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CES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장동현 SK㈜ ·김준 SK이노베이션·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등 최고경영진 10여 명이 대거 참석한다.
SK그룹 관계자는 “CES를 통해 SK가 탄소 감축 분야에서 가장 광범위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기술 역량을 가진...
3일 재계 등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국내 4대 그룹 총수 중 유일하게 CES 2023을 찾는다.
최 회장은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박성하 SK스퀘어 사장 등과 동행한다. 최 회장 등 경영진은 현지에서 SK그룹이 주력하는 친환경...
회계 공시와 병행해 연공서열식 호봉제를 타파하고 직무급제·성과급제로 전환토록 유도하는 방안이다.
또 윤 대통령이 여러 차례 언급한 규제개선은 최태원 대한상의·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이 인사말에서 거듭 호소한 바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후 대통령 소속 규제개혁위원회를 둬 규제심사를 하고 국무조정실 규제심판회의도 운영하는 등 규제혁파에 적극 나서고 있다.
3시 24분께 등장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도 “수고 많으십니다”라는 말만 남기고 입장했다. 이 외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모두 별다른 언급 없이 행사장에 들어섰다.
신년 인사회에서 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우리가 마주한 경제 여건은 녹록지 않다”면서 “지정학적 리스크, 공급망 불안...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등 경제단체 회장들도 참석했다. 경제계의 화합과 상생, 정부와 민관이 경제 재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 회장은 규제 개혁과 노동시장 개혁에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여러 정부가 규제 개혁을 시도했지만, 성공했다고 하기엔...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한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했다.
이날 최 회장은 “우리에게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며 경영시스템을 단단히 가다듬는 기회로 삼아 나아간다면 미래는 우리의 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기업들이 지구와 사람, 사람과 사람 간 문제를...
1일 재계에 따르면 2일 열리는 2023년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모두 참석한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처음으로 공동 진행하는 만큼,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화합의 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신년 인사회 참석 후 해외 사업망을...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우리에게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며 경영시스템을 단단히 가다듬는 기회로 삼아 나아간다면 미래는 우리의 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최 회장은 그룹 임직원들에게 이메일로 보낸 신년사에서 급변하는 대내외 상황에 대처하는 구성원들을 '프런티어'(개척자)라 부르며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앞으로...
후에는 삼성SDI 말레이시아 법인과 싱가포르 등 동남아 주요 거점을 살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회장은 내년 1월 2일로 예정된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이후 1월 16일~ 20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에 주요 그룹 총수와 함께 참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ESG 전도사라는 별명에 걸맞게 올해 초 신년사에서 ‘2030년까지 탄소 2억 톤(t) 감축’을 약속했다. 비즈니스 모델(BM) 혁신을 통해 미래 저탄소 친환경 사업을 선도하겠다는 의지였다. 지난 8월 이천포럼 2022에서도 최 회장은 ESG 경영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ESG 경영은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로 이를 직접 실천할...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9일 2023년 신년사에서 내년까지 이어질 글로벌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와 국회에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최 회장은 “미·중 갈등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긴장이 언제 해소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세계 경제에 새로운 질서가 정착되기까지 상당 기간 불확실성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그는...
평가원 측은 “최태원 회장이 선도하는 ESG 경영이 전 그룹 계열사로 뿌리를 내렸다”며 “실행력 측면에서도 E, S, G 모든 분야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평했다.
각 계열사 역시 최 회장의 메시지 아래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SK는 지주회사 최초로 ESG 플랫폼도 구축했다. SK하이닉스의 경우 ‘반도체 기후변화 대응 컨소시엄’...
"이환위리(고난을 극복해 기회로 삼다)라는 말이 있는데, 어려운 여건이지만 그 안에 내재돼 있는 기회를 포착하고 청사진을 만들어가는 일에 역량을 집중해 올 한 해 새로운 성공 스토리를 많이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9일 2023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해 우리 경제는 유례없이 어려운...
참석을 검토하고 있는 총수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유력하다. 특히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장녀 최윤정 SK바이오팜 수석매니저와 함께 참석한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최 회장은 회장 취임 후 처음으로 CES에 나서 그룹의 ‘넷 제로(Net Zero)’ 비전을 전파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현 SK㈜ 부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유정준 SK E...
이후 소버린은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하며 최태원 회장의 퇴진을 요구했죠. 당시 최 회장 등 총수 일가의 직접 지분은 1.39%에 불과했고, SK는 경영권 방어를 위해 1조 원 가까운 자금을 쏟아부어야 했습니다.
소버린은 2년 3개월 후인 2005년 6월 주식 전량을 매각해 약 8000억 원의 차익을 올렸습니다. 애초 “(소버린은) 장기투자하는 인내심 있는 가치 중심의...
"세계는 지금 '헤어질 결심'…작은 시장도 개척해야""법인세 무차별 인하 좋은지 의문…고용 유연성 가져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은 최근 글로벌 시장 상황에 대해 “이미 거의 모든 나라는 누구하고는 헤어진다고 생각하는 ‘헤어질 결심’을 했다”며 “이제는 작은 시장도 개척하고 우리 것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비상경제민생회의 토론尹 "정부가 시장 경쟁력 있게 만들어야"최태원 "탄소중립, 시장화시키는 해법 필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은 21일 “기업이 투자를 안 해서가 아니라 기업도 투자할 돈이 없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2차 비상경제민생회의 및 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 토론 순서에서 이같이...
이날 간담회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우태희 상근부회장, 이형희 서울상의 부회장, 김왕 인력개발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상의 측은 노동시장 개혁 주요 과제로 일자리 창출, 대립적 노사관계 해소 등을 제시하면서 경기침체를 이겨내기 위해 노동시장 불확실성을 줄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많은 이들이 경기가 하강 국면이고 내년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