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신태용 감독과 히딩크 전 감독의 만남이 성사되지 않더라도 히딩크 전 감독은 축협 관계자와 만나 한국 대표팀을 위한 역할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축협 관계자는 7일 "실무자가 히딩크 감독과 러시아전이 열리기에 앞서 경기장에서 직접 만날 예정"이라며 "면담을 통해 히딩크 감독이 한국축구 발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줄 수 있을지 결론을 지을...
현재 축협은 기술위원회 회의를 거쳐 '한국 축구를 위해 힘쓰겠다'는 히딩크 전 감독의 뜻을 헤아리기로 했다. 김호곤 기술위원장은 "히딩크 전 감독에게 '확실한 포지션'을 줄 것"이라며 "히딩크 전 감독의 동의를 얻어 구체적으로 원하는 역할을 묻고 향후 계획을 자세히 논의할 것"이라고 밝힌 상태다.
러시아와의 평가전도 히딩크 전 감독의...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거스 히딩크 전 대표팀 감독의 풍부한 노하우를 전달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호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26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7년 제7차 기술위원회 내용을 발표하며 "대표팀의 성적을 위해 히딩크 전 감독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호곤...
농협은 올해 하반기 농협중앙회 및 농협경제지주 계열사 170여 명, NH농협금융지주 계열사 260여 명, 전국 농·축협 690여 명 등 총 1120여 명을 우선 채용할 예정이다. 나머지 330여 명은 내년 상반기에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서 접수는 이날 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11월 말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번 채용은 일부...
김호곤 부회장은 부산 아이콘스, 제28회 아테네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거쳐 2005년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로 축협에 발을 들였다.
울산 현대 축구단 감독, K리그지도자협의회 회장, 울산 현대 축구단 기술고문, 대한축구협회 성인리그 운영 담당 부회장 직을 역임한 김호곤 부회장은 올 6월부터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한준희 해설위원은 15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축협이 이젠 히딩크 전 감독과 어떤 형태로든 공식적인 접촉을 해서 어떤 부분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 한국 축구의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있어서 어떤 유익한 점을 히딩크 전 감독이 우리에게 제공해 줄 수 있는지 대화를 나눠봐야한다"고 말했다.
다만 한준희 해설위원은...
골프장, 유흥업소 등에서 1억 원대의 공금을 사적으로 사용한 조중연(71) 전 대한축구협회장 등 축구협회 전현직 임직원들이 붙잡혔다. 축구협회는 그간 "연봉 등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거스 히딩크 등 유명 감독을 데려오지 못 한다"고 주장해 오던 터라 네티즌들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14일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조중연...
지난달에는 전국축협조합장들과 전국한우협회가 김영란법 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데 이어 농수축산연합회 주관으로 청와대 앞에서 추석 전 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상황이 이렇지만 김영란법 개정의 키를 쥐고 있는 정부 내에서도 시각차를 드러내고 있다. 주무부처인 권익위와 경제부처 간에 개정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조사한 추석 선물세트 판매액 비중을 보면 10만 원 이상 선물세트의 판매액 비중은 2014년 31.1%, 2015년 38.8%로 다른 가격대에 비해 높았으나 지난해에는 19.9%에 그쳤다. 김영란법에서 대가성이 있다고 본 선물 가액을 5만 원으로 정한 데 따른 여파다.
농어업계 등에서는 추석 전 농산물은 금품수수 예외 대상 품목으로 규정하거나...
이는 당시 본선행을 이끌었던 최강희 전북 감독이 받았던 액수다.
한편, 축협은 일각에서 제기된 거스 히딩크 전 감독의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가능성에 대해 "히딩크 감독이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될 가능성은 제로"라며 "신태용 감독과의 계약을 존중한다"며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까지 믿고 맡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농협이나 축협의 역할도 당부했다.
