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장은 최근 해상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노후선의 LNG 추진선 교체 수요가 증가하며 신조선 수요 증가 기대감에 따라 추진됐다.
아울러 카타르 LNG 프로젝트 등 세계적으로 대규모 LNG 운반선 발주 프로젝트가 예정되어 있어 지속적인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조선사(삼성중공업, 현대삼호, 현대중공업...
올해 하반기부터 육상에서 실증에 나설 예정이며 이번 설계승인을 바탕으로 제품 수주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주원호 현대중공업 기술본부장은 “LNG, 암모니아, 수소 등 친환경 연료 추진선 뿐 아니라 풍력 보조 추진장치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 개발을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함으로써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 한 걸음 더 앞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배출량 산정을 검증받은 Scope3 부문에서는 남부발전은 지난해 발전회사 최초로 발전연료 수송에 LNG 추진선을 도입했으며, 장기적으로는 무탄소 연료인 암모니아로 전환해 나갈 방침이다.
또 Scope3 부문 온실가스 감축 확대를 위해서도 녹색제품 구매 확대와 폐기물 발생 최소화, 법인차량 전기차 전환 등을 통해 탄소 배출량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30일 오전 9시 42분 현재 한국카본은 전일 대비 3.44% 오른 1만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카본은 현대중공업과 474억 원 규모의 LNG 운반선 화물창용 및 LNG 추진선 연료탱크용 초저온 보냉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2.89%다. 계약기간은 2025년 11월 5일까지다.
현대중공업그룹이 LNG(액화천연가스)추진선의 연료 소비와 탄소 배출을 절감하는 신개념 연료공급시스템을 개발, 친환경 선박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최근 차세대 LNG 연료공급시스템인 Hi-eGAS(Hyundai High Efficient Gas Supply System)를 개발하고, 노르웨이선급과 영국선급으로부터 기본설계 인증을 받았다고 23일...
증권가에선 대우조선해양이 LNG추진선 수요가 늘어나는 등 업황 개선 수혜를 입을 거란 전망이 나왔다.
이재광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은 신조업황을 감안하면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목표치를 초과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경쟁사들과는 달리 1분기 수주호선 전체에 대한 원재료가격 인상 관련 충당금 반영, 추가비용 발생은 없을...
조선 사업 분야에서는 친환경 선박기자재, 탄소 포집 기술, 수소ㆍ암모니아 추진선 등 수소 운송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건설기계 분야는 배터리 기반의 기계 장비개발, 에너지 사업분야는 탄소감축 기술과 친환경 바이오 기술 개발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미래 친환경 시장을 주도할 해상부유체, 연료전지, 수전해, 수소복합에너지충전소...
특히 올해 수주한 선박 18척이 모두 이중연료추진선박으로 친환경선박분야에서도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어 향후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강재가 상승 등으로 인한 선박 건조 비용 증가로 조선업계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이중연료추진선 등 고부가 제품의 수주 확대, 원가 절감...
수소저장합금 생산기술 전문기업인 하이드로럭스가 스마트 조선소를 가진 피엠지와 무인 수소 연료전지 추진선 건조를 위한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하이드로럭스는 고효율 수소저장합금 기술을 보유했다. 이 기술은 기존의 수소 기체 저장방식과 비교해 수소 저장량을 증가시키면서도 상온에서 수소를 저장하고 방출할 수 있다. 또 부피를 획기적으로...
에쓰오일(S-OIL)은 아람코와 협력해 블루 암모니아를 수입해 국내 업체들에 공급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도 아람코와 친환경 수소, 암모니아 활용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롯데정밀화학은 암모니아 유통회사 트라모(TRAMMO)와 그린 암모니아 구매 협약을 맺고 그린 암모니아 해상운송·벙커링 컨소시엄의 암모니아 추진선 국제인증을 얻었다.
대우조선해양은 수익성 개선을 위한 원가절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LNG운반선, LNG추진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의 수주 전략을 통해 미래 수익성 개선에 초점을 두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코로나 19 등 아직 불안한 대내외환경이지만, 일감확보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4270억 원 규모의 LNG추진선 3척을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선사와 7900TEU급 중형 컨테이너선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3척은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4년 하반기부터 선주사에 차례로 인도될 예정이다. LNG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탑재해...
특히, 전후좌우 모든 방향으로 추진력을 낼 수 있는 아지무스 스러스터(Azimuth Thruster)를 장착해 LNG추진선에 연료를 공급할 때나 좁은 항만에 접근할 때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친환경ㆍ고효율 선박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LNG추진, LNG 벙커링선 등 LNG 관련 선박의 다양한...
(Gas Management System)를 탑재해 온실가스의 주범인 메탄배기가스의 대기 배출을 대폭 줄였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5월까지(약 27.4억 달러) 수주한 만큼의 물량을 불과 한 달 만에 확보했다”며 “올해도 LNG운반선을 중심으로 이중연료추진선 등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의 선별 수주를 통해 일감과 수익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민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은 글로벌 1위 한국조선해양의 유일한 중형 선박 건조기업으로 업황 개선으로 인한 수혜를 대형 선박업체들과 공유하지만 독보적인 실적 개선을 통해 주가 상승 여력은 업종 내에서 가장 크다”며 “향후 글로벌 선사들의 친환경 연료 추진선을 선제적으로 수주 가능한 것이 프리미엄 요소가 될 것”이라고...
최근 해상 탄소배출규제 강화로 LNG(액화천연가스) 추진선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국내 조선사들이 관련 신기술들을 선점하려는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삼성중공업은 최근 특허청에 '브레스(BReS)'라는 상표를 출원했다. BReS란 ‘Boil-off gas Recovery System’의 약자다.
LNG 연료탱크에서 자연적으로 기화해 생기는 증발가스(BOG)를 LNG...
롯데정밀화학과 현대중공업그룹이 친환경 암모니아 추진선의 적합성을 인증받았다.
롯데정밀화학과 현대중공업그룹(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은 15일 한국선급으로부터 그린 암모니아 추진 운반선ㆍ벙커링선 2종에 대한 기본승인(AIP) 인증서를 받았다.
AIP란 신규 선박 기본설계의 안정성, 기술성 등에 대한 적합성을 검증하는 절차다. 조선사가...
최고 수준의 LNG 보냉제 제작기술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LNG운반선·추진선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동성화인텍 류완수 대표이사는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올해 최고 수출의 탑인 1100억불탑은 삼성전자가 받았으며, 게임콘텐츠(크래프톤, 8억불탑), 드라마콘텐츠(스튜디오드래곤 주식회사, 1억불탑)를 수출한 기업도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또 국내 최초로...
앞서 산업부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배출가스 규제강화로 LNG 추진선이 확대됨에 따라 선박용 천연가스 사업자 신설 내용의 '도시가스사업법'을 지난해 8월 5일부터 개정·시행하고, 선박용 LNG 벙커링 시장 활성화의 법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산업부는 "이번 수입부과금 일괄 환급 조치는 국내 업계의 LNG 벙커링 사업 경제성을 확보해 우리나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