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최재형 감사원장이 야권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서는 "원론적으로 정치참여는 뚜렷하고 국민이 동의할 수 있는 명분이 필요하다"며 "현직 기관장의 정치참여는 조직의 신뢰와 관계된다는 점에서 매우 논란적 사안"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감사원은 행정부의 독립된 기관이긴 하지만, 중립성과 독립성이 고도로 요구되는...
야권의 새로운 주자로 급부상한 최재형 감사원장은 5위를 기록했다.
20일 여론조사업체 PNR리서치는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의 의뢰로 19일 하루 동안 전국 성인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 선거 후보 적합도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P)를 진행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20일 “정치적 의도를 가진 감사원장이 수행하는 감사는 정치감사로 오해를 받을 것”이라며 “최재형 감사원장에게 정치감사를 받을 수 없다.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최 지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 원장은 감사원장의 권한을 이용해 정치해 온 것인지 국민에게 설명하라”면서 “최 원장의...
김동연, 봉사활동·책 출간 등 계획최재형 "생각 정리해서 조만간"유승민·원희룡 등도 출마 선언 예정윤석열의 입, 이동훈 대변인 사퇴
야권의 유력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뒤를 이어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와 최재형 감사원장 등이 대통령 선거에 나갈 가능성이 커졌다. 유승민 전 의원과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 기존 인물들에 더해 새로운...
이루온은 유무선 통신사업분야를 영위하는 기업으로 최재형 감사원장 관련 정치테마주로 주목받으며 한 주간 48.67% 올랐다. 최 감사원장은 18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차기 대선 출마 의향에 대해 "제 생각을 정리해서 조만간 밝히겠다”고 언급했다. 이승구 이루온 대표는 최재형 감사원장과 경기고등학교ㆍ서울대학교 동문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오리콤...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은 19일 야권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최재형 감사원장을 겨냥해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최강욱 열린민주당 의원이 '대선 출마 얘기가 나온다'고 묻자 "제 생각을 정리해 조만간 (말하겠다)"며 대선 출마를 부인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신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그는 야권 대권 주자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감사원장 등이 거론되는 것에 “후배들을 위해서나 감사원과 검찰조직의 정치적 중립성을 위해서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라며 “도의적으로도 자신을 임명해 준 대통령과 정치적으로 갈라서는 모습이 타당하냐”라고 지적했다.
다만 “우리의 반성도 필요하다”라며 “인선 과정에서 적절한 판단을 했느냐는...
"조만간 생각 정리해서 말하겠다" 첫 공식 발언 중립성 우려엔 "다양한 판단 가능해"
야권 잠재적 대권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최재형 감사원장이 대권 도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최 원장은 18일 국회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감사원장이 대선 출마한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데 적절한 이야기인가"라는 최강욱 열린민주당 의원의...
이후 새로 포함된 최재형 감사원장이 1.5%,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1.1%,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0.5%를 차지했다. 기타 인물은 1.1%, 없음은 3.6%, 잘 모른다는 응답은 2.1%로 나타났다.
범보수·야권 주자군 선호도는 지난 조사에서 46.2%를 기록한 후 4.3%P 상승해 50.2%로 과반을 기록했다. 반면 범진보·여권 주자군 선호도는 지난 조사보다 2.9%P 하락했다. 지난 조사에서 0.3...
이어 "권익위 조사에 대해 정치적인 이유를 들어 이리저리 피하다가 이제와선 감사원 카드를 꺼내며 또 회피하려는 대단히 이중적이고 뻔뻔한 태도"라며 "야당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최재형 감사원장을 염두에 둔 것이라면, 차라리 윤석열 전 총장에게 조사받지 그러냐"며 비난했다.
이 같은 민주당의 비판에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윤석열, 안철수, 홍준표뿐만 아니라 김동연, 최재형 등 누구라도 우리 당의 대선주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5일 국민의힘 강원도민 당원 간담회에서 "이분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다른 일과 말씀을 했지만 분명한 것은 나라를 위한 선한 마음이 있었다. 우리는 의심하지 말고 포용해야 한다"며...
최재형 감사원장은 2.5%의 지지율을 보였다.
윤 전 총장은 60대 이상에서 52.4%로 높은 지지를 받았지만 20·30·50대에서는 30%, 40대에서는 24.6% 지지를 얻었다.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선호도에서는 '이준석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46.7%를 얻어 나경원 전 원내대표(16.8%)를 앞섰다. 주호영 전 원내대표는 6.7%였다.
이번 조사에서 정당...
3%로 2위를 차지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10.2%였다.
이밖에 무소속 홍준표 의원(4.5%),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4.0%), 유승민 전 의원(2.9%), 최재형 감사원장(2.8%),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2.3%) 순이었다.
한편 이들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더불어민주당은 31일 검찰이 최재형 감사원장에 대해 '보복성 수사'에 착수했다는 야당과 언론의 의혹제기가 불거지자 "통상적인 수사 절차를 가지고 마치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처럼 과도하게 해석할 일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브리핑을 통해 "고발 조치가 이루어진 사건을 검찰이 조사하는...
주 의원은 이날 대구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국민의당과 먼저 통합하고 당 밖에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최재형 감사원장 등 민주당 집권을 반대하는 모든 사람이 한 플랫폼에 모여서 (대선후보) 경선을 치러야 한다”며 “1년간 원내대표와 당 대표자 대행을 하면서 일부는 진행했고 그 경험으로 곧 실행할 수 있다. 당 개혁을 중단없이 할 수 있다. 직접 하거나...
이어 "아무 정당의 소속이 되지 않은 두 사람이 외부에서 경쟁자가 될 가능성은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야권에서 대권 주자로 거론하는 최재형 감사원장에 대해서는 "본인이 정치 활동이나 의사 표시를 전혀 하지 않았는데, 정당에서 자꾸 이름을 거론하는 것은 실례"라고 말했다.
"야권통합 플랫폼…50% 지지 대선후보 선출되도록" "비례대표의 절반을 청년·호남에 할당할 것"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거에 도전하는 주호영 의원이 19일 대통합위원회를 통해 안철수·윤석열·최재형 등이 함께 경선을 치를 수 있는 야권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주 의원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과...
검찰을 떠난 지난해는 청와대가 감사위원으로 추천했지만 최재형 감사원장이 반대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는 사상 처음으로 기수를 거슬러 올라가는 파격 인사가 됐다. 김 후보자는 전임 윤 전 총장보다 3기수 선배다. 김 후보자가 검찰총장에 임명되면 윤 전 총장 징계 당시 반대 성명을 내는 등 정부와 각을 세워온 고검장ㆍ검사장급 검사들의 교체는...
지난해 7월 최재형 감사원장은 정치적 편향성을 이유로 김 전 차관의 감사위원 제청 추천을 거부한 바 있다. 최근에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과 관련해 참고인으로 검찰 서면조사를 받기도 했다.
박 장관은 김 전 차관에 대해 “유력하면 심사숙고할 이유가 없다”며 고민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검찰을 추스리기엔 조 차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