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에서는 나이를 무색케 하는 70m 폭풍 드리블을 선보이며 축구팬들을 열광시켰다.
우승으로 대미를 장식하지는 못했지만 누구보다 화려한 마지막이었다. 후배 선수들은 "특별한 선배"라며 존경과 믿음을 드러냈고, 팬들은 ‘차두리 고마워’를 실시간 키워드로 올리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차두리는 SNS를 통해 "마지막...
비록 원하는 목표는 달성 하지 못했지만 너무나 열심히 뛰어준 사랑스러운 후배들에게 무한 감사를 보낸다. 나는 정말 행복한 축구선수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축구팬들을 감동하게 했다.
○…양주시내 마트서 가스 폭발, 사장과 싸운 후 시너 뿌려
1일 오후 5시 13분쯤 경기도 양주시 만송동의 한 중형마트에서 50대...
아시안컵 축구대회를 마지막으로 태극마크를 반납하는 '차미네이터' 차두리 씨가 1일 팬들에게 대표팀 은퇴 소감을 전했다. 그는 트위터에 “나의 마지막 축구여행은 끝이났다!! 비록 원하는 목표는 달성 하지 못했지만 너무나 열심히 뛰어준 사랑스러운 후배들에게 무한 감사를 보낸다! 나는 정말 행복한 축구선수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파이팅!”이라고 적었다.
비록 원하는 목표는 달성 하지 못했지만 너무나 열심히 뛰어준 사랑스러운 후배들에게 무한 감사를 보낸다! 나는 정말 행복한 축구선수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차두리는 기성용 손흥민 등 국가대표 후배들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차두리는 31일(한국시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호주와 연장승부 끝에 1-2로 졌다.
비록 졌지만 박수 칠만한 승부였다. 한국은 포기하지 않는 플레이로 후반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고, 체력이 바닥난 연장전에도 끝까지 집중하는 모습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차두리는 A대표팀 마지막 경기에서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지는 못했지만 헌신적인 플레이로 후배 선수들에게...
'큰형님' 차두리가 혼신의 가로채기로 후배 선수들에게 힘을 보탰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31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오스트레일리아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2015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결승전을 치르고 있다.
이날 슈틸리케 감독은 결승전 최전방에 이정협을 내세웠다. 왼쪽날개로는 그동안 선발 출전했던 손흥민 대신 박주호가 출격했다. 박주호는 그동안...
지난해 27일 괌에서 삼성 라이온즈 선수, 한신 후배 투수와 함께 개인훈련을 한 오승환은 25일 귀국해 비자 등의 문제를 해결한 지 이틀만이다. 오승환은 일본에 도착한 뒤 29일 오키나와로 이동할 예정이다. 내달 1일 오키나와 기노자에서 한신 스프링캠프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한국 이라크전 하이라이트, 전후반 이정협 김영권 골로 2-0 승리
한국 축구대...
자신의 능력이 부족해 그라운드에서 후배들과 함께하지 못했다는 미안함 때문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A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슈틸리케 감독이 마음을 돌렸다. "차두리는 그라운드 안팎으로 꼭 필요한 선수다. 그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아시안컵까지 함께 할 것이다"며 붙잡았다. 그리고 35세 노장 수비수는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와 한국 축구의 55년...
서 교수와 생존경쟁이 30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대학생들이 꼽은 대학 총장감은 언론인 손석희(57%), 방송인 유재석(22%), 피겨스케이팅 스타 김연아(7%), 배우 최민식·김보성(5%), 축구 스타 박지성(3%)의 차례로 나타났다.
또한 조사팀은 '손석희 JTBC 보도 담당 사장'이 57%를 차지한 것을 두고 "세월호 참사나 국정원 선거 개입 등 현재 공영방송들이...
대회를 통해 순위도 올려 팬들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100위까지 밀려 있는 호주팀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또 다른 공격수인 네이선 번스의 최근 컨디션이 매우 좋다. 토미 주리치 역시 자신의 능력만 발휘하면 얼마든지 이번 대회에서 제 몫을 해낼 것"이라고 후배들을 치켜세웠다.
