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면서 일주일 가까이 영하 10도를 밑도는 최강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강추위는 20일 오전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2.4도로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서울 낮 최고 기온도 영하 6도로 종일 영하권에 머물렀다.
강원도 설악산은 영하 23.1도...
추위가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빙판길 낙상 사고의 위험도 커지고 있다.
빙판길은 일반적인 노면보다 14배나 더 미끄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겨울철 추운 날씨에 움직임이 둔한 상태에서 빙판길을 걷다 넘어지면 부상을 당할 위험이 크다. 기온이 낮아지면 근육이 수축하고 경직돼 가벼운 움직임에도 쉽게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두껍고...
김상수 대한건설협회회장은 “추위와 경직된 남북관계 속에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모습에 감사하다”며 “75사단 철마부대와 소중한 인연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앞으로 건설업계는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본연의 역할 이외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
19일까지는 평년 기온을 밑도는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16일 기상청은 수시 예보 브리핑에서 "토요일인 17일 오전에 대기 상층으로 고도 3㎞ 지점의 영하 24도 내외 차가운 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면서 중규모 저기압이 발달하고 이 저기압이 충청 쪽으로 들어와 눈이 내리겠다"고 밝혔다.
서해안과 제주에 눈이 가장 많이 내리는...
23%(3100원) 오른 3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강원 내륙 산지, 충북, 경북 북부 등 내륙에는 한파 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서울도 영하 9.6도까지 떨어지는 등 영하권 추위가 이어졌다.
경동도시가스 외에도 한국전력(+4.08%), 한국가스공사(+3.45%), 삼천리(2.48%), 인천도시가스(2.06%), 서울가스(1.34%) 지역난방공사(0.88%) 등 전기가스업이 오름세를 보이는 중이다.
이들은 추위와 배고픔, 소변 등 생리현상 등으로 고통을 호소했다.
사고를 수습하는 동안 급행열차와 일반열차가 같은 철로로 운행하면서 열차 약 50대 운행이 최장 50분간 지연됐다.
코레일 측은 이번 지연으로 피해를 본 승객들에게 교통비 등을 규정에 따라 배상한다는 계획이다.
2010년 한파 경보를 시작한 뒤 처음으로 전국 동시 한파 경보가 내릴 정도의 강추위입니다.
14일 강원도 설악산의 온도계는 영하 24.4도를 기록했는데요. 추운 기후로 유명한 알래스카나 러시아보다도 낮은 기록입니다. 갑작스레 찾아온 동장군,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난 걸까요?
따뜻한 늦가을 뒤 기온 ‘뚝’
11월 하순은 이례적으로 따뜻한 날씨를 기록했습니다....
KB금융지주는 15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KB증권 등 8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추천된 후보는 이달 중 해당 계열사 대추위의 최종 심사 및 추천을 통해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대추위는 이달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8개 계열사 중 △KB증권 △KB손해보험 △KB자산운용 △KB캐피탈 △KB부동산신탁 △KB인베스트먼트...
하임랩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12월을 맞아 단열, 난방 기능 진단과 개선 시공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오래된 아파트의 경우 건설 당시의 자재 시공 기준이 현재 신축 아파트와 차이가 있을 뿐만 아니라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제 기능을 다 하지 못해 생활에 크고 작은 문제들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하임랩은 아파트 노후화로 불편을 겪는 고객들을 위한...
이번 간식차 행사는 겨울철 추위에도 현장 내 시공과 안전 무재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현장 근로자와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각 행사는 현장별로 200여 명 분의 어묵, 핫도그 등의 간식 제공과 함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했다. 정답을 맞힌 근로자들에게 양말, 방한 장갑, 핫팩 등의 상품을 제공하며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당분간 추위가 이어지며 강원내륙·산지와 경북북동산지는 -15도 내외, 중부지방은 -10도 내외 아침 기온을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관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 비 또는 눈이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우며 빙판길이 예상된다”며 “교통·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사고 주의보한파 시 실내 위주로 현장 운영“비용 아끼려 갈탄 고집…금지해야”
한파 특보가 발효될 만큼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면서 건설현장도 월동 준비에 분주하다. 겨울철은 폭설로 구조물이 무너지거나 난방 기구 사용으로 화재 등의 위험이 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기 때문이다.
겨울철 건설현장은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외부 공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