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8시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는 소방대원들이 외부에서 물을 뿌리며 잔불을 정리했다. 물류센터 건물 내부에 가연성 물질이 많다 보니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는 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 건물의 내부 적재물은 1620만 개로, 종이나 비닐 등 가연성 물질이 많다. 이로 인해 건물이 완전히 타 버려서 내부는 새까만 잿더미로 가득하고...
현장에는 400여 명의 소방대원과 소방차 180여 대가 출동한 상황이다.
화재 진압 도중 소방대원 한 명도 실종됐다.
진화 과정 중 다시 치솟은 불길로 내부 진화작업을 벌이던 광주소방서 119구조대장 김 모(52) 소방경이 지하 2층에서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구조대장을 찾기 위해 대원 10여 명을 투입했지만, 건물 붕괴 우려에 현재 모두 철수시킨 상태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C군은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었으며 뇌출혈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C군을 치료하던 의료진은 아이의 볼과 이마에서 멍 자국 등 학대 피해 정황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C군의 몸에는 최근 생긴 멍과 오래된 멍 자국이 뒤섞여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B씨는 “목말을...
비계가 넘어지면서 10m 높이의 가림막 일부를 파손한 것 외에 다른 재산 피해는 없었다. 대피 인원도 없었지만, 한밤중에 큰 소리가 나면서 주민들이 놀라 잠에서 깨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현장 관계자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비계가 쓰러진 것 같다"고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장 직원이 피해자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소방대원이 도착했을 때 이미 출혈이 심하고 의식이 없는 상태였고 결국 숨을 거뒀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 구조대는 인근에서 마취 총을 쏴 해당 개를 포획했다. 개의 몸 길이 150㎝, 무게 30㎏가량으로 풍산개와 사모예드 잡종으로 추정된다.
이 개의 주인은 현재까지 파악되지 않았다. 경찰은 사고 현장...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당시 A 씨는 목 뒷덜미 등에서 많은 피가 나 심정지 상태였고 응급처치하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1시간여 만에 숨졌습니다.
119 대원들은 인근에서 A 씨를 문 것으로 보이는 대형견을 발견, 마취총을 쏴 포획했습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 CCTV에서 이 개가 A 씨에게 달려드는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몸길이 150㎝, 무게 30㎏가량인...
도와달라”는 신고가 접수돼 119 구급대가 출동했습니다.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30대 임산부 A 씨는 이미 화장실에서 아기를 출산한 상황이었습니다.
아기가 호흡하지 않는 상태를 확인한 구급대원들은 아기에게 신체 자극을 주는 한편 응급처치를 했습니다. 그러자 아기는 울음을 터트리며 호흡을 시작했습니다.
구급대원들은 산모와 아기에게 신속하게...
경찰 관계자는 “당시 사설구급대원과 함께 현장에 출동했는데, 현장에서의 판단으로는 강제 입원 조치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내 차에 주차위반 스티커를 붙여?”…경비원 폭행한 입주민 경찰 조사
주차위반 스티커 부착에 격분한 아파트 입주민이 경비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3일 경남 양산경찰서는 한 아파트에서...
A 씨는 지난 13일 생후 2개월인 딸 B양이 인천시 부평구 한 모텔에서 뇌출혈 증상과 함께 심정지로 발견될 당시 자신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에게는 거짓말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후 A 씨는 B 양 머리에 든 멍 자국 등을 발견한 경찰에 긴급체포된 직후에도 "딸 아이를 안고 있다가 실수로 다쳤다"며 학대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지난 13일 생후 2개월인 딸 B양이 인천시 부평구 한 모텔에서 뇌출혈 증상과 함께 심정지로 발견될 당시 자신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에게는 거짓말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B양의 상태를 확인하던 구급대원에게 "밤 11시쯤까지 딸 아이 상태는 괜찮았고 울다가 자는 것도 봤다"며 "어디서 떨어진 적도 없는데 아이 상태가 이상해...
이 손님의 신고를 받은 경찰과 119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B 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으며 몸에 별다른 외상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B 씨가 살아있을 당시 마지막으로 만난 손님이 A 씨인 사실을 확인하고 유력한 용의자로 그를 체포해 살인 혐의를 추궁했습니다.
그러나 A 씨는 B 씨와 성관계를 했다고 실토하면서도 살해하지는 않았다며 성관계 직후...
소방당국이 모텔로 출동했을 당시 B 양은 호흡을 하고 있었으나 의식은 없는 상태였다.
A 씨는 B 양의 상태를 확인하던 구급대원에게 “밤 11시쯤까지 딸 아이 상태는 괜찮았다”며 “어디서 떨어진 적도 없는데 아이 상태가 이상해 곧바로 119에 전화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도착해 보니 아이 아버지가 직접 심폐소생술(CPR)을 하고...
앞서 전날 오후 6시 38분께 노태우 전 대통령이 호흡 곤란을 겪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구급대가 출동했다. 그러나 신고 직후 노 전 대통령의 상태가 호전됨에 따라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별도의 응급조치나 병원 이송조치를 하지 않고 되돌아갔다.
노 전 대통령은 그동안 천식 등 지병으로 꾸준히 병원 치료를 받아왔다.
이날 오후 6시38분께 "노 전 대통령이 호흡 곤란을 겪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으로 출동했다.
신고 직후 노 전 대통령의 상태가 호전되면서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별도의 응급조치나 병원 이송 없이 되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1932년생으로 올해 89세인 노 전 대통령은 천식 등 지병으로 꾸준히 병원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은 맨홀 아래에서 인기척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뚜껑을 열자 내부에 알몸의 남성이 웅크리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남성은 60대 A씨로 지적 장애 증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저체온증 외에 몸에 특별한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A씨가 맨홀 뚜껑 안으로 들어간 경위나 이유, 기간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사람들을 대피시켰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건물 인근에는 현대차그룹 신사옥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설 및 영동대로 지하 공간 복합개발 공사 현장이 있다.
강남구청은 공사의 영향을 비롯해 흔들림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불로 폭발이 이어지면서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 3명이 파편을 맞고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공장 직원 4명과 인근 주민 1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공장 직원 1명이 건물 내부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수색 중이다.
화재 당시 불이 난 공장에 독극물이 있어 논산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리기도 했다. 이 불로 공장...
119구급대가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때 A 씨는 심폐소생술(CPR)을 하고 있었으며, C 양의 턱과 손가락 끝에는 사후 강직이 나타난 상태였다.
구급대원이 C 양의 이마에 든 멍 자국을 발견하고 이유를 묻자 B 씨는 “새벽 2시쯤 아이가 화장실 변기에 이마 쪽을 부딪쳤고 가서 보니 턱을 다친 것을 확인했다”면서 “언제부터 숨을 쉬지 않았는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이 홀몸 중증장애인 등이 거주하는 주거지역에 주 1회 화재 안전 컨설팅을 해 화재 위험요인 제거 등의 역할도 수행한다.
최태영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공간은 시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게 하는 필수조건”이라며 “화재안전대책과 신속한 출동체계로 시민안전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