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주형철 경제보좌관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번 정상회의 주요 일정과 기대성과를 설명했다.
이번 정상회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한-메콩 정상회의, 아세안 10개국과의 양자회담, 아세안 각국 정상 및 대표단, 우리와 아세안 각국 국민과 기업 등이 참여하는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특별정상회의 이후 문 대통령과 각국...
청와대 주형철 경제보좌관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번 정상회의 주요 일정과 기대성과를 설명했다.
이번 정상회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한-메콩 정상회의, 아세안 10개국과의 양자회담, 아세안 각국 정상 및 대표단, 우리와 아세안 각국 국민과 기업 등이 참여하는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특별정상회의 이후 문 대통령과 각국...
그동안 청와대 출입 기자들 사이에 춘추관은 ‘창살 없는 감옥’이라는 농담이 나오곤 했다. 청와대 3실장을 비롯한 주요 수석들이나 참모진과의 연락이 잘 이뤄지지 않아 기자들을 춘추관에만 가둬 뒀다는 얘기다. 청와대 3실장이나 주요 수석들이 한 번씩 춘추관에서 정책 설명회를 할 때마다 첫 마디가 “전화를 받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이다. 가끔 참모들과...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반환점을 지난 시점인 10일 오후 춘추관에서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정의용 안보실장과 함께 가진 청와대 ‘3실장’ 합동 기자간담회에서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대상을) 순발력 있게 추가로 지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또 “정부는 실수요자를 보호하는 세부적 주택 정책을 마련해왔고...
8일 청와대는 노영민 비서실장과 김상조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10일 오후 3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실장 3명이 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는 것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처음이다.
문 대통령이 임기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 맞춰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 이들 참모진은 그간 문재인 정부가 걸어온 길을...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전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모친 장례식은 가족·친지들과 가족장으로 치를 계획이며 조문과 조화는 사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강 여사가 소천하기 전 "모친이 별세하더라도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르고 가족과 친지의 조문만 받겠다. 절대 내려오지 마라"고 지시해둔바 있다. 30일...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 여사께서 10월 29일 향년 92세를 일기로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현직 대통령이 임기 중 모친상을 당한 것은 처음이다.
고 강한옥 여사는 함경남도 흥남 출신으로 1950년 '흥남 철수' 당시 남편 문용형씨와 함께 경상남도 거제도로 피난을 왔다. 1978년 타계한...
문재인 대통령 모친 강한옥 여사의 병환이 위중한 상태라고 청와대가 29일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어머님이 아주 많이 위독한 상태"라며 "오늘 오후 문 대통령이 어머님을 뵈러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주말 부산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인 모친을 문안했었다.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 수석은 이날 춘추관 기자간담회에서 "정부는 52시간제에 보완이 필요하다면 탄력근로제 법안 등 입법으로 해결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입장이지만, 입법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어떤 형태든 행정부가 보완하는 것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황 수석은 "앞서 300인 이상 대기업에 52시간제를 적용할...
이 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경제 상황에 관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한 뒤 “나쁜 점을 계속해서 지적하고 나쁘다는 인식을 심으면 결국 그렇게 실현이 된다”며 “(실제로) 더 나빠졌을 때 피해를 보는 중소계층, 서민경제에 대해 누가 책임을 지느냐”고 지적했다.
이 수석은 경제상황에 대해 “우리 경제 실력은 (잠재성장률) 2.5% 정도 하면 무리하지 않는...
이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52시간 근로제 확대적용을 두고 보완책으로 탄력근로제 확대 논의가 이뤄지는 것에 대해 노동계가 반발하는데, 이에 대한 견해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개별 회사가 해결할 수 없는 큰 도전이 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예를 들어 자동차 산업도 자율주행차 쪽으로 발전하면서 기존 산업의 개념과는 전혀...
청와대 관계자는 11일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검 해명에 대한 사실 관계를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하면서 "검증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관계 여부, 어느 부분이 검증됐는지 여부, 어떤 것에 대해서도 저희가 이야기 드린 바도 없고 제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대검 말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모르겠다. 제가...
주 보좌관은 이날 춘추관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D-50’을 맞아 관련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스마트 시티 파트너십, 스타트업 협력 생태계 구축 등 양측 국민과 기업들에 실질적 혜택을 도모할 수 있는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스마트 시티 협력과 관련해 그는 “스마트 시티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혁신성장을...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35분 동안 조국 법무부장관으로부터 ‘인권을 존중하고 민생에 집중하는 검찰권 행사 및 조직 운용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며 이 자리에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법무부 업무보고에서 조 장관은 공석으로 지연되고 있는 대검찰청 감찰부장과 대검찰청 사무국장의...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더 이상 번지지 않도록 예찰은 물론이고 소독조치 강화 등도 필요해서 그런 것들이 발 빠르게 조치되고 있다“며 문 대통령도 오늘 아침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대응) 매뉴얼에 따라 조치가 이뤄지고 있어 사태 추이를 모니터링하며...
이에 강 수석은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의 말을 전달하려고 했으나 그때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강 수석은 바로 분수대 앞으로 가서 황 대표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강 수석은 문 대통령의 염려와 걱정에 대한 말씀을 전달하면서 ‘삭발에 대해 재고를 요청한다’라는 의견도 전달했다.
이에 황 대표는 “조 장관이 파면해야 한다”고 말했고...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최근 고용 동향과 전망’을 발표하면서 “현재 1~8월의 평균 취업자 증가는 24만9000명으로 이런 흐름을 고려하면 취업자 증가 규모는 20만 명을 상당 폭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수석은 “최근의 고용회복 흐름이 장기간 이어지기 위해서는 경기여건의 회복이 중요한 만큼 경제·고용 위험요인을...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최근 고용 동향과 전망’을 발표하면서 “올해 1월~8월까지 평균 취업자 증가는 24만9000명으로 현재 흐름을 고려하면 금년도 취업자 증가 규모는 20만 명을 상당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애초 정부는 올해 연간 취업자 증가 규모를 15만 명으로 전망했다가 올 하반기 경제전망 발표 시 20만...
윤 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하면서 3일 인사청문 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기한 문제는 결정되지 않았다”며 “내일 돼 봐야 알고,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또 조 후보자 기자간담회와 관련해 청와대 내부에서 어떤 결론을 통해 마련됐는지를 묻자 윤 수석은 “조 후보자가 당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동남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르기 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당정청 고위관계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고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했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입시제도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있긴 했지만, 여전히 입시제도가 공평하지 못하고 공정하지도 않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많다”면서 “특히 기회에 접근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