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추석 명절에도 치안 활동 중인 지구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경찰관들의 근무 여건 개선을 약속했다.
간담회를 마친 윤 대통령은 을지지구대 7층에 설치된 시뮬레이션 사격장을 방문해 사격 훈련 시연을 참관했다.
시뮬레이션 사격장은 이상동기 범죄, 흉악 범죄 등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현장대응능력 강화의 일환으로 설치됐다. 현장 경찰관이 실제...
최고위원들과 주요 당직자들이 단식 농성장인 당 대표실에 들어가 이 대표에게 병원 입원 필요성을 알렸고, 119 구급대원이 들것을 갖고 들어가기도 했다.
그러나 이 대표는 단식 중단은 물론 병원 입원을 완강하게 거부했다. 지도부가 1시간가량 그를 설득했지만 실패했고, 구급차도 철수했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후 취재진에 “이 대표가 단식을 이어가겠다는 강한...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자치경찰은 곧바로 드론을 띄워 20분 만에 신고자 위치를 파악했다. 자기경찰은 드론에 부착된 스피커를 통해 ‘드론을 보며 나오라’고 방송하고, 공중에서 길을 유도했다. 이후 119구조대원들이 나서 3명을 모두 구조했다.
구조된 이들은 제주 특산물인 양하를 채취하려고 오름을 찾았다가 풀숲이 우거져 길을 잃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19구급대원에 의해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의 시신은 이미 부패가 진행돼 사망 시기를 추정하기 어려운 상태였으며, 그 옆에는 네 살배기 아들이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세입자가 며칠째 연락을 받지 않는다”라는 집주인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가 이들을 발견했다.
아들은 오랜 기간 음식물을 섭취하지 못해 쇠약한 상태였지만...
이후 장 소방장의 연락을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현장 수색 끝에 연탄가스를 마시고 쓰러져 있는 신고자를 발견,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해 목숨을 구했다.
장 소방장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신고자가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과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연계해 주는 등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했다. 이러한 대처를 인정받아 그는 제4회 전국 119 상황관리 경진대회에서...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이 불길을 잡았으나, 이후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잔불을 정리 중이던 소방대원과 화재 현장 부근에 나온 공무원, 시민 등 다수가 폭발 잔해에 다쳤다.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부상자는 중상자 2명을 포함해 모두 17명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현장을 점검하러 온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도 다쳐 병원 응급실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및 소방대원 59명은 청량리역 일대를 수색한 끝에 경동시장에서 C 씨를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C 씨는 “외로워서 관심받고 싶었다”, “경찰이 얼마나 빨리 출동하는지 실험해봤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살인예고 관련 초동 수사단계부터 경찰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25일 기준 온라인상 살인예고글 관련...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는 성명서를 통해 “스포츠 경기 및 지역축제 등 각종 행사에 많이 동원되는 구급차는 응급상황에 출동해야 할 바로 그 구급차다. 대전에 배정된 1400여 명의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119구급차를 6대나 동원하는 것은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위험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노조는 “무분별한 119구급차 동원에 대한 적극적인 방지 대책을...
이날 오후 3시 18분께(현지시간) 칼리타 항공 소속 보잉 747 화물기가 착륙 직후 활주로를 벗어나 잔디밭에서 멈춰 섰다.
승무원들은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 등의 도움을 받으며 항공기 밖으로 대피했다
기체도 크게 손상된 곳이 없다고 한다.
다만 이 사고로 항공편 수십편이 지연·취소되는 등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었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달 12일과 30일에는 각각 전남 여수와 강원 강릉에 뱀이 출몰돼 소방대원이 출동했다. 여수에서는 2m가량의 구렁이가 발견됐고, 강릉에서는 1.4m의 뱀이 출몰해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태백에서는 ‘아나콘다’ 수준의 거대 구렁이 목격담이 나오기도 했다. 한 주민이 태백 장성동에 있는 장성광업소 인근을 지나던 길에 촬영했다는 사진에는 길이가 8m에 이르는...
경찰은 위기협상팀 등을 동원해 A씨를 설득했고, 오후 9시 35분께 자진해서 내려온 A씨를 긴급 체포했다.
