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정의당은 유일한 지역구 현역인 심상정(경기 고양갑) 의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이날 선거운동을 시작했고, 새로운미래는 서울 송파 가락시장에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 데 이어 대전 대덕구에서 중앙 선대위 출정식을, 오후에 이낙연 상임고문이 출마한 광주 광산을에서 호남 선대위를 여는 ‘호남선 출정’에 나섰습니다. 개혁신당은 ‘중수청’(중도·수도권...
문 전 대통령은 29일에도 부산 사상에 출마한 배재정 민주당 후보와의 만남을 조율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친문(친문재인)‧친명(친이재명) 간 공천 갈등의 중심에 섰던 임 전 비서실장도 이날 자신이 컷오프(공천 배제) 된 지역구 후보인 전현희 서울 중성동갑 후보 지원 유세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임 전 비서실장은 컷오프에 반발해 탈당까지 시사했으나, 이후...
이후 2004년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 지명을 노렸으다가 중도 하차했다. 2006년에는 상원의원 후보 경선에서 패배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상원의원을 지낸 시기가 리버먼 전 상원의원과 일부 겹친다.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에서 “항상 의견이 일치하지는 않았지만, 공직에서 탁월한 경력을 쌓은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임 전 실장은 중·성동갑에 출마하려다 컷오프(공천 배제)된 뒤 '백의종군'을 선언하며 이날 선거 지원에 나섰다.
임 전 실장은 "앞으로 선거운동 기간 내내 그리고 4월 10일 선거가 끝나더라도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이름이 있다. '채수근 상병', '박정훈 대령' 우리가 기억하고 또 지켜내야 할 이름"이라며 "사건이 대통령실에 보고되고...
이준석 “부모찬스 실증 사례...교육 철학 말할 수 있나”공영운 “국민 눈높이 맞지 않는 점 받아들여...겸허히 처신할 것”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후보가 2021년 1999년생 아들에게 실거래가 30억 원 상당의 주택을 증여한 사실이 알려지자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대한민국 경제 대표’가 아니라 ‘부동산 투기 대표’”라고 비판했다. 공...
한 위원장 양옆으론 송파구 지역에 출마하는 박정훈(송파갑), 배현진(송파을), 김근식(송파병) 후보 등이 붙었다.
청과시장 관계자로 보이는 이가 한 위원장에게 “상인들은 잠잘 때 일하고, (남들이) 일하는 낮에 주로 잠을 주무신다. 주로 밤에 많이 일을 한다”고 전했다. 그러자 한 위원장은 “열심히 일하는 시장에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고...
하남풍산역 근처에서 만난 50대 남성은 "누가 출마했는지도 모르고 관심도 별로 없다"며 "전부 이 동네 사람도 아니다. 서로 비난만 하는데 더 지켜보려고 한다"고 했다.
풍산휴먼시아 2단지 앞에서 만난 50대 여성은 "투표는 할 건데 지지하는 당이 딱히 없어 신뢰가 가는 사람을 찍을 것"이라고 했다.
하남시청 인근에서 한복 가게를...
29일 배재정 민주당 부산 사상 후보의 지역 일정에 동행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지원사격에 나선다. 문 전 대통령은 19대 총선에서 해당 지역구 의원을 지냈고, 20대 총선에선 배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바 있다.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26일 대구 달성 사저에서 한동훈 위원장을 만나 단합을 당부했다. 대구 달성갑에는 박 전 대통령의 측근 유영하 변호사가 출마한 상태다.
다만 그는 “아직 지도부나 선댕위 차원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한 것은 아니다”라며 “여러 자료들을 바탕으로 이런저런 검토들을 해보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 용인갑에 출마한 양 원내대표는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과 관련 “단일화 경선을 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1992년 생인 김 의원은 2022년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지난해 2월 양천구 시설관리공단에서 조건부 겸직 허가를 받고 대체 군 복무에 돌입했지만, 병무청이 ‘겸직 불허’ 유권해석을 내놓자 공단도 조건부 허가를 취소하고 김 의원을 경고 처분했다.
