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에 따라 한승희 국세청장은 대책을 마련해 조금 전인 오후 2시 30분 문 대통령에게 보고했다”며 “국세청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자영업자·소상공인 세무부담 축소 및 세정지원 대책’을 곧 발표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 청장의 보고를 받은 후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낮에 열린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와의 오찬에서 합의한 이 같은 내용의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합의문 발표에는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신보라 자유한국당, 김수민 바른미래당, 이용주 민주평화당, 최석 정의당 원내대변인이 함께했다.
김 대변인은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는 크게 3가지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남북 정상회담 일정과 관련해 “현실적 여건을 고려하면 9월 초는 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9월 초면 9월 10일까지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이 말한 현실적 여건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여러분이 짐작할 수 있는 그런 내용이다”고 말해 9월 초 이전에 정상회담을 하기에는 경호·의전 등...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이번 회동은 대통령께서 강조해온 국회와의 협치를 보다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 수석은 “8월 임시국회와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민생경제 현안과 법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며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초당적 협력 방안도...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개호 의원은 공직자 출신 정치인으로 중앙 및 지방정부에서 다양한 행정경험을 쌓았고 뛰어난 정무 감각을 갖추고 있다”며 “20대 국회 전반기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로 활동하였기에 농림축산식품부 조직과 업무 전반을 잘 꿰뚫어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김 대변인은 “쌀 수급문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비서실은 국정과제를 보다 원활히 추진하고자 조직진단을 실시했고, 이에 따른 문재인정부 2기 개편안을 다음과 같이 마련했다”며 “현재의 비서실·정책실·안보실 3실장 12수석(8수석·2보좌관·2차장) 48비서관을 3실장 12수석(8수석·2보좌관·2차장) 49비서관으로 1개 비서관을 순증(純增)하기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오늘 오전 계엄령 문건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른바 ‘계엄령 문건’이 공개된 뒤 여러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국회 국방위에서 진실 공방까지 벌어져 국민에게 큰 혼란을 주고 있다”며 “복잡하게 얽혀있지만 가닥을 잡아서 하나하나...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오늘 아침에 가슴 아픈 일이 있었다”면서 이같이 설명했다.
한편, 1956년 부산에서 태어난 노회찬 의원은 경기고 재학시절 10월 유신에 반대, 유인물을 만들어 배포하는 일을 하며 민주화운동에 발을 디뎠다. 1979년 고려대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한 그는 민주화운동을 이어갔고, 노동운동에도 뛰어든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오늘 아침에 가슴 아픈 일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김 대변인은 “오늘 11시 50분에 예정됐던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청원 답변 일정도 취소했다”고 밝혔다.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 문 대통령 출연연기와 관련해 청와대는 “청원 답변 기한인 24일 전에 성의껏 답변 드리고자 문 대통령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문건에는 계엄선포와 동시에 언론을 통제하고 국회의 계엄해제를 막고자 당시 여당인 자유한국당을 국회 의결에 불참시킨다는 구체적 실행 내용도 담겼다고 밝혔다. 특히 기무사가 계엄령 선포와 동시에 야간에 광화문과 여의도에 탱크를 투입하는 충격적인 문건도 나왔다.
이 문건 수사와 관련해 김의겸...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2시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정부의 기무사가 작성한 전시 계엄 및 합수업무 수행 방안은 이미 언론에 공개된 바 있다”며 “계엄령 관련된 그 문서에 딸린 대비계획 세부 자료가 어제(19일) 국방부를 통해 청와대의 국가안보실과 민정수석실에 제출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대변인은 “2017년 3월에 작성된 문건으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국정원에 업무보고를 받는다”고 말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서훈 국정원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문 대통령에게 국정원의 조직·업무 재편 방안과 국정원 산하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 활동 결과를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이 문 대통령에게 대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최 내정자는 30여 년간 시민단체와 인권위서 사회적 약자 인권 보호 앞장서 온 인권전문가”라며 “인권위 사무처 준비단장과 사무총장, 상임위원 역임하며 인권위 기틀 다졌고 새로운 인권 수요, 변화하는 국제기준에 부응해 우리나라가 인권선진국 도약에 기여할 적임자다”고 설명했다.
또 김 대변인은...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계엄령 문건에 대한 수사는 국방부의 특별수사단에서 엄정하게 수사를 하겠지만, 이와 별도로 대통령은 군 통수권자로서 실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계엄령 문건이 실행까지 준비가 되었는지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오고 간 문서를 제출해야 할 기관은...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대통령 특별지시 관련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촛불 집회 당시 국군기무사령부가 계엄령 검토 문건을 작성한 것과 관련해, 독립수사단을 구성해 신속하고 공정하게 수사할 것을 송영무 국방부 장관에게 지시했다”며 “문 대통령은 독립수사단이 기무사의 세월호 유족 사찰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하도록 했다”고...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일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문 대통령은 9일 인도 현지 공장인 삼성전자 노이다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하는데 이재용 부회장이 참석할 가능성이 크다”며 “경제사절단에는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이번 문 대통령의 인도·싱가포르 순방 경제사절단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인도 최대의...
청와대는 올해 중 내구연한이 만료돼 교체될 업무 차량 20대도 수소차,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친환경차량으로 교체한다. 현재 비서실이 보유한 업무용 승용차량은 51대이며, 친환경차량 교체 시 친환경차 비율은 84%(43대)까지 높아진다.
이와 함께 전기차 이용 활성화를 위해 청와대 내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고, 외부 방문객 주차장(춘추관)에도 설치하게 된다.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주요 일정으로는 모스크바에서 푸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과 국빈만찬, 메드베데프 총리 면담, 러시아 하원에서의 연설, 그리고 ‘한·러 우호친선의 밤’과 ‘한·러 비즈니스 포럼’ 개최를 격려할 계획이다”며 “이어서 한국과 멕시코 간의 월드컵 축구경기가 열리는 로스토프나도누로...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주한미군 철수 발언의 의미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말하며 “기본적으로 주한미군 문제는 한미동맹 차원 이슈이기 때문에 이것이 북미 간 협상에서 어떠한 협상 대상 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주한미군 문제에 대해서는 아무런 한미 간에 협의도 없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