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은 이번 추석을 계기로 협력사 거래 대금 조기 지급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추석 명절을 맞아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함으로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상생의 동반자로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내 이동통신 업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과 부담을 덜기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한다. 이번 추석에 조기 지급하는 납품대금은 총 2739억 원 규모다.
1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추석을 앞두고 파트너사들에 1320억 원 규모의 대금을 연휴 시작 전 지급할 계획이다. SKT를 포함해 ICT 패밀리는 네트워크 장비 및...
정상 지급일서 6일 앞당겨 이달 7일 집행
LS ELECTRIC(일렉트릭)이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자금 사정에 고심하는 중소 협력회사 지원에 나섰다.
LS일렉트릭은 협력회사의 자금 부담 해소를 돕고자 약 930억 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조기 지급 대금은 이달 13일 정산분으로 이를 6일 앞당겨 7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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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추석을 앞두고 120여억 원의 협력사 하도급 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오뚜기는 하도급 대금을 정상 지급 보다 평균 50여 일 앞당겨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원료업체, 포장업체 등 45곳이며 전월 하도급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오뚜기는 협력사와의 관계를 긴밀히 유지하며 상생을 위해 힘쓰고 있다. 대표적으로 2015년부터...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고자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해오고 있다.
김승환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로 어려움을 느끼는 협력회사들의 부담을 해소하고자 예정 지급일보다 많게는 10일 빨리 납품 대금을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으로 협력사와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31일 삼성은 중소 협력회사들이 명절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지 않도록 물품 대금을 최대 열흘 앞당겨 추석 연휴 이전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액은 지난 추석에 지급한 8000억 원보다 1조3000억 원 늘어난 것이다. 조기 지급에 따른 이자도 삼성이 모두 부담할 계획이다.
삼성 관계자는 “물품대금 조기 지급은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자’는...
포스코건설은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다음 달 7일부터 17일까지 지급해야 하는 거래대금 중 735억 원을 추석 명절 이틀 전인 다음 달 7일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최근 포스코건설과 거래하고 있는 약 1200여 개 중소기업으로, 거래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거래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명절 상여금, 급여, 원자재...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자금 수요가 많은 추석 명절을 맞아 협력사들의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며 “이 자금이 2, 3차 협력사에도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해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 협력사 임직원 등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현대차그룹은 온누리상품권 약 280억 원을 구매해 내수...
대출금리 인상, 고정비용 지출 등 다중고를 겪는 소상공인에는 500억 원 규모의 ‘4무(無)안심금융 특별자금’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한영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추석 명절은 치솟는 물가로 인한 시민들의 부담과 침체된 경기로 인한 소상공인 어려움이 동시에 예상된다”며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한 안정적 농수축산물 공급과 공정한 상거래...
중기중앙회, 900개사 조사 결과…전년 比 곤란 응답 29.6%p↓매출액·종사자 적을수록 “자금 사정 곤란” 비율 높아
중소기업 4곳 중 1곳은 추석 자금 사정이 곤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조사에서 ‘원활’ 내지 ‘보통’이라는 응답이 29.6%p 올라 지난해보다 상황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900개...
CJ는 추석을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에 약 3000억 원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CJ그룹 5개 계열사는 3800여개의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정상 지급일보다 평균 1개월 앞당겨 결제대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계열사별 선지급 금액은 CJ제일제당 약 1700억 원, CJ대한통운 약 700억 원, CJ ENM(엔터부문+커머스부문) 325억 원, CJ올리브네트웍스 165억 원...
농식품부는 추석 전 자금 수요가 많은 농가가 호우 피해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NH농협손해보험에 보험금을 추석 전에 지급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NH농협손해보험은 시설작물 피해 조사를 위한 손해평가인력을 신속히 배치해 사고접수 5일 이내에 피해 농지에 대한 초동 조사를 완료했고, 25일 현재 사고접수 건 중 56%에 대해 손해평가를...
이는 추석 명절을 맞아 원자재 대금 결제,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중소 협력사들을 지원하는 조치다.
LG는 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을 돕기 위해 1조3000억 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한 바 있다.
또 LG는 1차 협력사들이 대기업...
국내 시장의 외국인 자금 이탈이 확대되고 있다는 얘기다.
이런 상황에서 무역적자 기조도 환율 급등을 부추기고 있다. 벌어들인 달러보다 해외로 나가는 달러가 많아지면서 원화가치가 하락하고 있는 것이다. 이달 1~20일 무역수지(수출액-수입액) 적자는 에너지 등 원자재 가격 급등과 수출 증가세 둔화 여파로 254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대를...
홈플러스 역시 추석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돕기 위해 상품대금을 비롯한 각종 정산대금을 정상 지급일보다 최대 23일, 평균 13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인 9월 7일부터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 회사는 중소 협력회사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약 2500개 업체로 약 1150억 원 규모의 대금이 조기 지급된다.
DGB대구은행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뜻을 담아5000억 원 규모의 ‘추석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추석 특별자금대출은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내달 23일까지 실시한다.
업체별 지원 금액은 최대 10억 원 한도 이내로 최근 원자재가격 및 인건비 인상으로...
JB금융그룹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추석 특별자금 지원에 나선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추석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말까지 1조1000억 원에 달하는 '추석 명절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신규 2500억 원과 만기연장 2500억 원 등 총 5000억 원이다. 상업어음할인 및 1년 이하 운전자금 대출로...
동부건설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업체에 공사대금을 조기지급하며 상생협력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30일 총 80여개 현장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공사대금 약 830억 원을 지급 예정일보다 최대 10여 일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동부건설의 이같은 활동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의 일환이다. 현재 동반성장 전담조직을 별도로 운영 중이며 협력사...
중흥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원활한 자금운용을 돕기 위해 공사대금을 명절 전에 조기 지급 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대금은 약 1400억 원 규모로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중흥그룹 관계자는 “협력업체에 지급할 결제 대금을 추석 명절 전에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이어갈 것”이라고...
중흥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돕고자 공사대금을 명절 전 지급하기로 했다.
중흥그룹 관계자는 22일 "협력업체들에 지급할 결재대금을 추석 명절 전에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전국 46개 공사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