“GP는 지역과 광역이 함께 가야된다. 지역에는 권역별로 세우고, 광역에는 가공장까지 있어야 한다. 광역은 3~4개면 된다고 본다. GP가 의무화되면 축협이 맡는 게 바람직하다. 축협은 자금도 있고 능력도 있다. 그런 공적 기능을 하라고 만든 거 아닌가. 정부도 축협을 통해 GP 의무화 작업을 추진하면 훨씬 수월할...
삼성전자, 현대기아자동차, SK, LG 등 대기업부터 트랙터 제조사인 대동공업, 텐트 업체인 서울텐트, 한우를 공급할 평창영월정선축협에 이르기까지 업종과 규모도 다양하다.
우선 국내 최대 기업인 삼성은 평창올림픽에 1000억 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현금 800억원을 포함해 대회 운영에 필요한 프린터와 복합기 등 장비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이미 1998년 나가노...
각 지역의 농·축협들이 운영 중인 축산물플라자는 ‘농가 - 소상인 - 도축·가공 - 도매 - 소매’의 일반적인 유통 경로를 ‘농가 - 도축·가공 - 플라자’로 단축해 횡성한우, 지리산 순한한우 등 명품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더불어 셀프구이 코너를 이용하면 일반 구이 식당 대비 훨씬 부담 없는 가격으로 고품질의 한우를 즐길 수 있으니 가족의 외식...
이번 위문 방문에는 ‘이례적인 초여름 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국면에서 농협금융 지역 영업망 및 농·축협을 중심으로 철저한 초동 방역을 지원함으로써, 피해 확산 방지에 전사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김 회장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농협금융은 설명했다.
실제로 농협금융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전(全) 계열사 임직원은 지난 7일 전국에 소재한 각자의 연고지역을...
한편, 농협은 날로 심각해지는 가뭄 피해의 극복을 위해 우대금리 제공 및 대출금이자 납입유예 등의 여신지원을 농·축협과 NH농협은행을 통해 실시한다.
농협상호금융은 피해농업인에 대한 신규대출 시 농·축협별로 최대 1.0%포인트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대출실행일로부터 12개월 이내에서 이자납입을 유예할 수 있도록 했다.
NH농협은행도...
또 가뭄 피해가 발생했거나 우려되는 지역에 농·축협을 통해 양수기·송수호스 등 가뭄극복 장비를 보급한다고 전했다.
농협은 △이앙불능보장보험 가입 농업인에 대한 신속한 현장조사 및 보험금 지급 △가뭄지역 농업용 양수기에 대한 면세유 추가배정 △약제 및 비료 원가공급 △대체 파종이 필요한 품종에 대한 종자 지원 △가뭄지역 품위저하 농산물에 대한...
아울러 △피해농가 복구지원을 위한 무이자 자금 지원 △농·축협 및 농협은행을 통한 대출자금 지원 및 최대 1.0%포인트 우대금리 적용 △기존대출에 대한 이자 및 할부상환금 최대 12개월 납입유예 △보험료 납입유예와 계약 부활시 연체이자 면제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칠 예정이다.
김 회장은 “본격적인 농사가 시작되는 시점에 우박으로 인해 과수와 밭작물 피해가...
농협 축산경제는 전날 김태환 대표이사가 동해삼척태백 축협과 강릉축협을 방문해 관내 농가 피해를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대표는 사료작물이 소실되고 연기 피해를 입은 한우농가를 방문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2개 축협에는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위로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피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이번 산불...
또는 농림수산단체에 대한 농업인재해대책자금 신용보증 지원(최대 3억 원까지) 등을 병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임직원 성금을 모아 가구당 1000만 원(총 28가구, 2억8000만 원)의 긴급 생계 및 영농비를 지원한다.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은 “농ㆍ축협 시설물 등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인력과 자금 등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상품에 대한 상담과 가입은 전국의 농·축협을 통해서 가능하다. 농협손보 NHC와 GA 채널을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한편 농협손보는 별도의 심사나 건강검진 없이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비갱신형 무심사보험 ‘무배당 바로OK보장보험’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일반상해사망 최대 2000만 원, 질병사망 최대 1000만 원을 보장한다. 사망 시 장례비로 활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