논란이 이어지자 최동철 강서구의회 의장은 행정안전부로부터 ‘병역 휴직’은 가능하다는...
한병도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이 송 전 시장의 경쟁 후보자로 나섰던 민주당 임동호 전 의원이 경선에 출마하지 않도록 매수하기 위해 오사카 총영사, 고베 총영사 자리 등을 상의한 사실도 있다고 주장했다. 한 전 정무수석은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검찰은 피고인들에 대한 1심 재판부의 양형이 지나치게 가볍다면서 “모범이 돼야 할 최고 공무원이 특정...
파예는 이번 대선에 명예훼손 유죄 판결로 출마가 금지된 우스만 송코 파스테프(PASTEF) 대표를 대신해 출마하게 됐다. 두 사람은 부패 척결 및 경제 우선 공약을 내세우며 젊은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었다. 현재 세네갈 인구의 60% 이상은 25세 미만이다.
세네갈 싱크탱크인 아프리카좀센터의 알리우네 티네 설립자는 “감옥에서 대통령 궁까지 간 것”이라며...
공교롭게도 직전 총선 분당갑에서 금배지를 달았던 김은혜 후보는 2년 전 지방선거 경기지사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했다. 낙선 후 대통령실을 거쳐 분당을 공천장을 받았다.
두 후보는 지역 주민의 초미 관심사인 개발 이슈 최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은혜 후보는 전날 재건축 공약을 발표하며 "오리역세권 복합개발을 통해...
25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7분께 한 온라인 게임 채팅방에 "서울 광진구에 출마한 민주당 고민정 의원을 살해하겠다"라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경찰은 관련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IP 추적 등을 토대로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검거 시 형사 입건할 방침이다.
경찰...
국민의힘에서는 ‘강북 토박이’를 강조하는 박진웅 후보(47)가, 새로운미래에서도 이석현 국회부의장(73)이 출마한 지역이다. 논란의 중심에 선 강북을 민심을 듣기 위해 25일 미아동 숭인시장과 솔샘시장 등을 찾았다. 현장에서 만난 유권자들에게선 민주당의 공천파동에 실망했다는 목소리를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었다.
삼각산동에서 15년을 거주한 솔샘시장 내...
3년 전 291 억원이던 빚이 사인과의 채무, 은행 채무 등을 포함해 600억 원으로 약 2배 증가했다.
한편 경찰은 최근 허 후보가 경기 양주 장흥면에서 운영하는 종교시설 ‘하늘궁’에서 다수 신도를 성추행했다는 집단 고소를 접수하고 수사 중이다. 허 후보 측은 “영적 에너지를 준 것”이라며 “고소가 총선 출마를 예정한 직후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총선 후보자 등록 마감(22일) 직후부터 엄격하게 적용되는 선거운동 기준에 따라 총선 출마자인 이 대표가 다른 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지지를 호소할 수 없다. 이를 의식한 듯 이날 경남 유세에서 그는 “더민주연합은 민주당이 함께 만든 비례전용 정당”이라고만 설명했다.
대신 이 대표와 동행한 백승아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가 나서 더불어민주연합 표심을...
25일 본지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을 통해 지역구에 출마한 총선 후보들의 전과 기록을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역구 후보 699명 중 전과 기록을 신고한 후보는 모두 242명(34.6%)이었다. 총선 후보 3명 중 1명은 '전과자'인 셈이다.
특히,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후보자는 총 51명으로, 전체 후보자의 7.6%에 달했다. 정당별로...
해당 지역구 현역인 이 후보는 앞서 더불어민주당이 범야권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연합 창당 논의 과정에서 울산 북구를 진보당 단일후보를 내겠다는 방침을 밝히자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후 두 후보는 경선을 통한 단일화에 합의했다. 이 후보가 경선에서 최종 탈락하면서 울산 북구는 야권 단일후보가 된 윤 후보와 박대동 국민의힘 후보의 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