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발달은 그 자체만으로 거대한 시장을 형성할 뿐 아니라 우리 경제·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재식 카이스트(KAIST) AI 대학원 교수, 최정규 LG AI연구원 상무 등 AI 전문가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에 배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결소위 위원이던 지난해 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조규홍 복지부 장관에게 신규 난임·우울증 센터 증설 필요성을 강조하며 전국 2개소 추가 신규 개설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2021년에는 '산후우울증 지원방향 구체화 및 국가 차원의 정기 실태조사 의무화'를 위한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발의하고 같은 해 관련...
이날 회의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여당 지도부,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등 정부 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당정 협의회가 종료된 후, 국회 소통관에서 결과브리핑을 가지고 “정부는 즉시 ‘기후위기 대응 범정부 TF’를 구성해 금번 호우 상황에 대한 문제점 분석과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치기로 했다”고...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중소기업계는 민간 중심의 경제활력 제고 등을 중점으로 한 정부의 2023년 세법개정안을 환영한다”며 “세법개정안에는 6월 19일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계가 건의한 가업 승계 증여세 연부연납기간 연장, 증여세 저율 과세 구간 확대, 산업트렌드 변화에 맞는 업종변경 제한 완화 등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사전 브리핑에서 "올해 세법 개정안은 경제활력 제고와 민생경제 회복, 미래 대비를 위한 당면과제를 추진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발표된 윤석열 정부의 첫 세제개편안에서 정한 민간·시장 중심의 역동성 제고와 민생안정을 위한 조세제도 운용 기조를 지속하는 것이다. 당시 정부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사전 상세브리핑에서 “전세자금 마련 등 청년들의 결혼 관련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결혼자금 증여세 공제한도 확대가 혼인·출산 증가에 얼마나 기여할지는 미지수다. 애초에 증여세가 결혼·출산 기피요인이 되는지에 대한 분석·평가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증여세 회피를...
과거처럼 한미금리차 확대가 자본유출로 이어지지 않아연준 한 차례 더 인상하면 부담 커질 듯추경호 부총리 "금융·외환시장 안정적 관리에 만전 기할 것"
미국과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격차가 역대 최대인 2%p로 벌어졌다. 원ㆍ달러 환율 변동 및 외국인 자금 유출 압력 요인이 커지면서 한국은행도 고심이 커지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0.25%포인트(p) 인상과 관련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시장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고, 이로 인해 오늘 새벽 글로벌 금융시장은 대체로 안정적인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추 부총리는 27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추 부총리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과 함께 물가 관련 현안 간담회를 갖고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농축수산물 수급 상황 및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전반적인 농축수산물 수급 상황은 안정적이지만 집중호우로 인해 상추·시금치 등 시설채소와 닭고기 등 일부 농축산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1일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하천 범람 등 큰 피해가 발생한 경북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펴봤다.
그러면서 "피해자에 대한 두터운 지원과 하천 제방 복원 등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재해대책비, 예비비 등의 정부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신속하고 충분한 재정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서비스산업의 디지털화 전략'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화물차 주차장, 버스 등에 대한 실시간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국산 보리로 만든 수제맥주도 와인처럼 스마트오더를 통해 온라인 주문을 허용한다.
또 더 많은 방한관광객이 우리나라에서도 자국 간편결제를...
정부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서비스산업의 디지털화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제조업·서비스업 등 모든 산업과 융합되는 디지털 서비스를 활성화해 국민 일상 편의를 제고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우선 물류·유통, 금융, 안전, 행정, 교육 등...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미래차 2개, 바이오 1개, 반도체 2개 등 총 5개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특화단지를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소부장 경쟁력 강화 위원회 회의 모두발언에서 "첨단산업의 핵심인 반도체는 글로벌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지정이 필요하고, 미래차·바이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가능성에 대해 "추경 편성으로 피해 복구 시간을 지체할 이유도 없고, 추경을 검토하고 있지도 않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1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공주 양계농가와 청양 과수농가 등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펴본 후 기자들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조속한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 등을 위해 재난·재해대책비, 예비비 등의 정부 가용재원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공주 양계농가와 청양 과수농가 등 호우 피해 지역을 각각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펴본 뒤 이같이 밝혔다.
이어 "피해규모 산정...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들에게 물가 안정을 위한 통화·재정정책의 공조 필요성을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17~18일 인도 간디나가르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세계경제와 보건(세션1), 지속가능금융와 인프라(세션2), 국제금융체제(세션3), 국제조세(세션4), 금융규제(세션5) 등 5개 세션...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인도를 방문 중인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현지 시간)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와 우크라이나 지원 등 주요 관심의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추 부총리는 "세계은행에서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 복구를 위한 지원노력을 지지한다"면서 "한국정부도 외교부 등 관계기관 간 긴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