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서울시장 출마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박 전 회장은 1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요청이 오지도 않았지만, 온다 하더라도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정치라는 영역이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틀 전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新) 4인방을 띄워야 한다”라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의 ‘분당갑 보궐선거 출마설’에 대해 “그 후보를 저격하기 위한 투수가 1명 대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6일 CBS 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이재명 (전) 지사가 출마하길 고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은혜 전 대통령당선인 대변인이 경기도지사에 출마할 경우 열릴 분당갑...
그러면서도 송 전 대표의 6월 서울시장 선거 출마와 이 고문의 당 대표 선거 출마설에 대해 “개인 정치적 리더십을 강화키 위한 게 아니라 민주당의 변화를 바라는 지지자들의 요구와 시대정신을 추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을 지지했던 1600만 명의 마음이 정치혁신과 민주당이 새로워져야 한다는 요구라, 패배해 사퇴했으니 손 떼라는 단순한 요구보단 당의...
김 대변인은 “당선인 대변인을 맡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지사 출마설이 나오는 등 저의 거취가 언급되는 것은 적절치 못한 것 같다”면서 “출마 최종 결심은 아직 서지 않았지만, 조만간 고민한 결과를 밝히겠다”고 했다.
배 신임 대변인은 "윤 당선인이 정부 출범하기까지 소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가 29일 대구시장 출마설과 관련해 “이번 주를 넘기지 않고 결심을 말씀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유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입장문을 보내고 “저의 대구시장 출마 여부에 대해 많은 질의를 해주시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변호사는 당초 알려진 30일 오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의 기자회견에 대해서는 “사실과...
권영진 시장을 두고는 “많은 일을 했다는 평가도 있지만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권 시장이 시민들에게 실망을 준 부분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대구시장 경선 탈락 후 수성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설’과 관련, “수성을 출마 생각이 전혀 없다”고 일축했다.
안 의원은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의 경기지사 출마설에 대해 “정치인의 결정장애는 국민에게 해악”이라며 결단을 촉구했다.
그는 “김 대표는 착한 선비형”이라며 “서울이든, 경기든, 충북이든 빨리 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김 대표의 경쟁력은 ‘물안개’처럼 보인다”며 “김 대표는 사실 운 좋게 문재인 정부에서 발탁됐지만, 그런데도 문 정부와...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가 운영 중인 강성 보수 성향의 가세연은 최근 박 전 대통령의 사저 인근에 사무실을 냈다. 간판에는 “박근혜 대통령님 힘내세요”라는 문구를 넣었다.
한편 유 변호사는 대구시장 출마설에 대해선 “박 전 대통령과 상의할 것이며 고심 중”이라며 “대구시장이든, 2년 후 총선이든 국민이 원하고, 여건이 무르익으면 따르겠다”고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의 대구시장 출마설이 나오고 있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2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박 전 대통령이 대구 달성군에 가신 것 자체가 정치적인 뜻”이라며 “본인이 직접 정치를 하지는 않지만 여러 역할을 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곧 지방선거가 있으니 조만간 어떤...
권 의원은 차기 당 대표(혹은 원내대표) 출마설에 대해 “저는 맡을 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비서실장도 할 생각이 없다고 했다.
그는 “소위 선거운동 과정에서 옆에서 보좌했던 사람이 아니라 좀 더 널리 인재를 구해 새로운 시각에서 대통령을 보좌할 수 있는 사람이 (비서실장으로) 좋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의원이...
앞서 정치권에서는 유 부총리의 광역단체장 출마설이 퍼지며 그가 조만간 청와대에 사표를 낼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돼 왔다. 일각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 사태 속 등교 수업을 지휘해야 하는 교육부 수장이 가장 중요한 시기에 본인의 정치적 입지만 우선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16일 유 부총리는 "학교의 온전한 일상회복을 목표로 준비해 온 올해 2022년...
지금 막말로 정권이 6개월 남았는데 무슨 개각을 하나. 그건 말이 안 된다”고 일축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강원도지사, 윤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경기도지사 출마설이 돌고 있다.
다만 김 총리는 ‘국무위원 중에 내년에 지선 나갈 가능성이 없다고 보면 되느냐’는 질문에는 “제가 어떻게 알겠냐”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지난 12일 간담회에서 경기지사 출마설에 대해 “단계적 일상회복 등 과제를 잘 마친 후에 거취를 판단하도록 하겠다”며 거취 표명을 미뤘다. 여권 관계자는 “대선에서 역할에 따라 지역 공천을 가늠하는 오랜 분위기 탓에 벌써부터 지역 조직 요직을 노리는 열기가 눈에 띈다”고 밝혔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은 “대통령 선거 판세가...
오늘 오후 3시 '스타트업 토크 콘서트'1세대 창업 선배로 경험담 공유할 듯17일 출마설 등 대권 도전 가능성↑20·30과 직접 소통하며 중도 확장 강조
대권 도전을 눈앞에 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본인이 창업했던 안랩(AhnLab)을 방문해 청년 창업가들과 소통에 나선다. 안 대표는 1세대 창업 선배로서 경험담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등 현장 메시지를 듣는 데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의 '상주 출마설'을 정면 반박했다.
10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이준석 대표는 지난 9일 개인택시 양수교육 첫날차 교육을 마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개인택시 양수교육을 하는 교통안전공단 교육장이 상주와 화성밖에 없고 상주 수용인원이 화성의 3배라서 대부분 상주로 온다"고 해명했다.
그는 "상주 출마하냐는데...
최재형 감사원장의 대권 출마설이 전해지며 테마주로 묶인 영화금속이 전날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오픈베이스가 상한가로 치솟았고 한일단조(21.89%), 휘닉스소재(12.37%) 등도 급등했다. 영화금속은 최 원장의 고향인 경남 진해에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지며 관련주로 편입됐다. 다른 종목들도 대표가 최 원장과 경기고나 서울대 동문이거나 그의 고향인...
물론 여론조사에서 절반에 가까운 47.3%가 ‘없음·잘 모름’이라 답한 만큼 아직 대세가 정해졌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기로 한 이후 여권에선 박영선 장관 출마설이 꾸준하게 제기됐다. 이미 두 차례 도전한 적 있는 데다, 서울시장이 오랜...
지난해부터 서울시장 후보로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IT업계 유력 인사들이 잇따라 출마설을 부인하고 나섰다. 업계에서는 젊은 층의 표를 잡기 위해 IT업계 리더를 영입하려는 행보라고 분석한다.
12일 이재웅 쏘카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직을 맡을 생각이 없다”며 서울시장 출마설을 일축했다. 이는 최근 국민의힘에서 경제인 L씨와 접촉했다는...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4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하며 자신의 서울시장 출마설에 선을 그었다.
임 전 실장은 4일 페이스북에서 "저는 우상호 형에게 아주 적극적으로 서울시장 출마를 권유했다"며 "제게도 시장 출마를 이야기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때마다 '제 마음 다 실어서 우상호 의원을 지지한다'고...
이준석 “정세균 총리 서울시장 출마 신빙성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의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설에 대해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이 “신빙성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7일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정 총리의 서울시장 출마설이 설득력 있어 보인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정세균 총리의 지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