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기술을 연결하는’ 알파도는 청년 창업가인 지현미 대표가 지난 2018년 2월 설립한 이후 650~2500nm의 IoT근적외선 휴대용 분광기 솔루션을 개발하면서 식품, 농업, 축산업 등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IoT 스타트업으로 출발했다.
포켓 사이즈의 ‘휴대용 분광기 알파도’는 IoT 근적외선 분광기 기술을 기반으로 스펙트럼을 분해하고 분석해 화학적...
변화와 축산업의 체질 개선도 중요한 과제라고 언급했다. 그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경우 확산을 막기 위해 40여만 명의 인력과 직접적인 비용만 2000억 원 이상 투입됐다"며 "축산농가의 부담은 물론 국민 여러분의 경제적 부담과 불편까지 줄이는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차량이 농장 내부로 진입할 수 없는 구조로 바꾸고...
축산법상 축산업 허가·등록 시 가축 살처분 등에 필요한 매몰지의 사전 확보 의무도 신설됐다.
아울러 농장동물 복지를 위해 임신 돈을 기르는 돼지 사육업자는 공간을 확보하도록 돼지 사육시설 기준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축산법상 축산업 영업정지·취소 사유에 '시설·소독 규정 위반으로 가축전염병을 발생하게 했거나 다른 지역으로 전파한 경우'를...
김 대표이사는 이날 회의에서 "축산의 가치를 높여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축산업을 만들기 위해 축산 현안의 주도적 해결과 경제사업 확대를 통한 축산농가 실익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추후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되며, 임기는 내년 1월 12일부터 2년이다.
지역별 축산업 특성을 반영해 지역별로 특성화되고 전문화된 연구집단도 육성할 계획이다.
강건기 과기정통부 연구개발투자심의국장은 “이번 바이오특위에서 의결된 추진전략은 앞으로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배 및 조정 시 활용되고, 세부 이행계획 수립을 통해 반영된다"고 설명했다.
윤동진 농식품부 농업생명정책관은 “동물감염병 대응은 인간, 동물...
특히 호주 및 뉴질랜드 등 양 축산업에 특화된 오세아니아 시장과 양고기 소비 최대국들이 밀집된 중동 시장을 타겟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희진 유라이크코리아 대표는 “내년부터는 양, 돼지, 말 등 다양한 축종을 대상으로 확장된 라이브케어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라이브케어로 건강하게 관리된 가축들의 생산이력 관리 시스템 적용...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등급제 개편을 통해 축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한편 건강을 중요시하는 소비 트렌드 변화에도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농가와 유통업계,도매시장 관계자 등에 대해서도 개편된 기준이 현장에서 차질없이 정착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협의회는 "가축질병 발생과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무단방류 등 축산업에 대한 신뢰 하락과 이미지 훼손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축산업에 대한 이미지를 쇄신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변화해야 하고 자정 노력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소비 확대, 육종 개량, 시설 현대화 등으로 농업...
정재경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축사에서 "우수한 축산업 생산기술을 가진 금돈 돼지문화원과 40년 육가공 노하우를 축적해 온 비제이푸드의 결합은 고객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맛있는 한돈을 만드는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동브랜드 '한돈의 행복'을 통해 바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희 목표는 축산업이 발생시키는 환경문제, 그리고 소비자에 대한 건강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새로운 식자재를 만드는 거에요. 그게 바로 대체육류죠.”
디보션푸드는 대체육류를 만드는 업체다. 5일 만난 디보션푸드 박형수 대표와 이용민 이사는 대체육이 채식주의자를 위한 것이라는 일반적인 인식과 다르게, 대체육류를 식품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소 임신 진단 키트의 사용이 활성화 될 경우 국내 시장규모는 연간 300억 원, 세계 주요 축산 국가 시장은 5000억 원으로 추산된다. 에스엘에스바이오는 소 임신 진단 키트 제품의 국내 보급률을 높이는 동시에, 중국, 일본 등 축산업 시장 규모가 큰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에스엘에스바이오는 최근 주관사를 선정하고 코넥스에서...
돼지와 축산업 종사자, 축산 차량 등의 이동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농식품부는 경기 북부 10개 시군(인천 옹진군ㆍ강화군, 경기 고양시ㆍ파주시ㆍ양주시ㆍ동두천시ㆍ연천군ㆍ포천시ㆍ가평군, 강원 철원군) 내 축산 차량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도 금지했다. 권역 내 운행 차량도 각 시군 내 차량 등록을 마쳐야 한다.
돼지와 축산업 종사자, 축산 차량 등의 이동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농식품부는 경기 북부 10개 시군(인천 옹진군ㆍ강화군, 경기 고양시ㆍ파주시ㆍ양주시ㆍ동두천시ㆍ연천군ㆍ포천시ㆍ가평군, 강원 철원군) 내 축산 차량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도 금지했다. 권역 내 운행 차량도 각 시군 내 차량 등록을 마쳐야 한다.
중점관리권역에선 돼지나 돼지 분뇨를 반출입할 수 없고, 모든 돼지 농가에 24시간 통제 초소가 운영된다.
농식품부는 24일 정오를 기해 전국에 48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스탠드스틸)' 명령도 발령했다. 스탠드스틸이 발령되면 모든 가축과 축산업자와 축산차량의 이동이 통제된다. 통제 명령을 어기면 1년 이하 징역형이나 1000만 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스탠드스틸이 발령되면 모든 가축과 축산업자와 축산차량의 이동이 통제된다. 통제 명령을 어기면 1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조기에 ASF를 종식시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저희들이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스탠드스틸이 발령되면 모든 가축과 축산업자와 축산차량의 이동이 통제된다. 통제 명령을 어기면 1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정부가 방역 조치 강화에 나선 것은 초동 방역이 사실상 '실패'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날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을 받은 국내 농가는 네 곳이다. 17일 파주 연다산동 농가를 시작으로 △18일...
스탠드스틸이 발령되면 모든 가축과 축산업자와 축산차량의 이동이 통제된다. 통제 명령을 어기면 1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스탠드스틸이 발령되고 수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돼지고깃값도 다시 들썩이고 있다. 이날 전국의 돼지고기 평균 도매가격은 1㎏에 5336원으로 전날(5029원)보다 6% 올랐다.
접경 6개 시군에 지정했던...
스탠드스틸이 발령되면 모든 축산업자와 축산차량, 가축 등의 이동이 금지된다. 정부는 23일에도 오후 7시 30분을 기해 경기와 인천, 강원 지역에 48시간 스탠드스틸을 발령했다.
정부가 스탠드스틸을 확대한 건 23일 경기 김포시와 24일 파주시에서 잇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발생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이날까지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을 받은 농가는...
23일 축산업계에 따르면 오후 8시 기준 전국(제주 제외) 도매시장에서 돼지고기 평균(등외제외) 경매 가격은 kg당 4824원을 기록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하기 전인 16일 돼지고기 경매가는 4403원이었다.
그러나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으로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이 내려지면서 18일 6201원까지 뛰었다가 19일 5828원, 20일 517원으로 내림세로 안정을 찾았다....
양돈 컨설팅 업체인 정P&C연구소는 지난해 낸 보고서에서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면 돼지 100만 마리가 살처분되고 축산업과 사료업 등에 1조850억 원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에선 앞으로 3주 동안 추가 발병을 차단하는 게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의 관건이라고 보고 있다. 농식품부는 23일을 '일제소독의 날'로 정하고 전국 돼지 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