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편 빚기, 추석 차례상 차려보기 등 세시 체험과 함께 친환경가방(에코백) 꾸미기, 송편 모양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줄타기, 강강술래 등 전통공연도 마련되어, 도심에서 즐기는 풍요로운 추석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국립한글박물관에서는 인형극 '목각인형콘서트'가 열린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다양한 마리오네트가 음악에...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이 추석 차례상과 상차림에 필요한 식품류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당일 배송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G마켓, 옥션에서 운영하는 당일 배송관은 주소지를 한 번만 등록해두면 인근의 마트에서 상품을 당일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배송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제수를 위한 상차림...
이마트가 간편한 명절 준비를 위해 5일부터 18일까지 피코크 제수음식 행사를 실시한다. '피코크' 제수음식 40여 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2만 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일반적으로 명절 음식은 요리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피코크 제수 음식은 전자레인지나 프라이팬을 통해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다. 대표...
2014년 추석 직전 일주일간 4억5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던 피코크 제수음식은 지난해 같은 기간 약 14억 원 매출을 기록하며 3배가 넘는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지난 2014년 설을 앞두고 모듬전, 고기완자전, 오색꼬지전 등 6종으로 출시된 피코크 제수음식은 5년이 지난 현재 약 40개 품목까지 확대됐다. 매출 역시 크게 증가했다.
이는 가구 구성원이 축소되고...
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데 드는 비용(4인 기준)은 전통시장이 평균 22만6832원이고, 대형마트는 평균 30만3034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7만6202원(25.1%)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8월19일~8월21일(3일간) 전통시장(37곳)과 인근 대형마트(37곳)를 대상으로 추석 제수용품 27개 품목에 대한 가격비교조사를 실시...
보통 추석 차례상에 올리는 감의 경우, 올해 추석이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관계로 찾아볼 수 없었다.
삼색나물로 올라갈 데친 고사리는 100g 3980원, 데친 도라지 역시 100g 3980원이었으며, 시금치는 한 팩에 6800원이었다.
생선 판매대에서 도미는 한 마리 2만5000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조기는 선물세트용만 진열해 놓았다.
돼지고기는 삼겹살이나 목살...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추석을 맞아 10일까지 현대백화점 공식 프리미엄 온라인몰 ‘더현대닷컴’ 내 ‘산지스토리관’에서 지역 특산물 50여 종을 선보이는 ‘추석 차례상 차림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산지스토리관’은 현대그린푸드가 발굴한 전국 각 지역의 우수 농, 축, 수산물과 전통식품 등을 고객이...
김창용 롯데마트 MD본부장은 "추석을 한 주 앞두고 각 가정마다 차례상을 차려내기 위해 제수음식을 준비하는 주부들의 손길이 바빠지고 있다"며 "롯데마트가 준비한 신선하고 안전한 우수 로컬 신선식품과 합리적이 가격으로 구성된 식재료로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원인은 차례 때문에 여성들이 음식 만들기나 상 차리기 등 늘어난 가사노동에 시달린다고 지적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지난해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명절 성차별 1위는 ‘명절에 여성만 하게 되는 상차림 등 가사분담(53.3%)’이었다.
아직 가부장제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는 남자들도 장거리 운전과 벌초에 피곤하고 가사 노동, 처가 이동 등을 놓고 부모님과...
신세계백화점은 5년 만에 돌아온 ‘여름 추석’을 대비해 명품 대과(大果) 수급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신세계는 당도가 좋고 과육이 좋은 명품 대과 수급을 위해 명품 사과 산지로 유명한 충북지역 외에 안동, 대구의 농협 등과 연계해 대과 물량을 확보했다. 또 명절 차례상에 빠지지 않는 배 역시 화성 일대의 명품 배 생산자로 유명한 신창수 생산자와 충남...
주류선물이나 차례상 준비에 필수인 ‘전통주’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박재서 명인 안동소주 호리병 45도 800ml’(최종혜택가 3만3000원), ‘조선3대명주 선물세트 죽력고 감홍로 이강주’(최종혜택가 13만2000원) 등이 마련돼 있다.
김태수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한우와 국산과일, 전통주 등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국산 멜론이나 천혜향...
대표 상품으로는 차례상 준비에 필수적인 나물류와 과일을 함께 구성한 ‘과일∙건나물 혼합세트(1호 : 사과 4입, 배 3입, 건대추 120g, 건고사리∙건취나물 각 40g, 밤280g)’를 11만 원에, ‘과일∙수삼∙더덕 혼합 세트(사과∙배 각 4입, 수삼∙더덕 각 500g)’를 16만 원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임태춘 식품리빙부문장은 “최근 전통적인 선물세트보다 개인의 취향을...
동서발전은 세터민의 추석 합동 차례를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추석 차례음식 등 상차림 경비를 지원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최근 이슈가 됐던 북한이탈주민 모자의 어려운 현실을 접하고 마음이 아팠다”며 “이번 후원으로 울산 지역 내 새터민분들이 함께 고향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조금이나마 더 풍성해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올해 6월...
노숙인과 쪽방 주민 총 6411명을 대상으로 합동 차례상, 전통놀이 등 추석맞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추석 명절 기간 노숙인 시설 41개 소를 통해 1일 3식 무료급식(12~15일)을 시행한다.
또한, 결식 우려 아동 2만8333명에게 지원되는 무료급식은 연휴 기간(12~15일) 에도 중단 없이 계속된다. 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단체급식소 지원과 함께 일반음식점...
김태수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 실장은 “추석 연휴가 2주 정도 남은 시점에서 육아용품, 생필품 등 사전에 구비가 필요한 상품을 중심으로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며 “이제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명절 준비가 시작되는 만큼 선물 및 차례상 관련 상품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국순당 최영환 생산본부장은 “최근 우리 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아직도 일본 사케 브랜드인 정종을 우리 전통주로 잘못 알고 계신 경우도 많다”며 “명절이면 주변부터 챙기던 선조들처럼 민속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다문화 가정 및 지역 어르신 가정 등에서 제대로 빚은 우리 차례주로 차례를 올리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차례주 예담을 기증했다”고...
서울서 추석 차례상을 준비할 때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18%가량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간소화 추세를 반영해 추석 수요가 많은 주요 36개 품목(6~7인 가족 기준)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19만3938원으로 전년 대비 0.7% 상승했다.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23만6565원으로 전년 대비 6.9...
연중 온화한 날씨가 이어진 덕에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부담이 지난해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은 전통시장 구매 기준 22만8632원이다. 대형유통업체에서 장을 보면 그보다 8만7273원 높은 31만5905원이 들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보다 차례상 차림 부담이 각각 0.7%, 3.4% 줄었다.
추석 물가가 하락한...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이 전통시장에서 구매할 경우 22만8632원, 대형마트 31만5909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각각 0.7%, 3.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21일 기준 추석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전국 19개 지역의 18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체 28개 품목 중 전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