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구본천 LB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의 조카(12세)가 26억3천만원, 최창영 고려제강 명예회장의 손자(10)가 24억7천만원, 김상헌 동서 고문의 손녀(5)가 23억2천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또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손자와 손녀 4명도 7억6천만∼12억3천만원씩 주식을 보유했고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의 손자와 손녀 2명도 7억6천만원씩을 보유한 주식 부자였다.
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최창영 부장판사)는 24일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관천(49) 경정과 조응천(53) 전 청와대 공직비서관, 한모(45) 경위에 대한 심리를 진행했다.
이날 재판부는 다음 기일인 다음달 8일 박지만 회장의 측근 전모씨를 증인심문한 뒤 박 회장을 부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의 기일이 2주에 한 번 꼴로 금요일에...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재판장 최창영 부장판사)는 10일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과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된 조응천(53)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등에 대한 두번째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에는 박 경정이 청와대 문건을 박지만 EG 회장에게 전달하게 된 경위에 관해 진술했다. 검찰은 문건이 박 회장에게 전달된 것이 청와대 공식 업무로 인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최창영 부장판사)는 27일 박관천(49) 경정과 조응천(53) 전 청와대 공직비서관, 한모(45) 경위에 대한 심리를 진행했다.
재판부는 "대통령기록물법이나 공공기록물과 관련해 법리적 공방이 필요해 보이는데, 검찰에서 확보한 자료가 있느냐"고 물었고, 검찰은 "대통령기록관에 어떤 기록이 이관돼있는지가 중요하다"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최창영 부장판사)는 13일 박관천(49) 경정과 조응천(53) 전 청와대 공직비서관, 한모(45) 경위에 대한 마지막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공판준비기일은 변론기일에 앞서 주요 증거와 쟁점에 관해 합의하는 절차다.
검찰과 변호인 양측은 유출된 문건에 관한 서류증거 조사를 오는 27일 비공개로 열리는 다음기일에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재판장 최창영 부장판사)는 9일 특정경제행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석래(79) 효성그룹 회장에 대한 16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공판은 법원 정기인사로 재판장이 바뀐 뒤 처음 열린 기일이다.
재판부는 "이미 20여 기일 동안 재판이 진행돼 왔고 (재판부가 바뀐 뒤) 남은 절차는 3, 4 기일 동안 압축해서...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재판장 최창영 부장판사)는 27일 문건 유출 혐의로 기소된 조응천(53)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과 박관천(49) 전 경정, 한모(45) 경위에 대한 3차 변론준비기일을 열었다.
재판부는 앞으로 공개재판을 원칙으로 하고,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에 한해 비공개로 기일을 열기로 했다.
검찰은 이미 진행된 두 번의 준비기일을 통해 "재판...
또 영풍그룹 공동창업주 일가인 고려아연 최창영 명예회장과 최창근 고려아연 회장, 최창규 영풍정밀 회장 등이 각각 6.6%씩 19.8%를 갖고 있다. 주당 배당금을 기준으로 장 회장 자녀들이 각각 4620만원, 최 회장측이 2770만원을 받게 됐다.
영풍개발의 고액 배당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영풍개발의 최근 10년간 배당 추이를 보면 배당을 실시하지 않은 2012년을...
영풍그룹이 사업 영역 다각화를 위해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을 필두로 설립했으나 현재는 외부자금 수혈 없이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운 상태다. 작년 말 현재 최 명예회장 29.09%, 최 회장 아들인 최내현(최 제임스 성) 알란텀 대표 26.73%, 코리아니켈 17.97%, 고려아연 16.70% 등이 지분을 갖고 있다.
영풍그룹과 최 명예회장 등 총수일가는 설립 초부터...
디젤차량용 매연저감장치에 사용되는 기초재료의 개발, 제조 및 판매에 주력하고 있는 알란텀은 기존 최 명예회장과 김현태 대표 체제에서 올 1월 최창영 명예회장과 장남 최내현 대표 공동체제로 변경됐다.
지난 10월 30일에는 최 명예회장의 지분율이 16.96%에서 29.09%로 증가했다. 최대주주였던 코리아니켈은 28.40%에서 17.97%로, 고려아연은 26.39%에서 16.70%로...
장남 최창걸 명예회장(등기), 차남 최창영(69) 명예회장(미등기)에 이어 현재는 3남 최창근(66) 회장이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고려아연의 최대주주가 장형진 회장이 실권을 쥔 (주)영풍(26.9%)이라는 점은 눈에 띄는 대목이다.
◇지배구조 재편 계열사 ‘속속’ = 영풍그룹은 크게 영풍과 고려아연 계열군으로 나뉜다. 주력기업인 (주)영풍과 고려아연을 정점으로...
알란텀의 최대주주가 최근 대규모 무상감자 후 유상증자를 실시하면서 고려아연과 코리아니켈에서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을 변경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회사 설립 이후 최 회장 일가가 내놓은 자금이 800억원을 상회하고 있고 회사가 기술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향후 상장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알란텀에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과 장남인 최내현 알란텀 사장이 참여할지 관심을 끌고 있다. 알란텀은 최 회장 부자의 단기차입금 지원과 유상증자 참여 등 지속적인 지원에도 불구하고 창립 이래 적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알란텀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300억원...
알란텀은 지난 2008년 영풍그룹이 디젤차량용 매연저감장치 개발을 위해 설립한 회사로 창업주 일가인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과 최 회장의 장남 최내현씨, 영풍이 각각 16.84%, 22.89%, 4.48%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알란텀은 올해에만 최대주주인 최내현씨로부터 100억원의 자금을 차입했다. 지난해에도 주주들로부터 400억원의 자금을 수혈받았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