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늦어도 10월경부터 수출이 플러스로 돌아서기 시작하는 등 대외가 주력이 되는 경기 회복세가 가시화할 것”이라며 “특히 주력(품목)인 반도체는 9월 이후부터 서서히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상반기 0.9% 성장했고 연간은 아주 보수적으로 1.3%까지 보는 곳도 있는데, 그...
추경호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월 2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연합뉴스TV와 SBS 8 뉴스에 출연해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인 10월 2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문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여당에서 국민의 휴식권을 확대하고 내수를 진작하기 위해 제안했고, 정부 내에서도 긍정적...
추경호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현재 경기둔화, 자산시장 침체 등으로 인한 세수 감소와 내년 대내외 불확실성 등을 토대로 내년도 세수 전망을 했다"며 "그만큼 재정 상황이 여전히 내년에도 녹록지 않다"고 설명했다.
세목 별로 보면 내년 소득세(125조8250억 원)가 자산시장 불확실성 등에 따른 양도소득세 감소 등으로...
추경호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와 내년의 세수 상황도 녹록지 않고, 국가채무가 1000조 원을 넘어서는 등 여전히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 방만하게 나라살림을 운영할 경우 우리 재정건전성에 대한 대외신인도 저하와 미래세대에 대한 과중한 빚 부담 증가가 우려된다"며 "2.8% 지출 증가율은 건전재정을 지켜내기 위한 정부의 고심어린...
이들 사업은 기획재정부의 각 부처 재정사업 성과 평가에서 평가 미흡, 부정수급 확인 등으로 도출된 사업이다.
이들 사업에서 구조조정이 이뤄진 23조 원은 완전히 삭감되거나 신설 사업 또는 보강 사업에 들어간 재원이다.
특히 R&D 사업에서 7조 원의 구조조정이 이뤄졌다. 추경호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R&D의 경우 기존 사업에서 7조 정도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사전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건전재정을 하면서도 쓸데는 써야 한다’, ‘진정으로 약자를 보호해야 하고 그게 국가의 역할이다’라고 강조했다”며 “사회복지 분야만 뽑아내면 예산이 8.7% 늘었다. 허리띠를 졸라매 지출 증가한 게 2.8%인데, 단순 계산하면 3배가 넘는다”고 설명했다.
사회복지...
문재인 정부에서 국정과제로 추진한 도시재생 예산은 6000억 원에서 4000억 원으로 줄인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년 총선 대비용으로 SOC 예산을 늘릴 것 아니냐는 지적에 "SOC를 선거와 연계시키시는 건 너무 지나친 상상력"이라며 "전국에 필요한 필수 소요를 반영했다고 이해를 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사전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건전재정을 하면서도 쓸데는 써야 한다’, ‘진정으로 약자를 보호해야 하고 그게 국가의 역할이다’라고 강조했다”며 “사회복지 분야만 뽑아내면 예산이 8.7% 늘었다. 허리띠를 졸라매 지출 증가한 게 2.8%인데, 단순 계산하면 3배가 넘는다”고 설명했다.
대상별로...
추경호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국을 방문한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 측을 만나 한국의 거시·금융·재정 관리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탄탄하다고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S&P 협의단과 가진 면담에서 한국의 거시경제, 금융·외환시장, 재정 여건 등을 설명한 뒤 이같이 밝혔다. 협의단에는 킴엥 탄 아태지역...
이날 간담회에는 5명의 국내외 민간 전문가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참석했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세계 경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으므로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급망 분절, 기후변화 등 세계 경제의 구조적 변화 과정에서의 기회 요인도 적극적으로 찾아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약자를 두텁게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 지출 증가율을 낮은 수준에서 유지하면서도 진정한 약자를 두텁게 지원하고 안전과 미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열린 ‘2024년도 예산안 당정협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선택과 집중’을 했다는 설명이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 기조인 ‘재정건전성 회복’을...
추경호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재정 곳곳에 누적된 재정 누수 요인을 제거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재원을 꼭 필요한 분야에 과감히 투자하는 재정 정상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도 예산안은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 지출 증가율을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겠다”면서 “진정한 약자를 두텁게 지원하고 국민 안전과 미래 준비를 충실히 할...
추경호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2024년도 예산안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재정 곳곳에 누적된 재정 누수 요인을 제거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재원을 꼭 필요한 분야에 과감히 투자하는 재정 정상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2024년도 예산안은 따뜻한 동행을 위한 약자 복지 강화,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 준비 투자...
추경호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올해 연간 국세 수입 부족분이 상반기까지 누적된 부족분보다 더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올해 세수 결손에 대한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올해 세수는 아직 정확히 추계하고 있지는 않지만...
추경호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8월엔 일정 부분 소폭의 적자가 나더라도 9월부터는 무역수지가 흑자로 돌아서고 수출도 반등세가 본격화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해 수출 등 경제 상황을 묻는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8월 초에는 대체적으로 기업 휴가가 많다. 8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서울 은행연합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 등과 함께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갖고 최근 글로벌 경제·금융 주요 현안과 그에 따른 영향을 집중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중국 부동산 부문 어려움, 미국 국채시장 변동성 확대 등으로 글로벌...
추경호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최근 중국의 방한 단체관광 재개 조치에 대응해 비자・교통 등 입국편의 제고,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방안을 신속히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정부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기업 수출‧투자현장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정책효과가 그림자 규제 등으로 기업 수출과 투자가 저하되지 않도록 현장대기 투자 프로젝트 애로 해소 등 규제 개선을 추진한다.
현장대기 투자 프로젝트 애로 해소 과제는...
추경호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최근 불거진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부실 여파가 당장 우리 금융시장과 기업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제한적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중국 부동산 부실 발(發) 리스크가 우니나라 금융 시장과 경제에 약영향을 주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