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을 앞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스즈키 슌이치(Suzuki Shunichi) 일본 재무장관과 화상 면담을 통해 "앞으로도 양국이 긴밀하게 경제·금융 협력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추 부총리는 올해 3월 한일 정상회담 이후 경색된 양국 관계가 빠르게 회복됐으며 7년 만에 8차 한일 재무장관회의 개최, 100억 달러 규모...
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2024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합의문 발표를 히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예결위 간사, 홍 원내대표, 윤 권한대행,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국민의힘 송언석 예결위 간사. 고이란 기자 photoeran@
퇴임을 앞둔 추경호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재닛 옐런(Janet L. Yellen) 미국 재무장관에게 그간 양국 경제협력에 협조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추 부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옐런 재무장관과 화상면담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추 부총리는 "작년 7월 서울에서 개최된 한미 재무장관회의를 비롯해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등...
이날 행사에는 추경호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비롯해 양종희 KB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등 약 60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이 좌장을 맡았고, 서영경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이복실 WCD 전 회장, 최수연 네이버 CEO가 참여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관간 공조체계를 강조했고, 이창용 총재는 추 부총리의 업적을 강조했다.
14일 오전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관계기관 합동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마친 후 추 부총리는 1기 경제팀과 함께 한 소회를 밝혔다. 이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자리를 같이 했다.
추 부총리는 “제가 떠나더라도 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게오르기에바(Kristalina Georgieva) 국제통화기금 총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국내외 디지털 화폐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추경호부총리는 이날 개회사에서 "디지털 화폐가 혁신성과 불안정성을 동시에 가진 양날의 검"이라며 "디지털 화폐가 현재의 경제·금융 시스템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14일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기재부·한은·금융위·금감원 참석1기 경제팀 F4 회의 종료…추경호 “기관장들께 감사” 소회 밝혀이창용 “추경불호, 인기 대신 어두운 길 택한 것…공헌 평가받을 것”
추경호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소위 ‘F4(Finance 4)’로 불리는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마무리하면서 기관 간 공조체계를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
추경호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4일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관계기관 합동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동결 결정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추 부총리를 비롯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실업률은 2.3%로 1년 전과 동일했다. 청년층 실업률은 5.3%로 0.4%p 하락했다.
추경호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지난달 취업자 증가 폭이 다소 둔화됐으나, 제조업 감소 폭이 크게 축소되는 등 생산연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고용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추경호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중동사태 등에 따른 향후 유가향배의 불확실성 상존 및 민생물가 안정 등을 고려해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와 경유·천연가스 유가연동보조금을 내년 2월말까지 연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물가가 추세적인...
추경호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현행 유류세 인하 조치를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2개월 더 연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주주' 기준 완화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연장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최근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민주당은 그동안 민생, 미래를 위한 예산안을 제시하고 법정기한 내 예산 처리를 위해 적극적인 협상 노력을 기울였다"며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예산은 나몰라라 해외에 나가고 여당은 대통령실 지침에 옴짝달싹 못하면서 협상 회피에 급급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에게 약속한 시일 내에 예산안을 합의 처리해야...
추경호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지난주 국내 업체가 5000톤의 차량용 요소 수입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현재 총 4.3개월 분의 요소 물량이 확보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안보공급망 관계장관회의에서 중국의 요소 수출 통제 이후 국내 차량용 요소 수급 현황에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중국 세관의...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7일 국회에서 "정부 예산안보다 지출이 더 순증액되는 부분은 정부가 동의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범위 내에서 합리적으로 서로 협의·조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추진 중인 ‘쌍특검법’과 '3대 국정조사' 또한 예산안 통과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 민주당은 정부‧여당 공세를 위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정부는 원칙이 분명하다"며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 총 지출액의 국회 순증액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예산안 처리 관련 브리핑을 갖고 "처음부터 정부가 일관되게 견지하고 있는 입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야당에서도...
이에 추경호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 조성 계획' 취지와 방향성에 공감하며 "기재부도 부산 지역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방 소멸과 수도권 집중 문제 해결을 위해서 오늘 논의된 내용이 중요하다"며 "부산시와 주요 부처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