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던 네이마르가 한국과의 16강전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4일(현지시간) 브라질 현지 매체 ‘TNT 스포츠 브라질’은 치치 브라질 감독의 기자회견 내용을 토대로 예상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매체가 예상한 포메이션은 4-1-2-3이다. 공격진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와 히샬리송(토트넘), 하피냐(FC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가 부상 이후 첫 경기에서 얼마나 100% 실력을 발휘하느냐도 관건이다.
세르비아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친 네이마르는 이후 조별리그 2∼3차전은 물론 팀 훈련에도 참여하지 않다가 조별리그가 끝난 3일 팀 훈련에 돌아왔다.
부상 부위가 회복됐다는 신호는 있지만, 아직 네이마르의 16강전 출전 여부는 확실치 않다.
‘괴물 수비수’ 김민재는 브라질전에 출전할 수 있을까.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이에 앞서 대표팀은 4일 오후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FIFA가 주관하는 공식훈련을 실시했다. 브라질과의 경기 전 마지막으로 훈련이었다. 26명의...
발목 부상을 딛고 출전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는 상황에서 ‘제2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4일(현지시각) 브라질 현지 언론들은 “네이마르를 비롯해 안토니, 알리송 등 대표팀 주축 선수들이 기침과 인후통 증세를 보이고 있다. 선수들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회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타르 전염병 예방 규정에 따르면 코로나19에 확진되면 닷새간...
호드리구 라즈마르 브라질 팀 닥터는 “네이마르와 산드루는 16강전까지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라며 “아직 공을 가지고 훈련을 하지는 않았다. 내일(3일) 공을 가지고 훈련을 할 예정인데, 이를 어떻게 소화하느냐에 따라 출전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은 오는 6일(한국시간) 오전 4시 도하 스타디움 974에 브라질과 8강 티켓을 놓고 경기를 펼친다.
월드컵 16강 진출의 마지막 기회인 포르투갈전에 김민재(나폴리)와 황희찬(울버햄프턴)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을 하루 앞둔 1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메인 미디어 센터(MMC)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부상을 입은 김민재와 황희찬의 출전 가능성에 대해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신의 손’ 조현우는 한국의 16강 진출 여부를 가를 포르투갈전에 출전할 수 있을까.
조현우(울산 현대)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의 유효슈팅 6개를 모두 막아내며 ‘자석 손’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독일 선수들의 위협적인 슈팅이 빨려 들듯 조현우의 손에 안착했다. 영국 BBC는 당시 조현우를 한국·독일의 모든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을 매겼으며...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우루과이전에서 발을 다쳐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이 경우 한국이 좀 더 수월한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간 문어’가 예측한 포르투갈전…“한국이 이길 것”
다만, 포르투갈이 한국과의 경기에서 총력전을 펼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포르투갈이 한국에 지고, 한국-포르투갈전과 동시에 진행되는 가나...
우루과이전에서 오른쪽 종아리를 다쳐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던 김민재는 가나전에 선발 출전해 90분 정규시간을 모두 소화했다. 경기가 끝난 후 김민재의 다리는 얼음팩과 랩으로 칭칭 감싸져 있었다. 좋지 않은 컨디션에도 경기를 뛰었다는 걸 짐작게 했다.
구자철은 “제가 얘기하지 않아도 선수들은 그렇게 할 것”이라며 “만약에 선수들이 열심히 안 한다면...
가나전 당일까지 김민재의 출전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부상에도 불구하고 선발 출전하며 한국의 수비진을 지켰다.
이후 29일 훈련에서는 훈련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훈련장에서 30분가량 자전거를 타고 스트레칭을 하는 등 회복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포르투갈전을 앞둔 30일 훈련에는 불참하면서 우려를 낳고 있다.
다만 이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한국과 포르투갈의 결전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무소속)의 출전 여부도 관심이다. 포르투갈이 단판 승부에 대비해 로테이션을 가동할 가능성도 있어 이 경우 호날두가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호날두는 우루과이전에서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에어골’ 세레머니를 선보이기도 했다. 후반 9분에 포르투갈의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른발로...
