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실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청와대 춘추관에서 출국 인사를 통해 “한반도의 비핵화와 진정하고 항구적인 평화를 만들어나가고자 하는 대통령의 확고한 뜻과 의지를 분명히 전달할 것이다”며 “이번 방문은 평창동계올림픽 계기 북측에서 특사와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한 것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 실장은 “남과 북의 대화는...
22일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 대표단 폐막식 참석 얘기는 그동안 공식 접촉을 통해 확인됐다”며 “문 대통령께서는 자연스럽게 대표단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개·폐막식에 동시에 참석하는 나라는 미국, 북한, 중국이다”고 설명했다.
통일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북한은 오늘 오전 남북고위급회담 북측 단장 명의...
홍장표 경제수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우리 정부는 앞으로 미국을 비롯한 우리의 주요 교역 파트너들과의 통상문제에 대해 우리의 국익확보라는 관점에서 당당하고 의연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다”며 “그 잣대는 WTO 협정을 비롯한 국제 통상규범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홍 수석은 “필요 시 이러한 규범에 입각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5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북한고위급 대표단이 평창동계올림픽 계기로 우리를 방문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헌법상 행정 수반인 김 상임위원장이 우리를 방문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로서, 지금껏 방문한 북한 인사 중 최고위급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대변인은 “김 상임위원장의 방문은 남북관계...
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고별인사를 통해 “제가 8개월 전 이 자리에 섰을 때 ‘대변인의 말이 청와대의 품격’이라고 말했고 ‘말을 잘한다는 것은 잘 듣는다는 것이며 기자 여러분들의 전화, 말을 국민의 목소리로 듣겠다’고 말한 바 있다”며 “그동안 많이 부족했는데도 잘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는 “청와대의 말을...
방심위는 이날 오후 제4기 방심위 첫 전체회의를 열고 호선으로 위원장에 강상현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부위원장에 허미숙 전 C채널방송 대표이사 사장, 상임위원에 전광삼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춘추관 관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방송학회 회장, 한국언론정보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허...
청와대 관계자는 30일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이 내일 오후 2시 이 전 대통령을 예방해 평창동계올림픽 초청장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청와대는 이 전 대통령을 비롯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에게도 초청장을...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전 세계인의 평화와 화합, 그리고 번영의 축제가 될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이 이제 11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는 오늘 현재 총 92개국에서 2943명 규모의 선수단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동계올림픽 역사상 최대 규모다”고 말했다.
남 차장은 “이번...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밀양에서 발생한 화재의 피해가 커서 위기관리센터를 가동 중이다”고 밝혔다. 청와대 위기관리센터는 지난달 충북 제천 화재사고와 인천 영흥도 앞바다 낚싯배 전복 사고 때 가동한 바 있다.
한편 출동한 소방관은 현재 화재를 진압해 인명 구조를 벌이고 있지만 연기 때문에 현장 진입이 힘들어 추가 사상자가 더...
청와대 관계자는 24일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전 일본 정부가 주일한국대사관에 아베 총리 방한에 대한 협의를 공식 요청해왔다”며 “참석 여부는 일본 정부가 공식발표를 해서 기다려 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한일 양국은 아베 총리의 방한을 위해 협의해왔고, 일본 정부가 주일대사관에 공식 협의를 해왔기 때문에 아베 방한을 위해...
장 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만이 아니라 야당 등도 저임금노동자,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인들을 돕는 민생 정책을 가장 중요한 정책으로 여기고 있다”며 “야당들이 정부 대책의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 추가적인 정책을 제안해 주신다면 함께 보완해 가도록 하겠다”고 부탁했다.
장 실장은 “저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뿐...
장 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이같이 말하며 “정부만이 아니라 야당 등도 저임금노동자,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인들을 돕는 민생정책을 가장 중요한 정책으로 여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 실장은 “야당들이 정부 대책의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 추가적인 정책을 제안해 주신다면 함께 보완해가도록 하겠다”며...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이같이 말하고 “(남북 단일팀 구성이) 공정하지 못하고 정의롭지 못하다는 지적에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 일부 여론의 비판을 수용하겠다는 뜻을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대응방안으로 “지금까지 (선수들이) 흘린 땀, 눈물이 공정하지 못한 방법으로 훼손되지 않게 정부는 최선을 다한다고 말씀드렸고 IOC와 ‘플러스알파’...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직접 거론하며 정치 보복 운운한 데 대해 분노의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또 문 대통령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마치 청와대가 정치 보복을 위해 검찰을 움직이는 것처럼 표현한 것에 대해 “이는 우리 정부에 대한...
조국 민정수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권력기관 개혁 방안을 내놨다. 조 수석은 영화 ‘1987’이 다룬 박종철, 이한열 열사의 사망사건, 2014년 백남기 농민 사망사건 등을 차례로 연급하면서 “독재시대가 끝나고 민주화 시대가 열린 이후에도 권력기관은 자기 기관의 이익과 권력의 편의에 따라 국민의 반대 편에 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권력기관 개편안을 브리핑하고 개혁방개혁방안에 관해 설명했다.
문재인 정부의 권력기관 개혁의 기본방침은 △과거의 적폐의 철저한 단절·청산 △촛불 시민혁명의 정신에 따라 국민을 위한 권력기관으로 전환 △ 상호 견제와 균형에 따라 권력남용 통제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9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칼둔 칼리파 무바라크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은 이날 서울 성북동 가구박물관에서 오찬을 겸한 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칼둔 청장은 아부다비의 실질적 통치자인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왕세제의 특사 자격으로 8일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박...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칼둔 청장은 UAE 왕세제 특사 자격으로 방한 중이다”며 “방한 기간 중 칼둔 특사는 임 실장과 면담하고 양국관계의 지속적인 강화를 위한 협의를 할 예정이며 오늘 문 대통령을 접견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칼둔 특사의 이번 방한은 임 실장의 12월 UAE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진...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회담에서 이산가족상봉이나 남북 군사당국 회의 등 이전에 제안했던 것이 의제로 논의될 수 있다”며 “가장 우선순위에 있는 것은 평창올림픽에 북한 선수단이 참여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북한 평창올림픽 참가가 매듭지어야 나머지 남북관계 개선 관련 논의가 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