특히 선수 선발 원칙을 깨고 대학 후배인 박주영을 발탁하며 ‘의리 축구’ 논란을 일으켰다. 월드컵 직후 “책임을 통감한다”며 지휘봉을 내려놨다.
박태환, 양학선 인천아시안게임 부진
안방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마린 보이’ 박태환의 금메달은 없었다. 한국 수영은 1978년 방콕대회 이후 36년 만에 노골드를 기록했다. 양학선은 부상에 울었다....
특히 선수 선발 원칙을 깨고 대학 후배인 박주영을 발탁하며 ‘의리 축구’ 논란을 일으켰다. 월드컵 직후 “책임을 통감한다”며 지휘봉을 내려놨다.
박태환, 양학선 인천아시안게임 부진
안방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마린 보이’ 박태환의 금메달은 없었다. 한국 수영은 1978년 방콕대회 이후 36년 만에 노골드를 기록했다. 양학선은 부상에 울었다....
이 영상은 트리니다드토바고에서 축구를 통해 성장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높은 범죄율과 비교육적 환경 속에서 자란 크라운 트레이스 지역 아이들이 풋볼 클럽에 참여하게 되고, 이 클럽이 U-13 유스프로리그의 센트럴 FC가 돼 대회에서 승리, 마을이 생기를 찾는다는 내용이다.
SK C&C는 ‘평범해서 행복한 이야기: IT를 통해 만난 새로운 행복’...
선배 축구화까지 닦아주는 사랑스런 후배 사랑한다, 이놈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 손흥민은 한 손에 차두리의 축구화를 들고 다른 손으로는 열심히 닦고 있다. 특히 선배의 축구화를 닦는 모습과 흐뭇해하는 선배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18일 오후 9시 55분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지역 후배들에게 같은 시기 겪었던 고민과 업무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다.
대전·충남 멘토링에는 충남대, 한밭대, 한남대 등 충남 지역 대학생 500여명이 참가했다. 첫 멘토인 삼성전자 이윤수 사원(한밭대 졸업)은 공대 출신으로 영업, 마케팅 분야에서 꿈을 이룬 이야기를 전했다.
이 사원은 “축구 심판 자격증, 쿨 가이 선발대회 등 이색 이력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함께...
지난 12일부터 방송하고 있는 SBS 'AG' 중계 예고 영상에서 축구 여신 장예원 아나운서가 화려한 리프팅 솜씨를 선보이며 연일 네티즌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SBS 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예누자이” 장예원 아나운서는 가벼운 리프팅으로 버킷 안에 실수 없이 축구공을 골인 시키는가 하면, 단 한 번의 킥으로 기둥과 계단을 차례대로 맞춘 뒤 마지막에 공을...
'극과 극 매력'의 양상국과 이재훈은 독수리 눈매와 환한 미소로 빨간 유니폼에 버금가는 테니스 열정을 발산하고 있고, 이규혁과 차유람은 사랑에 눈 뜬 순박한 어리바리 선배와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후배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순정만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스페셜 멤버' 헨리를 대신해 새로 합류하게 된 이재훈의 활약에 관심이...
공개된 영상 속 이동국은 갑자기 뒷걸음질을 하더니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축구공을 발리슛으로 멀리 날려보내고 앞으로 달려오며 초록색의 전북 현대 유니폼을 헐크처럼 찢었다. 이어 후배들이 이동국에게 얼음물을 퍼부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루게릭병협회(ALS)가 루게릭 환자를 돕기 위해 만들어낸 모금 운동으로, 이를 지목 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이동국의 득점왕 경쟁에 불을 지핀 이는 13년 후배 이종호(22ㆍ전남)다. 현재 9골(2위)을 기록 중인 이종호는 이동국과 1골차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김신욱(26ㆍ울산)과 산토스(29ㆍ수원), 김승대(23ㆍ포항)는 각각 8골을 넣어 공동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동국은 득점 외에도 6개의 도움을 기록해 이 부문 2위를 마크했고, 공격포인트에서는 16개로 단독 1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