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진행한 조사는 포스코와 24개 출자사, 8개 해외법인, 외주파트너사 등 포스코패밀리 총 2만900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 행복지수가 높아진 것은 정년 연장으로 50대 계층의 만족도가 오르고, 지속적인 신뢰소통 활동으로 사내 의사소통과 개방성이 향상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상시성과관리, 스마트리더십 실천 등으로 상사의 리더십에 대한 만족도가...
롯데관광 측은 "코레일은 민간 출자사들이 60% 이상 참여하는 조건으로 자금조달에 나서겠다는 입장이지만 현재 민간 출자사 중에서 추가로 자금을 댈 곳은 두 군데 밖에 없다"며 "자금 여력이 있는 주주가 우선 자금조달에 나서 사업부터 살리는 게 맞다"고 반발했다.
이처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주주들은 내심 다음 달 말 출범하는 새 정부가...
이는 기존 출자사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용산개발사업 현안을 해결하던 허준영 전 사장의 일처리 방식과 크게 다른 것이다.
그의 튀는 행보는 대외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용산개발 사업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달라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요청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 사업이 민간 사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뜬금없는 발상이라는 지적이다. 게다가 국민...
포스코는 2007년부터 출자사와 함께 매년 100억원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이 성금은 결혼이주여성과 그들의 2세를 지원하고 사회적 기업을 설립해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이날 같이 기부한 10억원은 960여명의 포스코와 포스코패밀리 임직원들이 본인들의 기본임금 1%를 출연해 마련됐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한 관계자는 "아직도 정창영 코레일 사장과 박해춘 용산역세권개발 회장,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대표가 만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출자사간 사업 정상화 노력이 전무한 가운데 인수위가 나서 해결책을 내려줄리 만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용산역세권개발 사업은 디폴트(부도)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최근 금융권 대출(ABS)...
13일 코레일 고위 관계자는 "디폴트는 막아야한다는 것이 기본적인 입장"이라면서도 "랜드마크빌딩 2차 계약금(4160억원)을 납부하려면 타 출자사들도 그에 합당한 리스크 분담을 반드시 해야한다. 만약 2500억원 CB(전환사채)발행에 출자사들이 동참하지 않으면 (추가 자금투입이 없고)용산역세권개발(AMC)는 부도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용산역세권개발측은 제3자 배정방식의 CB발행으로 자금을 조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으나 내부 출자사도 등을 돌린 사업에 출자할 기업이 거의 없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게다가 사업을 이끌어야 하는 코레일과 롯데관광개발이 여전히 경영권 다툼을 벌이고 있어 사업 회생 자체가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사업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기...
LS전선은 중국 출자사 LS홍치전선이 지난 5일 중국에 500kV급 초고압케이블 생산설비 준공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LS홍치전선이 건립한 생산설비 VCV(Vertical Continuous Vulcanizing : 수직 연속 압출시스템) 타워는 총 17층(지상 16층, 지하 1층) 130m 높이로 연간 1500km의 초고압 케이블, 연간 2600억원 규모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1층...
규모의 공사수주 계약 체결
△동국S&C, 41억원 규모의 풍력타워 공급계약 체결
△보령제약, 카나브 이뇨 복합제 공동개발 기술제휴 계약 체결
△S&TC, 244억원 규모의 발전설비 공급계약 체결
△오성엘에스티, “출자사 한국실리콘 회생절차 개시신청”
△롯데손해보험, 유증 발행가액 주당 2920원 확정
△에듀언스, 내달 3일 매매거래 정지 해제
오성엘에스티가 출자회사인 한국실리콘의 법정관리 신청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주저앉았다.
오성엘에스티는 29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330원(14.80%) 내린 1900원을 기록하고 있다.키움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대투증권 등을 통해 매도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오성엘에스티는 출자회사인 한국실리콘이 태양광산업 부진에 따른 경영 악화로...
코레일을 제외한 출자사 전 이사회 멤버들 이사회에 자리에 나타나지 않아서다. 코레일측은 개발방식 변경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사업에서 손을 뗄 수 있다고 공언한 상태여서 사업 파국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코레일측의 요청으로 드림허브 이사회가 열렸지만 정족수 미달로 이사회 자체가 열리지 못했다. 이날 안건은...
하지만 이날 용산역세권개발 일부 출자사들의 또다시 이사회를 보이콧하면서 경영권 인수계획이 무산됐다. 코레일이 추진하고 있는 주주배정 방식의 증자가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앞서 지난 10월 19일 드림허브 이사회에서도 코레일 요청으로 용산역세권개발 지분 등 사업구조 개편 안건이 올라온 바 있지만 증자에 부담을 느낀 삼성물산 등 이사회...
하지만 단계개발론을 주장하고 있는 코레일측 입장에 동의하는 출자사가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안건 처리가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사업 시행사인 드림허브 이사회가 1대 주주인 코레일의 요청으로 오후 4시 열릴 예정이다.
이날 이사회 안건은 롯데관광개발이 보유한 용산역세권개발 지분 45.1%를 코레일이 인수하는 내용이...
이 사업 시행사인 드림허브 관계자는 이날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코레일측의 요청으로 오늘 이회사가 열린다”며 “출자사 이사회 멤버 참석여부는 회의가 열려봐야 알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안건은 롯데관관개발이 임시로 보유한 옛 삼성물산 지분을 코레일이 다시 인수하는 방안이 핵심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자사들은 PFV가 CB를 인수하자는 데 만장일치로 의견을 모았다. 오는 12월까지 CB 발행에 성공하지 못할 경우 최악의 국면을 맞을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출자사들을 압박한 것으로 해석된다.
용산역세권개발은 사업자금이 300억여원밖에 남지 않아 국내외 설계비 646억원과 토지정화공사비 271억원을 수개월째 납부하지 못했고, 내달 17일까지 각종 토지보유세...
출자사들은 PFV가 오는 12월까지 전환사채 발행에 성공하지 못할 경우 최악의 국면을 맞을 수 있다는 위기의식 아래 전환사채를 인수하자는 데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전환사채는 금리 5%, 만기보장수익률 3개월 복리 연 5% 등의 조건하에, 11월 9일 배정기준일 공고, 12월 12일 청약 및 청약증거금 납입, 12월 13일 사채원금 납입 등을 일정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게다가 SH공사를 통해 500억원의 자본금까지 투자한 출자사인데도 여전히 태연하다.
서부이촌동 주민 의견도, 인허가 절차도 좋다. 하지만 서울시가 나서야 이 사업 자금문제부터 인허가 절차까지 모두 해결된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된다. 특히 용산역세권개발 사업이 파국으로 끝나면 드림허브 출자사는 물론 그간 재산권 행사를 못한 서부이촌동 주민부터 피해를 본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