터 안타를 치며 선배들의 사랑을 받았다. 임상우는 경기 전 화이팅 타임에서 "오늘 MVP가 되겠다"라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4회까지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방송은 마무리됐고, 다음 회에 괴물 투수 니퍼트의 등장을 예고하며 관심을 끌었다.
홍창기를 대신해 리드오프로 출전하고 있는 박해민과 오스틴, 김범석의 타격에 기대를 걸어야 한다.
한편 지난주 1승 4패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한 롯데 자이언츠는 7연패 중인 키움과 주중 3연전을 치른다. 두 팀 모두 침체하는 상황에서 마지막까지 투타 집중력이 승부를 가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시리즈에서 지난주 1승도 챙기지 못한 키움은 7연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