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강수량은 5mm 안팎으로 많지 않다.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예보됐다. 입시 한파는 없겠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까지 벌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포근한 날씨는 당분간 이어지다가, 주말에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다시 영하권 추위가 올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8일에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에는 약한 비가 내리고 일교차가 커 수험생의 건강관리에 주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5을 예보브리핑에서 "16~18일 서쪽에서 접근해오는 따뜻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수능 당일에 북쪽을 지나는 약한...
토요일인 13일은 아침 최저기온은 -5∼9도, 낮 최고기온은 12∼17도로 예상된다.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로 낮겠다. 강원 내륙과 산지는 영하 5도 이하를 기록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예상보다 빨리 추위가 시작되면서 편의점들이 선보인 겨울 상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겨울 간식인 호빵이 대표적이다. GS25는 △고기가득만두호빵 △고추잡채만두호빵 △꿀씨앗호빵 △단호박치즈호빵 △오모리김치만두호빵 △소다향호빵 △단팥호빵 등 10여 종을 내놓았다.
오모리김치만두호빵은 GS25 자체상표(PB) 인기 상품인 오모리김치찌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회사가 다같은 위드 코로나 수혜주는 아니다”라며 “가계소득까지 감소한 마당에 외식, 의복 등 세분화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당장 외부 활동이 늘면 내식 수요가 줄고, 백화점이나 홈쇼핑에 소비자가 모여들지 않게 된다”며 “추위가 심해진 가운데 소비자가 찾는 의복이나 젊은 층의 골프 선호 등의 환경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2일 금요일은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고 기온이 내려가면서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4도∼8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산지를 비롯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욱 낮아져 춥겠다.
전날부터 이날까지 예상...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8일에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1일 예보브리핑에서 "8일부터 이어진 추위가 토요일인 13일 아침까지 이어지겠다"면서 "이후 기온이 오르면서 14일 이후엔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고 밝혔다.
최근 기압계는 알래스카 베링해 대기 상층에서 고기압이 발달하면서 찬 공기를 동반한...
마켓컬리가 서울의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간 지난 10월16일부터 11월9일까지 난방 등 계절가전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약 210%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기온이 크게 떨어져 초겨울 날씨를 보인 8, 9일 이틀 동안 난방용품 하루 평균 판매량은 전주 직전 사흘 대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난방용품 중에 전기요 판매량이 전년...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면서 편의점들이 어묵 신제품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세븐일레븐은 프리미엄 수제어묵 전문 브랜드 ‘고래사어묵’과 손잡고 어묵을 활용한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고래사어묵은 부산어묵을 대표하는 브랜드 중 하나로 1963년 설립돼 5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한다. 명태, 실꼬리돔 등 고급 연육을 사용해 연육 함유량도 일반...
수요일인 10일에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와 눈이 내려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강원도와 제주 산지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인천과 경기 남서부지역, 충북 북부지역을 제외한 충청, 경상 내륙지역, 제주에 가끔 비가 오겠다. 경기 남동부지역과 강원 중남부 내륙지역, 충북 북부지역, 경북 북부 내륙지역...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위, 줄어드는 재택근무, 회식ㆍ연말 모임 부활 등 외출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소비자들이 화장품, 외출복 등에 지갑을 열면서 연말 대목 매출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8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위드코로나와 맞물려 겨울 대목을 앞두고 의류, 화장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패션업계에 겨울은 총 매출의 대부분이 나온다는...
8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며 아침 최저기온이 낮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로, 낮 최고기온 11~19도와 비교해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아침 최저기온(2~15.8도)과 비교해 높지만, 낮부터 온도(18.1~23.8도)가 상대적으로 내리는 모양새다.
전국이 흐리고 새벽 서쪽 지역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아침에...
예전보다 빠른 추위 탓에 편의점에서는 감기약과 호빵, 어묵 등 매출이 늘고 있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4일 서울 동작구 기상청에서 가진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날씨에서 자유로운 국민과 정부는 없다"고 단언했다. 박 청장은 "날씨에 따라 소비행태가 바뀌는 경우도 많다"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는 일이 제일 중요하다"고...
세일, 포장김치 등 김장 관련 상품을 집중 편성한 ‘대한민국 김장 대축제’ 특집전을 진행한다.
김덕영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올해 이른 추위를 고려해 예년보다 김장 특집을 앞당겨 진행하게 됐으며, 김장 물가 부담감을 덜 수 있는 인기 브랜드의 포장김치,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단독 세일 등 김장 관련 상품들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른 추위로 ‘리머 양면 리버시블 플리스 후디 다운 점퍼’, ‘타루가 덕다운 점퍼’, ‘카이만 구스 다운 롱패딩 점퍼’ 등 주요 제품은 전주 대비 185% 증가했다.
쌍방울 역시 갑작스런 추위로 인해 지난달 기능성 발열내의 '히트업' 등 추동 내의 매출이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평년보다 이른 추위가 시작되면서 쌍방울은 예년보다 2주 이상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