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이 영결사를,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 겸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가 추도사를 했다. 장지는 경북 김천시 봉산면 금릉공원묘원이다.
이 전 부의장은 영결사에서 “이 명예회장은 국가와 사회를 위한 사명감으로 온갖 노력을 다해 오면서도 정작 자신은 근면검소로 엄격히관리했던 참으로 큰 분”이라고 회고했다.
손봉호 명예교수는 추도사에서...
또 이날 서태지는 추도사를 낭독했다. 서태지는 "형이 좋아하는 음악과 삶에 관한 이야기를 마음껏 할 것. 항상 최고의 음악 들려줘 감사해. 우리에게 많은 추억과 음악을 선물해줬다”고 말했다.
신해철은 지난 17일 장협착 증세로 수술을 받았고 22일 증세가 악화돼 병원에 재입원했다. 이후 심장 이상이 발생해 심폐소생술을 받고 서울 아산병원으로...
이날 영결식에서는 부인 이은성 씨와 참석한 서태지 씨가 추도사를 낭독한다. 운구 행렬은 신해철 씨가 넥스트의 새 앨범을 작업한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작업실과 자택을 들른 후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한 유해는 경기도 안성시 유토피아추모관에 안치된다. 신해철 부인 사진=연합뉴스
서태지가 故 신해철의 발인식에 참석해 추도사를 낭독했다.
31일 오전 8시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서는 신해철의 발인 미사와 함께 영결식이 진행됐다.
이날 발인식에는 유족을 비롯해 넥스트 멤버, 서태지 이은성 부부, 에픽하이 타블로, YB 윤도현 등 생전 고인과 가깝게 지냈던 지인들이 참석했다.
서태지는 추도사에서 “하늘나라에서 형이 좋아하는...
운구 행렬은 신해철이 사망 직전까지 음악 작업에 열중하던 성남 분당구 수내동 작업실에 들려 고인을 추모할 예정이다.
신해철과 육촌지간인 서태지는 이날 영결식에서 고인의 추도사를 낭독한다. 영결식에는 유족과 동료 연예인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28일 마련된 빈소에는 신해철의 지인들은 물론이고 1만명에 달하는 일반 조문객까지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서태지는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추도문을 통해 "그는 음악인으로서 저에게 커다란 산과 같은 존재였다. 순수한 영혼과 진실된 의지로 우리를 일깨워준 진짜 음악인이었다. 아무 말 하지 않아도 조용히 다가와 어깨를 다독여 주던 맘 좋고 따뜻한 형이었다"고 전하며 비통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날 고 신해철 씨의 영결식에는 유족과 소속사...
행렬은 신해철이 사망 직전까지 음악 작업에 열중하던 성남 분당구 수내동 작업실에 들려 고인을 추모할 예정이다.
신해철과 육촌지간인 서태지는 이날 영결식에서 고인의 추도사를 낭독한다. 영결식에는 유족과 동료 연예인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28일 마련된 빈소에는 신해철의 지인들은 물론이고 1만명에 달하는 일반 조문객까지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영결식은 오전 8시 개식사에 이어 고인에 대한 경례, 약력 보고, 추도사, 조사, 헌화, 조총 발사, 묵념, 영현 운구 순으로 1시간30여분간 진행됐다.
이날 영결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김관진 국방부 장관, 권오성 육군참모총장, 황진하 국회 국방위원장, 장의위원장을 맡은 서상국 22사단장과 장병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은 추도사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5주기 추도식에는 유정아 노무현시민학교장이 사회자로 나서며 애국가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추도사, 추모영상 상영에 이어 유족 인사말, 참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 가수 조관우가 부른 노무현 대통령 헌정곡 '그가 그립다'를 배경음악으로 한 추모영상을 비롯해 가수 이승환이 부른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 뮤직비디오...
한편 이날 추도식은 '사람 사는 세상'을 주제로 유정아 노무현시민학교 교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과 2013년 노무현 장학생인 오재호(한양대 1학년)씨가 추도사를 낭독한다.
이번 추도식은 애국가·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추도사, 추모영상 상영, 유족 인사말, 참배 순으로 진행된다.
노무현 전
현대약품은 17일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자인 고 동산 이규석 선대회장의 제8기 추도식을 거행했다. 고 이규석 회장은 지난 1965년 국민보건향상을 경영이념으로 해 현대약품을 창업했으며, 정도경영 품질경영을 추구했다.
김영학 대표이사는 추도사를 통해 “현대약품을 창립하신 이래 수많은 어려움이 닥쳤으나, 남다른 선견지명과...
한편 천안함 폭침 당시 해군 참모총장이었던 김성찬 의원은 천안함 46용사 합동영결식 추도사에서 "우리는 이를 결코 용서할 수 없으며, 용서해서도 안 되며, 잊어서도 안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외수 천안함 강연과 관련, 네티즌은 "이외수 하태경 논란이 커지네", "이외수 궁지에 몰리는 거 아냐", "이외수 천안함 논란, 결론이...
박인규 기장의 공사 동기생 은진기 씨는 추도사에서 “안개가 잔뜩 덮인 하늘에서 생의 마지막 끈을 놓지 않으려 사투를 벌였을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저린다”면서 “앞으로는 당신이 즐겨듣던 ‘파일럿’이란 노래를 목이 메어 부르지 못할 것 같다"며 애통해했다.
고종진 부기장의 부인은 세 살배기 딸의 손을 잡고 영정 앞에 나와 직접 쓴 편지를 읽었다. 부인은...
손 이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거행된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34주기 추도식에 참석, 추도사를 낭독하면서 현 정부에 대한 야권 일부의 ‘유신회귀’ 주장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손 이사장의 언급은 고인을 기리기 위한 추도사이기는 하지만, 유신시대에 대한 향수가 서민들 사이에 많다는 취지의 주장이어서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손 이사장은...
또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추도사에서 "태풍 매미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며 "당시 재해가 발생한 마산구항에 2016년 완공을 목표로 방재언덕을 조성할 예정이고, 올해는 마산 서항지구를 자연재난위험 개선지구로 추가 지정해 재해예방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3년 8월 태풍 매미의 영향으로 강풍을 동반한 해일이 마산...
전몰사 추도사에서는 일본의 침략전쟁으로 피해를 본 아시아 국가 국민에 대해 사과도 없었다.
일본 극우주의는 아베가 정권을 잡은 이후 고조되고 있다. 하시모토 오사카 유신회 대표의 위안부 왜곡 발언에 이어 아베 총리는 현행 평화헌법을 개정해 일본이 전쟁을 가능토록 하겠단다. 이런 상황에서 한·일 정상회담이라니. 아베에게 무슨 배짱인지 묻고 싶다. 과거가...
추도식은 ‘김대중 대통령 서거 4주기 추모위원회’ 위원장인 김석수 전 국무총리의 추도사와 김 전대통령의 생전 육성과 영상 상영, 추모 노래, 유족대표 인사, 종교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추도식에는 이희호 여사를 비롯한 김 전 대통령의 유족과 함께 강창희 국회의장,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민주당 김한길 대표,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 정의당 천호선 대표 등이...
아베 신조 총리는 2차대전 패전일인 15일 열린 ‘전국 전몰자 추도식’에서 아시아 국민에게 사과하지 않았다. 일본 총리가 8·15 추모식에서 전쟁에 대한 반성 발언을 하지 않은 것은 20년 만에 처음이다.
아베 총리는 추도사에서 “전몰자의 희생으로 평화와 번영이 있음을 한순간도 잊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식민지 지배와 침략에 대한 반성과 사죄를 표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