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김삼주(왼쪽부터) 전국한우협회장,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등이 ‘2022 추석맞이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알리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로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할인판매 행사는 온라인에서 오는 29일까지, 전국 대형마트, 농축협매장...
한우(설도·등심·양지)와 한돈(삼겹살·목살·갈비·앞다리)은 할인쿠폰, 자체할인에 자조금 등을 활용해 20~30%를 할인하고, 수입소고기는 홈플러스·롯데마트·이마트 등 유통 3사를 통해 30~40% 할인한다. 명태·고등어·오징어와 광어·우럭 등 포장회는 할인쿠폰, 대형마트·수협 자체 할인을 통해 최대 50%를 깎아준다.
20개의 성수품 중심으로 진행되는 추석맞이 농...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의는 지난해 이마트가 20개점 내 축산매장에서100%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한 축산대체식품 판매를 개시하자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도 올해 초 식물성 단백질로 만들어진 대체육은 육류를 대체할 수 없다며 “‘육’이라는 표현을 빼고 ‘대체식품’으로 불러야 한다”고 지적했다. 업계는 식물성 식품을...
악재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축산업자들이 입는 손해는 커질 수밖에 없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돼지 생산비는 전년보다 10만 원 이상 상승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돼지 농가 중 약 30%가 도산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유통ㆍ외식업체들도 고민에 빠졌다. 업계는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이러한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산업계와 유통·외식업계는 고민에 빠졌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돼지 생산비는 전년보다 10만 원 이상 오를 것이다. 내년에는 돼지농가 중 약 30%가 도산할 수 있다는 경고도 있다"고 호소했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제품 가격을 올렸던 유통·외식업체들은 "수익성을 위해 제품 가격에...
박홍식 농식품부 축산경영과장은 "이번 대책이 환경변화와 이상기온 등의 영향으로 최근 벌꿀 흉작과 올해 초 발생한 월동꿀벌 피해 등으로 위축된 양봉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농진청, 산림청, 지자체, 양봉농업인 단체·농협, 자조금 관리위원회 등과 함께 양봉산업 종합대책 추진단을 구성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돈자조금은 “한식, 일식 등 외식업체 전반적으로 매출액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에 따라 돼지고기 소비도 큰 폭으로 늘고 있으며 육가공업체·도매시장 등에서도 돼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 수급 상황 예의 주시
정부는 돼지가격 상승에 따른 서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협회는 토종닭 신선육 생산량 제한 결정과 관련해선 "공급을 제한한 측면보다 안정적 산업 견인이 주된 목적이었다"며 "축산자조금에 근거해 추진한 수급조절 사업이 공정거래법에 저촉될지 전혀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출고량 제한 의혹에 대해선 "안정적인 토종닭 시장을 견인하고 영세한 토종닭 사육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실용계...
이처럼 이마트와 한돈자조금이 대대적인 국내산 돼지고기 할인 판매에 나서는 이유는 4월 들어 돼지고기 수요가 크게 늘며 도매가격이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 경락가격에 따르면 지난 4월29일 돼지 전국 경매가격(탕박, 1kg, 등외제외, 제주제외)은 6163원으로, 4월1일 경매가격(4424원) 대비 약 39% 상승했으며, 작년 동일(2021년 4월29일...
현재 정부는 축산물 공급 안정을 위해 설 연휴 직전인 24일부터 29일까지 출하하는 한우 암소의 도축수수료(마리당 15만 원)를 지원하고, 자조금을 활용한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다.
김 장관은 "도축장은 축산물 공급을 담당하는 국가 기간시설이므로 방역관리에 대한 책임이 엄중하다"며 "밀폐된 공간에서 다수의 인원이 근무하는 도축장·가공장...
이번 행사에서는 과일과 채소, 축산 등 신선 식품 및 가공·일상용품 등 주요 생필품을 최대 반값 및 1+1 행사 가격으로 선보인다.
먼저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한우협회와 한우 자조금 관리 위원회와 공동 기획한 한우 행사를 진행, 한우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가심비 과일이라 불릴 만큼 고급 과일로 사람들에게 인식돼 있는 샤인머스캣을 연중...
또 인삼 자조금 단체인 한국인삼협회를 통해 내년부터 경작신고의무제를 도입해 구조적인 공급 과잉도 해소할 계획이다. 이는 생산자들이 자율적으로 수급조절체계를 갖추도록 하는 방안이다.
권재한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이번 대책을 통해 수확기의 인삼수급이 안정되길 바란다"면서 "아울러 소비자가 우리 인삼을 저렴하게 널리 소비하는...
특히 한우, 한돈 농가는 가격경쟁력에서 수입육에 크게 뒤처지는 만큼 군대 식탁을 수입 축산물이 독식할 가능성마저 제기하고 있다.
14일 한돈자조금협회는 군 식재료의 경쟁입찰 전환에 우려를 표했다.
실제로 최근 육군 모 보병사단이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에 급식재료 조달을 공고하는 과정에서 원산지에 국산은 표기하지 않고...
아울러 추석 기간 중 한우·한돈자조금 활용 할인 판매(20%), 중소 과일 특별 할인 판매(10만 세트, 20%), 수산물 할인 행사(20%) 등도 추진한다.
농·축·수산물 할인쿠폰(20~30%) 규모 확대(970억 원), 명절 한도 상향(1→2만 원) 등과 연계해 가격 인하 체감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추석기간 중 가격표시제 이행 등 관계기관 특별합동점검, 농축산물 및 수산물...
농식품부는 그동안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과 축산법, 축산자조금법 등에 따라 가금업계와 협의를 통해 수급을 조절, 가격 안정에 나서고 있는 중이다. 반면, 공정위는 축산계열화사업에 관한 법률에 공정위와 협의를 거쳐 생산조정 또는 출하조절을 할 수 있다고 돼 있는데 이를 하지 않은 것을 문제 삼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금업계는 공정거래법에...
저온창고 신축·개보수·임차 시 정책자금 지원 및 금리인하 등 김치업체 저온유통시설 지원을 통해 원료수급을 안정화하고 원료매입지원자금 및 김치 자조금 등을 활용해 배추 등 계약재배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품질 제고 및 소비기반 확대를 위해 품질 관련 표시 기준을 도입하고 어린이·학생을 대상으로 국산김치 체험·교육을 적극 추진한다. 또 소비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