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을 앞둔 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묘역에서 참배객들이 묘를 돌보며 호국영령의 안식을 기원하고 있다. 한편, 국가보훈처 주관 정부공식행사인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은 현충일 당일(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리며, 정부 주요 인사 및 순직 경찰·소방공무원 유족 등 1만여 명이 참석한다. 오승현 기자 story@
현충일을 앞둔 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묘역에서 참배객들이 묘를 돌보며 호국영령의 안식을 기원하고 있다. 한편, 국가보훈처 주관 정부공식행사인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은 현충일 당일(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리며, 정부 주요 인사 및 순직 경찰·소방공무원 유족 등 1만여 명이 참석한다. 오승현 기자 story@
현충일을 앞둔 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묘역에서 참배객들이 묘를 돌보며 호국영령의 안식을 기원하고 있다. 한편, 국가보훈처 주관 정부공식행사인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은 현충일 당일(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리며, 정부 주요 인사 및 순직 경찰·소방공무원 유족 등 1만여 명이 참석한다. 오승현 기자 story@
현충일을 앞둔 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묘역에서 참배객들이 묘를 돌보며 호국영령의 안식을 기원하고 있다. 한편, 국가보훈처 주관 정부공식행사인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은 현충일 당일(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리며, 정부 주요 인사 및 순직 경찰·소방공무원 유족 등 1만여 명이 참석한다. 오승현 기자 story@
앞서 이상순의 아내 가수 이효리는 지난 3일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진행된 '제70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서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가 됐다. 이날 이효리는 검은 정장을 입고 등장해 이종형 '바람의 집', 이산하 '생은 아물지 않는다', 김수열 '나무 한 그루 심고 싶다'를 낭송했다.
한편, 이상순의 내레이션으로 진행될 'MBC스페셜' '너를 보내고…- 416 합창단의...
그제 오전 제주 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0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의 가슴에는 동백꽃 배지가 달려 있었다. 진상 규명과 희생자 명예 회복 등 4·3의 완전한 해결을 약속한 대통령의 추념사에 유족들은 “이제 좋은 세상이 올 것”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제주도민은 물론 아픈 역사를 마주한 국민들의 가슴 가슴마다 동백꽃이 활짝 피어났다....
이효리, 이은미, 루시드폴이 '제주 4.3 사건 추념식'에 참석했다.
3일 오전 10시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슬픔에서 기억으로, 기억에서 내일로'라는 주제로 제주 4.3 사건 70주년 추념식이 진행됐다.
이날 검은색 옷을 단정하게 갖춰 입고 나온 이효리는 시 '바람의 집'과 '생은 아물지 않는다' 등을 낭송했다. 이효리는 제주 4·3 사건의 희생자를 위로하며, 그들을...
가수 이효리가 제주 4.3 사건 추념식서 추모시 '생은 아물지 않는다'를 낭독했다.
이효리는 3일 오전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0주년 제주 4.3사건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했다.
이효리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추모에 이어 등장, 이종형 시인의 '바람의 집'을 낭송했다.
뒤이어 이효리는 이은미의 '찔레꽃' 추모 공연에 이어 다시 등장해, 이산하의 '생은...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0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4·3 추념식에 현직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2006년 노무현 전 대통령 이후 두 번째로 12년 만이다.
이날 추모식에는 4·3 항쟁 생존자와 유족 등 1만5000여 명이 참석했다. ‘슬픔에서 기억으로, 기억에서 내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에서 문 대통령은...
3 추모시로, '4월의 섬 바람은 뼛속으로 스며드는 게 아니라 뼛속에서 시작되는 것. 그러므로 당신이 서 있는 자리가 바람의 집이었던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이효리에 이어 루시드폴이 기념 공연을 맡아 자작곡 '4월의 춤'을 불렀다. 대중 가수가 추념식 본행사에 참여하는 건 2014년 4·3 희생자 추념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처음이다.
제주 4.3 사건 묵념 사이렌이 울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3일(오늘)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제주도 전역에 묵념 사이렌이 울리고 추념식장에 참석하지 못한 제주 도민도 4·3영령에 대한 추념의 시간을 갖는다.
묵념 사이렌은 제주특별자치도 경보통제소에서 주관해 도내 46곳의 민방위 경보 시설에서 일제히 울리게 된다.
지난 2일 최계명 행안부...
문재인 대통령도 오늘 열리는 제주 4.3 추념식에서 동백꽃 배지를 달고 참석할 예정입니다.
동백꽃이 제주 4.3을 상징하는 꽃으로 불리기 시작한 것은 1992년 화가 강요배의 제주 4.3연작 ‘동백꽃 지다’에서 비롯됐습니다. 매서운 겨울바람을 뚫고 핀 동백꽃은 4월이 되면 꽃송이채로 떨어지죠. 동백꽃 배지는 제주 4.3 당시 희생된 영혼들이 붉은 동백꽃처럼...
70주년을 맞은 제주 4.3 사건 추념식이 오늘(3일) 진행된다.
4월 3일 오전 10시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제70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이 진행된다.
이날 추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여야 정당 대표들이 참석한다. 가수 이효리가 추념식에서 주제를 전달하는 내레이션을, 루시드폴이 추모연주에 참여한다.
특히 이효리는 지난달 25일 제주도에서...
대중 가수들이 4·3항쟁 추모식 본행사에 참여하는 건 2014년 4·3 희생자 추념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처음이다.
하지만 유족들 사이에서는 추념식 행사에 연예인이 와 성대하게 치르는 것을 두고 반대 의견이 일기도 했다.
제주 4·3항쟁 유족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27일 이효리 공식 팬카페에 이효리의 추념식 참석 거부를 요구하는 글을...
27일 한 매체는 이효리가 오는 4월 3일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진행되는 제70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의 사회자로 나선다고 보도했다.
이효리는 지난 2월 18일 JTBC '효리네 민박2' 방송분에서 제주도의 아픈 역사를 떠올렸다.
당시 민박객으로 '효리네 민박'을 방문한 자매는 '너븐숭이 4.3 기념관'을 찾았다.
이후 민박집으로 돌아와 이효리와 제주도의...
대법원은 다음 달 1일 효암 이일규 제10대 대법원장의 서세(逝世) 10주기를 맞아 서울 서초동 대법원 2층 중앙홀에서 추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명수 대법원장을 비롯해 비롯해 4명의 전임 대법원장, 윤영철 전 헌법재판소장, 전ㆍ현직 대법관, 원로 법조인, 이 전 대법원장의 차남인 이창구 변호사(전 대구고등법원장) 등이 참여해...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 지지율에 대해 “(지지율 상승세는) JSA 귀순 북한 병사의 의식 회복 소식,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2주기 추념식 참석, 포항 지진 대처에 대한 긍정여론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며 “야 3당이 ‘세월호 유골 은폐’ 공세를 펼쳤던 23일 일간집계에서는 72.4%로 소폭 내렸으나,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을 직접 방문했던 24일 72.8%로 반등했다”고...
그는 “문 대통령은 희생자 및 유족 신고 상설화, 희생자 유해 발굴 및 DNA 감식 지원, 유족 생활보조비 국비 지원 및 배상‧보상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며 “해마다 4.3 추념식에 대통령이 참석하겠다고도 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문재인정부에서 4.3사건의 미진한 진상 규명과 피해 배‧보상, 그리고 대국민 인식 전환에 나서주길 적극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