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관은 “이번 정부의 9부 능선을 넘어간 지금 민생관련 과제들을 미루는 것은 ‘행정의 연속성’에 반하는 것”이라며 경제활력 제고, 서민생활 안정 등 민생과제에 대한 지속적인 추진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강화 방안 외에도 녹색기후기금(GCF) 유치 추진상황 점검 및 추석명절 전통시장 방문 후속조치계획 등이 논의됐다.
지경부는 경기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과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장·차관을 비롯하여 모든 간부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지역의 민생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경부는 지역현장의 애로를 발굴해 다음달 중 ‘내수활성화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18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중소기업이 자금을 원활히 조달할 수 있도록 국책은행과 민간 시중은행 등을 통해 추석명절 자금 14조9000억원을 공급하기로 했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1조5000억원 규모의 보증지원도 실시한다.연매출액 2억원 미만의 영세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민생경제대응단장인 나성린 의원은 17일 “추석에는 서민들의 삶을 돌보는 문제가 중요하기 때문에 추석 전에 민생정책을 내놔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행복위는 우선 발표할 공약으로, 중산층 이하 계층을 대상으로 한 하우스푸어, 렌트푸어 등 주거문제와 비정규직 대책 등을 검토 중이다. 실무단장인 안종범 의원은 “하우스푸어와 렌트푸어 정책은 최근...
이번 추석 특별자금 대출은 ‘추석명절 민생안정대책’의 하나로 노무비나 체불임금 지급, 원자재 구입자금, 긴급결제자금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근 남해안의 적조 및 풍수해 피해업체 등 자금이 필요한 업체를 적극 발굴해 자금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발빠른 지원정책을 편다는 방침이다.
업체당 대출지원 한도는 최고 40억원 이내이며 금리는 신용도에 따라...
미흡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면서 “자료 제출에 보다 성실하게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추석 민생 안정 대책과 관련해 “어제 8월 소비자 물가가 전년 대비 5.3% 급등한 것으로 발표돼 국민의 걱정이 클 것”이라며 "물가 불안 요인이 상존해있는 만큼 비상한 각오로 각 부처가 합심해 물가 관리에 총력을 집중해달라”고 지시했다.
기획재정부는 16개 부처 합동으로 개최한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확정ㆍ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정부는 우선 추석을 전후로 무ㆍ배추ㆍ쇠고기 등 15개 농축수산물 공급량을 평소보다 1.8배 확대하고 전국 2500여 곳에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가격 안정을 꾀하기로 했다.
찜질방, 이ㆍ미용료 등 6개 개인서비스 요금 역시...
정부는 30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해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중소기업 등에 대해 대출과 보증을 19조4000억원 규모로 공급한다. 대출 규모는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정책금융공사 등 국책은행 5조원, 민간 시중은행...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는 30일 국무회의를 통해 각 관계부처의 미시 대책들을 취합해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주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해 온 물가 관계장관회의의 안건들을 내주에는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주요 의제로 다루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복지요구와 재정건전성 강화에 대한 주문의 조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적의 해법을 찾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안양 남부시장을 방문해 추석을 앞두고 민생물가를 점검하면서 "서민들에 죄송하다"며 "물가안정을 위해 정부가 노력하고 있는 만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추석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 발표에 이어 다음주 국무회에서 각 부처의 대책을 종합해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보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 장관은 또 할당 관세 적용물품이 시장에 신속하게 공급돼 수급과 가격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수입추천방식을 선착순 추천을 원칙으로 하고 기타 방법은 미리...
그는 이어 농수산물공사 가락시장을 방문해 추석성수품 거래동향과 가격안정 대책을 보고받은뒤 수산시장에 들러 해산물의 원산지 등을 물어보며 가격 상승의 원인 중 하나로 물량 부족을 꼽기도 했다.
일부 상인들이 주민투표와 관련해 박수를 치거나 악수를 하며 격려의 표시를 하자 오 시장은 감사를 표하며 "투표 통지서는 받으셨느냐?"고 묻기도...
관세청은 추석절을 맞아 서민생활 보호와 물가안정 지원에 역점을 두고 22일부터 15일까지 민생침해사범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단속은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제수용품 작황 부진과 수확기 도래 전에 추석을 맞이해 밀수·저가신고 및 원산지둔갑 등을 통한 시장질서 교란행위를 사전에 차단, 물가 등 민생안정을 최대한 지원하기 위함이다.
관세청은 주요...
류성걸 차관은 회의에 이어 신림동 신원시장(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경기 동향을 점검하고 “정부의 공식 물가통계보다 실제 서민들이 느끼는 장바구니 물가가 상대적으로 높아 추석 준비에 어려움이 많은 것 같다”면서 “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이 만들어지도록 보다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경기회복의 효과가 모든...
태풍 곤파스 통과 직후 일시 감소하였던 거래물량은 현재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상황으로 정부는 분석했다.
정부는 다음주 민생안정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를 한번 더 열고 추석 민생대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점검, 각 부처 장관을 중심으로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민생 애로사항을 발굴․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 2일, 1년 8개월 만에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국민경제대책회의로 확대 전환했습니다. 민생 현장의 문제를 더 폭넓게 다루기 위해서였습니다. 돌이켜보면 2008년 가을에 시작된 세계금융위기는, 대공황에 버금가는 엄청난 위기였습니다.
수출이 급감하고 주가는 곤두박질 쳤으며, 환율도 치솟았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한국이 채무 불이행 상태에 빠질...
정부는 2일 오전 구리 농수산물도매센터에서 '제70차 국민경제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추석민생 및 물가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석유시장의 소비자 선택권 확대방안' 및 '유통산업 구조 효율화 방안'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대책에 따르면 주행 중에도 가격을 보고 주유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모든 주유소가...
정부는 2일 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열린 제70차 국민경제대책회의(옛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추석 민생 안정방안을 18개부처 합동으로 확정․발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회의에서 추석 전후 중소기업 등 자금수요 지원을 위해 14조5000억원의 자금대출․보증을 공급하기로 했다.
정부는 햇살론을 통해 저금리자금 공급을 확대하고 전통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