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은 축산 농가의 폐사가축을 현장에서 안전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이동식 폐사가축 소각처리장치’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장치는 국가적 문제로 떠오른 구제역, AI 등 가축 전염병에 의한 살처분뿐만 아니라 축산 농가의 일반 폐사, 가축 매몰 처리 등으로 인해 심각해지는 2차적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기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11일 수입 사료의 메탄지수를 측정한 결과 메탄발생 지수를 근적외분광분석기(NIR)로 추정하는 시스템을 CJ 제일제당과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축산원은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메탄의 발생을 줄일 수 있는 그린사료를 개발해 한우에게 급여하는 시험을 할 계획이다.
기후변화 국제기구에 따르면 반추가축은 먹은 사료...
소에서도 항체가 발생하지 않아야 하지만 소에서는 항체가 95%나 발견됐기 때문에 백신문제로 단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항체형성률은 검역검사본부와 한돈협회·축산과학원·건국대·한돈협회 등이 지난해 12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합동조사 결과 확인됐으며, 2개 제품 모두 소에서는 95% 이상의 항체를 형성해 소 사육농가는 문제가 없는 상태다.
이번 연구는 농촌진흥청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 수행 결과로 인체면역거부반응 유전자 제어 복제란과 형질전환 복제돼지 생산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이종간 장기이식 시술은 건국대 의대 윤익진 교수팀, 이종간 장기이식 후 나타나는 면역거부반응 등 문제점 연구는 서울대 의대 안규리 교수팀, 이종이식용 원숭이제공과 관리는 (주)오리엔트바이오에서 추진했다....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은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의 활용도를 높이고 소비촉진을 위해 앞·뒷다리를 구성하고 있는 주요 근육 20종에 대해 육질과 구운 후의 맛을 구명하는 연구를 해왔다.
그 결과 돼지 앞다리에서는 꾸리살(가시위근), 부채살(가시아래근), 주걱살(깊은흉근) 그리고 뒷다리에서는 홍두깨살(반힘줄모양근)이 구워먹을 때 맛이 퍽퍽하지 않아 구이에 적합한...
국립축산과학원 장원경 원장은 “선진국의 경우 경마산업과 승마산업이 1:1로 균형성장을 이루고 있는 반면 한국의 말 산업은 경마산업 위주로 성장해 승마와 말고기 산업은 아직 초기 단계로 균형 발달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며“우리나라의 말산업 선진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승용마 육성과 말고기 산업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MOU 체결로 SGA는 그간 수주한 축산물품질평가원, 국가기록원, 국립수산과학원 등 공공기관의 서버 가상화를 통한 망분리 사업에서 진일보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결합한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에리콤의 ‘파워텀 웹커넥트 리모트 뷰(PowerTerm WebConnect Remote View)’는 서버기반컴퓨팅(SBC)과 데스크탑 가상화(VDI)가 통합 지원되기...
시·도 야생동물구조센터 및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등 관계기관에 통보해 공유할 계획이다. 또 각 지자체, 축산농가, 유관기관들이 야생동물과 가축의 AI 감염 예방 및 방역 등의 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과학원 관계자는 “저병원성 H5형 AI 바이러스는 고병원성으로 변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앞으로 조사와 모니터링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장 먼저 청사 이전 공사에 나선 기관은 지난 7월 착공식을 가진 농촌진흥청과 농업과학원, 식량과학원, 축산과학원, 농수산대학 등 5개 농업기능군이다.
이들은 2014년 말 이전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000억원을 투입해 시험연구동, 부속시설 등 141개 시설을 건립하고 대규모 시험포장을 조성한다.
이어 지방행정연수원이 연내 착공식을 앞두고 있고...
이 기술은 전라북도 진안군의 육계농장과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시험계사에서 3년동안 내·외부 시험을 거쳤다.
지열은 태양열과 태양광, 바이오에너지, 풍력, 수력 등과 함께 재생에너지원으로서 주목받는 에너지원으로 1912년 스위스에서 지열히트펌프가 개발되고 1976년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학에서 지중열교환기가 개발되면서 실용화됐다.
지열 에너지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7일 서울우유 제1회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사외이사에 노경상(66)한국축산경제연구원장을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노경상 신임 사외이사는 농협중앙회 사외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농촌진흥청 녹색성장기술위원회 자문위원, 국립축산과학원 축산경쟁력분과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4일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에서 가축전염병 발생에 대비한 가상 방역훈련(CPX)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에 대비 초동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철저한 차단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날 현장훈련은 민승규 농촌진흥청장, 박용호...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재래돼지의 장점은 최대한 살리고 단점은 잘 보완하기 위해 복원된 재래돼지(수퇘지)와 개량종돼지(축산원 개발 축진듀록 암퇘지)를 교잡해 고유한 맛은 살리고 성장속도 개량 등 생산성이 보완된 합성씨돼지를 개발했다.
또한 이번에 개발된 합성씨돼지 돼지고기에 대해 관능평가 등 소비자 선호도도 높게...
하지만 이는 축산폐수, 비료, 퇴비 등에 의해 질산성 질소, 암모니아성 질소 등이 초과한 것이며 매몰지 침출수로 인한 영향은 아니라고 당국은 설명했다.
이번에 지하수 모니터링은 1분기와 동일하게 국립환경과학원, 지방환경청, 지자체에서 가축매몰지 주변 300m 이내 이용중인 지하수 관정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1단계 조사에서 암모니아성질소, 염소이온...
협의회는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위원장), 방역관리과장(간사), 환경부(토양지하수과장),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방역관리과장), 축산과학원(축산환경과), 지방자치단체(경기도 환경정책과장, 경상북도 환경특별관리단장) 학계인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후관리가 대체로 양호했으나, 일부 지자체에서 준수되지 않은 사례가 발생하는 등 일부 미비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