B씨는 목격자의 신고로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수해 현장 곳곳에서 소방대원과 군인, 경찰이 실종자 수색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뛰고 있습니다. 자연재해를 포함 모든 재난 대응은 결국 사람을 살리는 일입니다. 수해민 구호는 뒷전으로 밀린 채 관리 책임을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공방 속 자신의 목숨도 위태로운 다급한 상황에서 자신의 생사조차 장담하지 못한 상황 속 타인을 구하고자 기꺼이 손을 내밀어...
긴급출동한 구급대는 우리 가족에 두 번이나 퇴짜를 놨던 병원 응급실에 수용 가능성을 문의했습니다. 역시나 진료를 거부했습니다. 그동안 쌓인 울분이 터졌습니다. 구급대원에게 ‘무슨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소아 환자를 안 받느냐’고 묻자 구급대원은 ‘같은 소아 환자라도 외상 환자는 병원에서 다르게 판단하는 면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결과적으론 아이가...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구조대원은 “아내 분은 시트에 엎드려 있었다. 보통 사고가 나면 아내를 살려달라고 하는데, 그때 남편 분은 그런 거 없이 그냥 졸음운전만 했다고 했다”라고 회상했다.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의문점을 발견했다. 김씨는 발목뼈가 밖으로 나올 만큼 큰 부상을 입었지만, 차에 출혈이 별로 없었고, 사고 직전 박성수 씨가 운전하는 차량의...
그러나 투병이 거짓이라는 의혹이 일었고, 논란이 확산하자 최성봉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면서 구조대원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는 SBS ‘궁금한 이야기Y’를 통해 후원금을 갚아나가겠다며 “상실감을 안겨 드리고 마음의 상처를 드려 죄송하다. 지켜봐달라고 말씀드리지는 못하겠지만, 이렇게 살아온 것이 전부 거짓이...
이후 주민들은 쓰러져 파도에 휩쓸리는 이들을 구조에 나섰고, 곧 출동한 소방대원들도 합류해 신속한 구조에 나섰다. 당시 시민들은 119 구조대가 도작하기 전 부상자들에게 심폐소생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조모(36)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돼 10여 분 만에 호흡과 맥박을 찾았지만, 아직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조씨와 함께 중상을...
경찰은 “보안군 대원 3명도 사망했다”라면서 “어린이, 노인을 포함한 84명을 현장에서 구출했다”고 첨언했다.
인질극은 전날 오후 8시께 괴한 7명이 모가디슈 리도 해변에 있는 ‘펄 비치 호텔에’ 들이닥치면서 시작됐다. 목격자들은 총격과 폭발음을 들었다고 전했다.
괴한들은 호텔 투숙객과 직원, 식당 손님 등을 인질로 잡고 저항했으나 보안군이 출동하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놀이터 미끄럼틀에 누워 있는 5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 당시 A씨는 며칠 동안 비를 맞아 안색이 창백하고 저체온증 증상을 보였다.
특히 경찰은 119 대원과 A씨의 상태를 확인하던 중 옷 속에 감춰진 이상한 물체를 발견했는데, 바로 목에 감긴 쇠사슬이었다.
1m 길이 쇠사슬은 스스로 풀지 못하도록 잠금장치가 되어 있었고, 결국...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크게 타오르는 불길에 빠른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때 대원들은 건물 안에서 강아지가 낑낑대는 소리를 들었다.
이에 신우교 현장대응단장과 이상훈 공근구급대 반장은 연기로 한 치 앞이 보이지 않은 상황에서도 주택 안으로 진입해 강아지들 찾기에 나섰다.
불길 속에는 부모견으로 보이는 성견 2마리와 강아지...
‘ADT캡스 무인경비’는 24시간 관제센터 운영과 AI기반의 출동시스템으로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ADT캡스 출동대원이 현장으로 출동하는 서비스를 지원해 사업장의 안전을 보호한다. 특히 AI CCTV와 각종 센서를 활용하면 사업장 내의 침입자, 화재 발생 등의 이상징후를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업장 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