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2015년 법정 최저임금제를 도입했고, 2015년 8.5유로(1만993원)에서 2017년엔 8.84유로(1만1538원)로 인상했다. 그 결과, 실업률이 2015년 4.8%에서 2016년 3.9%로 감소했고, 시급 8.5유로 미만인 저임금 근로자 수는 2014년 400만 명에서 2016년 약 75만 명으로 감소했다. 개인 소비 지출 증가율도 2014년 약 1.0%에서 2017년엔 2.0%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8년...
2018-02-21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