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는 북한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이 확인되면서 농식품부는 검역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농식품부는 돼지고기 제품 등 외국 축산물 반입을 자제해달라고 여행객들에게 요청했다. 축산농가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방문 시 입었던 옷과 신발을 세탁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비상 행동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돼지에게 잔반을 주는 행위가 금지됨에 따라 농식품부는 기존 농가 지원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국경 검역도 강화된다. 외국인 근로자가 불법 축산물을 반입하지 않도록 교육을 확대하고 불법 축산물 유통 수사도 서두른다.
이 차관은 참석자들에게 “하반기에도 ASF가 국내에 유입되는 일이 없도록 관계부처와 유관기관이 방역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민간 전문가들은 “불법 휴대축산물에 대해 엄정하게 과태료를 물려 국내로 불법 축산물을 반입할 시도조차 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농식품부와 각 부처는 관계기관 협의체를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관련 추진 실적을 매주 점검할 계획이다. 이어 “남은 음식물 자가급여를 조속히 금지해야 한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25 참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전남)
△농식품부 차관 14:00 아일랜드 농업장관 면담(세종) 14:30 품목별(축산물) 수출 점검회의(세종)
◇해양수산부
10일(월)
△문성혁 장관 15:00 해양수산 4차 산업위원회(세종청사)
△우수천일염·생산방식인증천일염 등 생산기준 고시 개정
△도선수습생 선발시험 실시
11일(화)
△문성혁 장관 10...
25 참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전남)
△농식품부 차관 14:00 아일랜드 농업장관 면담(세종) 14:30 품목별(축산물) 수출 점검회의(세종)
◇해양수산부
10일(월)
△문성혁 장관 15:00 해양수산 4차 산업위원회(세종청사)
△우수천일염·생산방식인증천일염 등 생산기준 고시 개정
△도선수습생 선발시험 실시
11일(화)
△문성혁 장관 10:00...
정부는 공항이나 항만에서 불법축산물 반입·적발 시 과태료를 상향하는 내용의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현행 과태료는 1차 적발 시 10만 원, 2차 50만 원, 3차 100만 원이지만, 개정안은 돼지열병 발생국의 돼지고기(가공품 포함)를 반입한 경우 1차 500만 원, 2차 750만 원, 3차 1000만 원으로 대폭 올렸다. 또 이 개정안은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관련...
중국 등 발생국 운항노선에 탐지견 집중투입, 세관합동 X-Ray 검색 강화, 불법 휴대축산물 반입금지 사전 홍보(과태료 상향, 최고 1000만 원), 남은음식물 급여 양돈농가 집중 관리, 야생멧돼지 폐사체 조기신고 체계 구축 등 방역관리를 실시한다.
또 중국과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양돈업, 사료제조업 등 축산관계자에게 왕래를 자제하고 부득이 방문후에는 5일간...
다음달 1일부터는 과태료가 최대 1000만 원으로 상향된다.
농식품부 측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 여행과 축산물 반입을 자제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비상 행동수칙’을 준수해달라고 중국 여행객에게 요청했다. 축산농가에도 잔반을 돼지에게 줄 때는 열처리를 거친 후 먹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국·몽골·베트남·캄보디아 등 ASF 발생국을 방문하는 여행자에게 돼지 농장 등 축산시설 방문 자제와 축산물 국내 반입금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인은 발생국을 방문시 돼지농가와 가축시장 방문을 금지하고 귀국 후에는 출입국 신고 및 소독조치와 최소 5일간 농장 출입을 자제해 줄 것”을...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인근 국가로 확산하면서 돼지 떼죽음과 살처분으로 전 세계 돈육 공급 부족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검역 당국은 불법 휴대 축산물 차단 등 국경검역 강화와 외국에서 돼지고기 등 축산물을 절대 반입하지 않도록 홍보하고 있다. 특히 발병국 돼지고기 제품 미신고 시 최대 1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불법 축산물 반입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령 개정안을 다음 달 1~20일 입법 예고한다.
농식품부가 불법 축산물 반입에 대한 처벌 강화에 나선 것은 최근 중국, 베트남 등 주변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같은 가축 전염병이 퍼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치사율이 거의 100%에...
국내도 광주·전남지역에 아프리카 돼지열병 감염 의심 축산물 반입 소식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강재구 대표에 따르면 우진비앤지는 네덜란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제 임상을 진행 중이며. 최근 샘플을 보내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또한 우진비앤지는 국내 검역본부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대상으로 하는 방역제 허가 신청을 할 계획이다....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중국에서 주변국으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지역에서 바이러스 의심 축산물이 지난달 처음으로 반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닭고기 관련 기업들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반사이익 관련주로 분류된다.
24일 오전 9시 36분 현재 디지탈옵틱, 하림은 각각 전일 대비 8.27%, 4.32% 오른 930원, 374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이지바이오...
발생하면 축산 농가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우리 정부도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정부가 신경 쓰는 부분은 불법 축산물 유입 차단이다. 휴전선으로 육로 유입이 차단된 국토 특성상 바이러스에 오염된 축산물이 감염 매개 역할을 할 위험성이 가장 높기 때문이다. 검역 당국은 중국에서도 러시아 등에서 반입된 오염 축산물을 통해...
중국에서 축산물을 무단 반입하는 여행객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농식품부 측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 여행과 축산물 반입을 자제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비상 행동수칙’을 준수해달라고 중국 여행객에게 요청했다. 축산농가에도 잔반을 돼지에게 줄 때는 열처리를 거친 후 먹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에서 축산물을 무단 반입하는 여행객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농식품부 측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 여행과 축산물 반입을 자제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비상 행동수칙’을 준수해달라고 중국 여행객에게 요청했다. 축산농가에도 잔반을 돼지에게 줄 때는 열처리를 거친 후 먹이라고 강조했다.
운용, 축산관계자 소득 상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검역 탐지견과 엑스레이 등을 활용해 중국 등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국에서 들어오는 여행객 휴대 물품을 철저히 검색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축산물 반입 자제 등 해외여행객에 대한 홍보활동도 지시했다. 이 장관은 국내 농가에도 사료용 잔반 열처리 등 가축전염병...
농식품부는 이 같은 일이 재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공항에 축산물 반입 자제를 당부하는 홍보물을 비치했다. 여행사에도 여행객에게 방역 절차 준수를 안내하도록 요청했다.
국내 방역도 강화됐다. 농식품부는 잔반을 돼지에게 먹이는 농가 384곳에는 담당관을 지정해 12월까지 ASF 전수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오염된 잔반이 ASF 전파 수단이 될 수 있기...
또 농식품부는 ASF 의심축 발견시 방역기관에 신속한 신고를 당부와 이를 위해 양돈농가와 축산관계자에게 매일 임상관찰 실시와 함께 △축사내외 소독실시 등 차단방역 철저 △남은음식물을 급여할 경우에는 열처리(80℃ 30분) 등 적정 처리 후 급여 △중국 등 ASF 발생국에 대한 여행자제 △외국인근로자는 자국의 축산물을 휴대 및 우편 등으로 반입 금지 등을...
바이러스성 질병인 ASF는 인체에는 감염 위험성이 없지만 돼지에 전염되면 치사율이 최소 30%에 이른다. 주로 오염된 잔반이나 돈육 제품 등으로 전파된다. 지금까지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국내 유입되면 농가에 큰 피해가 우려된다.
농식품부는 벨기에 등 ASF 발생국을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축산 농가ㆍ가축 시장 방문과 축산물 국내 반입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