이번 가나전의 관건은 수비 핵심 김민재의 출전 여부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27일 가나전을 앞두고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김민재의 출전 여부는 당일 아침까지 보고 결정할 것”이라며 판단을 유보했다. 김민재는 지난 24일 우루과이전에서 오른쪽 종아리 부상을 입은 바 있다
경기 당일 오후 출전이 확전된 김민재는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와 함께 수비수...
한국은 우루과이전에서 부상을 당해 출전이 불투명했던 김민재가 선발 투입됐으나 전반전 수비가 크게 흔들리면서 연속골을 내줬다.
전반 24분 가나의 일격에 한국은 선제골을 내줬다. 프리킥 상황에서 조르당 아유가 올린 크로스가 혼전 상황에 빠졌고, 골문 앞에 떨어진 공을 살리수가 밀어넣었다.
앞서 혼전 상황에서 공이 앙드레 아유의 팔에 맞은 듯했지만...
우루과이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김민재(나폴리)는 출전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벤투 감독은 가나와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김민재(의 출전 여부)는 아직 모른다”며 “경기 당일 오전 상황을 지켜보고 주전으로 기용할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만약 김민재의 출전이 무산된다면 권경원(감바 오사카)과 조유민(대전)이 그...
변수는 ‘괴물 수비수’로 불리는 김민재의 출전 여부다. 김민재는 나흘 전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25∼26일 팀 훈련에 불참한 그는 27일엔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긴 했으나 동료들과 함께하지 않고, 사이클 등 가벼운 몸풀기 운동만 했다.
이에 일부 전문가들은 벤투 감독이 ‘플랜B’를 가동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현재 주전인...
25∼26일 팀 훈련에 불참한 그는 27일엔 팀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긴 했으나 동료들과 같은 훈련을 소화하지는 않은 채 사이클을 타는 정도의 회복 운동만 진행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가나와의 H조 2차전을 앞두고 “ 김민재의 출전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다”며 “(그는) 회복 중이며, 경기 당일 상황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가나와의 H조 2차전을 앞두고 “김민재의 출전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다”며 “(그는) 회복 중이며, 경기 당일 상황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만약 김민재가 부상으로 끝내 출전을 못 한다면 수비 플랜B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주전인 김민재와 김영권(울산) 외에 대표팀 내 중앙 수비 자원으로는 권경원(감바 오사카)과 조유민(대전)이...
회복 중이다”라며 “출전 여부는 내일 아침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허벅지 부상으로 우루과이전에 불참했던 황희찬의 출전은 또다시 불발됐다. 황희찬은 25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했지만 결국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벤투 감독은 “이번 가나전에서 중요한 것은 우리답게 하는 것”이라며 “우루과이전과 마찬가지로 우리가 얼마나 훌륭한...
이날 경기에서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던 손흥민이 선발 출전하며 기대를 모았다.
전반 초반은 팽팽한 흐름 속에 조심스러운 경기가 이어졌다. 전반 19분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왼발 슈팅을 한 것이 이날 경기 첫 슈팅이었다.
한국은 전반 26분 김문환이 후방에서 연결한 공을 손흥민이 잡아 왼쪽 측면을 쇄도하면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수비벽에 막혔다....
카타르월드컵 최대 변수였던 손흥민의 출전 여부가 정리된 순간이었다. 직전까지 벤투 감독은 선수들과 스태프에게 손흥민의 몸 상태에 대해 ‘좋다’ 혹은 ‘나쁘다’ 모두 언급을 금지하는 함구령을 내렸다.
벤투 감독은 “늘 16강에 오르는 팀이라면 압박감을 느껴야겠지만, 한국은 그런 팀이 아니다. 최선을 다하는 게 우리의 목표”라며 신중하게 출사표를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