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송옥렬ㆍ박순애ㆍ김승희 등 장관 후보자의 부실 인사 지적'에 "전 정권에 지명된 장관 중 이렇게 훌륭한 사람 봤냐"며 "다른 정권 때와 사람들의 자질 등을 비교해보라"고 반박했다.
여당에서도 '사후 인사검증' 카드를 꺼내며 부적격 인사 논란 잠재우기에 나섰다.
권성동...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송옥렬·박순애·김승희 등 장관 후보자 부실 인사, 인사 실패 지적에 대한 의견'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결국 인사는 대통령 책임이다. 사전에 충분히 검증 가능한 것들도 많았다'는 지적에도 "다른 정권 때와 사람들의 자질 등 비교해보라"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김승희...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 서율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장관 후보자들이 빨리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가부간 신속하게 결론을 낼 생각"이라고 언급한 지 몇 시간 만이다.
박 장관의 임명과 김승희 후보자의 낙마는 어느정도 예견된 결과다. 애초 두 사람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 기한은 지난달 29일로 끝났고, 윤 대통령은 나토 회의...
김 후보자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가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황이다. 박 후보자의 경우, 음주운전 전력, 갑질 논란 등이 불거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우리 참모와 동료하고도 논의를 해보고 어찌됐든 신속하게, 이제 장관 후보자들이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가부간에 신속하게 결론을 낼 생각”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한 윤 대통령은 이주일 만인 이날 오전 서율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검찰 수사 대상인 김 후보자 임명 여부'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임명직 공무원에게 가장 요구되는 요건은 결국 국민이 먹고 사는 문제, 국민 재산을 책임지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우리 정부에선...
이어 “20년간 이동권을 주장해온 장애인 단체의 최근 출근길 지하철 투쟁에 대해 ‘수백만 서울 시민의 아침을 볼모로 잡는 부조리’라며, 그렇지 않아도 기득권 보호를 위해 한창 채비 중인 서울의 경찰 공권력 개입을 강하게 요청했다”고 지적했다.
나 교수는 “누군가의 생존을 위한 기본권이나 절박함이 ‘나’의 불편함과 불쾌함을 초래할 때, 사회의 구조적...
특히 서울 동부간선도로와 올림픽대로, 잠수교 등이 통제되면서 수도권 출근길 교통대란이 일어났다.
이날 오전 6시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는 호우 상황에 따라 차량 통행이 풀렸다가, 오후 1시 30분경 다시 중랑천 수위가 높아지면서 전 구간(수락지하차도~성수JC) 차량 통행이 금지됐다.
올림픽대로는 오전 11시경 팔당댐 방류량이 증가하면서 한강대교 수위...
김 전 위원장은 윤 대통령 출근길 질의응답에 대해 “간혹가다가 실수하는 얘기가 나올 수 있는데 그런 실수라는 것이 치명적인 영향이 미친다고 보는 것에 대해 인식을 할 수밖에 없게 될 것”이라며 “이제 대통령 스스로가 출근길에 기자들의 질의 답변 문제에 대해서는 더 신중하게 임하지 않겠나”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른바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으로...
특히 동부간선도로와 올림픽대로, 잠수교 등이 통제되면서 수도권 출근길 교통대란이 일어났다.
이날 오전 6시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는 호우 상황에 따라 차량 통행이 풀렸다가, 오후 1시 30분경 다시 중랑천 수위가 높아지면서 전 구간(수락지하차도~성수JC) 차량 통행이 금지됐다.
올림픽대로는 오전 11시경 팔당댐 방류량이 증가하면서 한강대교 수위...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는 등 간밤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출근길 도심 곳곳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100㎜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다.
동부간선도로는 오전 6시 43분부터 성수JC 방향 수락지하차도에서 성수JC 구간이 주변 중랑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가 단체의 ‘지하철 출근길 시위’에 대해 “불법행위는 지구 끝까지 찾아가서 사법처리하겠다”고 밝힌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전장연은 27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시위를 진행한 뒤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으로 이동해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최혜영·오영환·김영호...
[오전 8시] 디지털 카 키(Car Key)로 가벼운 출근길
자동차 키를 담은 갤럭시 S22 울트라 덕분에 출근길 주머니가 한결 가볍다. ‘삼성 패스’(Samsung Pass)에 디지털 키를 발급받아 추가하면 차량용 스마트키를 따로 챙기지 않아도 스마트폰이 그 모든 기능을 대신한다. 스마트폰을 주머니나 가방에서 꺼내지 않고 차량 가까이에 다가가니 차량 잠금이 자동으로 ‘탁’...
윤 대통령은 지난 24일 용산 대통령집무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고용부가 발표한 주52시간제 개편에 대해 “보고를 받지 못한 게 아침에 언론에 나와서 확인해 보니 노동부에서 발표한 게 아니고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노동부에 민간연구회 등의 조언을 받아 ‘노동시장 유연성에 대해 검토해 보라’고 이야기한 사안”이라며 “정부의 공식 입장으로 발표된...
아울러 우 위원장은 윤 대통령이 '도어스테핑' 형식의 출근길 약식 브리핑에 대해선 "대통령의 언어가 너무 거칠고 단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언론 프렌들리 정책도 필요하지만 대통령의 언어가 너무 거칠고 단정적인 게 국가 혼란 문제로 비치고 있는 것 아닌가 지적하고 싶다"고 말했다.
검찰총장 인사 공백에 대해선 "세간의...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어제 보고 받지 못한 게 언론에 나와 아침에 확인해보니 노동부에서 발표한 것이 아니라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민간연구회 등의 조언을 받아 노동시간의 유연성에 대해 검토해보라고 얘기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23일 주 52시간 유연화를 위한 근로시간 개편과 직무·성과 중심으로의...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관련 질문을 하자 이 같이 답했다. 전날 윤 대통령은 초유의 치안감 인사 번복 논란에 대해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인사권자인 대통령의 재가도 나지 않은 인사가 유출되고 언론에 인사 번복된 것처럼 나간 자체는 중대한 국기문란이거나 공무원으로서 할 수...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집무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재가도 나지 않고 행정안전부에서 검토해 대통령에 의견도 내지 않은 상태에서 인사가 밖으로 유출되고, 언론에 마치 인사가 번복된 것처럼 나간 것”이라며 “경찰에서 행안부로 자체 추천한 인사를 그냥 보직을 해버린 것으로, 어떻게 보면 국기문란일 수도 있는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강력...
그럼에도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려집무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검찰총장이 식물이 될 수 있겠나”라고 반문하며 “어차피 검사 인사권은 장관의 제청을 받아 대통령이 하는 것이고 검경에 대해 책임장관으로서 인사 권한을 대폭 부여했기 때문에 우리 법무부 장관이 능력 등을 감안해 (인사를) 제대로 잘 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차장은 23일 대검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직무대리로서 총장 업무 전반을 대리하고 있다”며 “법무부와 여러 의견을 두고 이 사안에 대해 충분히 협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과정에서 서로 간의 존중과 인정의 토대 위에서 여러 차례 소통했다”며 “그래서 이견도 충분하게 해소됐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른바 ‘윤석열 사단’이 요직을 꿰찼다는...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집무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아직 행안부로부터 구체적인 보고는 못 받았는데, 경찰보다 독립과 중립성이 더 요구되는 검찰도 법무부에 검찰국이 있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과거에는 민정수석실과 치안비서관실로 청와대가 100명 가까이 경찰 인력을 파견 받아 직접 통제했다”며 “저처럼 (이를) 놓는다고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