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만날 계획 묻자 "전혀 그런 일도 없다"원희룡 향해선 "대통령 후보 자질 다 갖춰"김동연·최재형은 "아직 나타나지 않은 사람""만나자고 하면 만날 수 있다"며 가능성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지율 1위를 달리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추세를 두고 결정적이지 않다고 비판했다. 김 전 위원장은 최재형 전...
아울러 안 대표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도 소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9일 대선출마를 선언한 윤 전 총장은 이후 야권과의 접촉면을 늘려가며 적극적인 정치 행보를 하고 있다.
2일에는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원희룡 제주지사와 만찬을 하고 정권교체에 의기투합하기로 했으며, 대선 출마를 선언한 하태경 의원과도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
다음날에는...
윤 전 총장은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언급하며 자신과 최 전 원장이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 때문에 직을 그만두게 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최 전 원장이 정치에 참여할지 모르겠지만, 감사원장 그만두게 한 것 역시 월성원전 사건과 관련이 있다"며 "탈원전은 국가 정책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스스로 생각하기에 총장직을...
최재형 전 감사원장 지지자들이 최 전 원장의 대선 출마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최 전 원장의 지지 모임인 '별을 품은 사람들'은 5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 전 원장을 향해 대선 출마를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J형 세상이 이상해 나라 좀 구해줘'라는 행사명을 정하고 기자회견 중 최 전 원장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야권 대권 주자로 떠오른 데 대한 걸 묻는 천관율 기자의 질문엔 “제가 보기엔 어떤 이미지나 평판을 위주로 인사가 이뤄지지 않았나 싶다. 또는 누군가 천거가 강력히 작동됐다”며 “성공적 인사가 되진 못했다”고 자성했다.
천 기자는 4·7 재보궐 선거 참패가 당시 당 대표와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던 이 전 대표의...
여기에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출마를 준비 중이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최재형 전 감사원장,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김태호 의원 등이 출마를 고심 중이다.
윤 전 총장 지지율 하락 가능성이 커지면서 중위권 주자들에게도 희망이 보이는 상황이다. 기존에 윤 전 총장 지지층 중 이탈표가 다른 주자들에게 몰릴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 대표는 윤 의원의 출마와 관련해서도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등 당 밖 주자들을 겨냥하는 듯한 메시지를 건넸다. 그는 "(윤 의원이) 지금 당 내외 다른 주자들이 보이는 다소 신중하고 갑갑해 보일 수 있는 모습과 다르게 전격적인 행보를 해주십사 부탁드렸다"라며 "서울시장 선거와 전대에서 확인된...
그 외에도 홍준표 의원, 유승민·장성민 전 의원, 원희룡 제주도지사, 장기표 김해을 당협위원장 등이 출마를 준비 중이며 최재형 전 감사원장,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김태호 의원 등이 출마를 고심 중인 것으로 보인다.
희망으로! 미래로!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저는 20대 대통령 출마 선언을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저는 정치에 입문한 지 이제...
이외에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최재형 감사원장이 출마를 고심 중이다. 이들이 모두 출마한다면 야권 대선 경선은 14명에 넘는 인물들이 경쟁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당내 주자들이 많아지면서 연이어 지지율 1위를 유지하는 윤 전 총장을 향한 견제도 거세질 전망이다. 박상철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는 “국민의힘이라는 당이 만만한...
출마를 선언했거나 출마 의사를 드러낸 인물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하태경·홍준표·김태호 의원, 원희룡 제주도지사, 유승민·장성민 전 의원, 장기표 김해을 당협위원장 등이다. 이외에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최재형 감사원장이 출마를 고심 중이다. 이들이 모두 출마한다면 야권 대선 경선은 14명에 넘는 인물들이 경쟁할 가능성이 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최재형 감사원장 등 당 외 주자들이 당에 들어오지 않는 상황에 빨리 합류하라는 의미도 엿보인다. 이날 행사가 끝난 후에도 이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8월 전에 윤 전 총장 합류와 관련해 "그 일정에 뒤처질 이유가 전혀 없다"며 "민주당 대선 열차는 벌써 출발했다"고 말했다.
신율 명지대...
이어 "윤 전 총장이나 최재형 감사원장을 빨리 입당하게 만드는 효과"라고 부연했다.
전문가들도 이 대표의 행보가 당 대표로서 당연한 역할이며 당 밖 주자를 불러와 대선판을 키울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강윤 정치평론가는 "당연한 것"이라며 "당 대표면 무슨 행사 참석하는 건 의전실이나 비서실에서 기본적으로 하는 것"이라고...
최근 사의를 표명하고 물러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물론 대권 도전에 나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 등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박 의장은 "이제 대선 국면으로 접어들면 대선에 빨려 들어가서 국회나 행정부가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을 것"이면서 "민생 문제나 코로나 극복 문제에 관해 국회는 흔들림 없이 우리의 일을 하자는 말씀을 방금 전...
최근 사의를 표명하고 물러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물론 대권 도전에 나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 등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박 의장은 "이제 대선 국면으로 접어들면 대선에 빨려 들어가서 국회나 행정부가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을 것"이면서 "민생 문제나 코로나 극복 문제에 관해 국회는 흔들림 없이 우리의 일을 하자는 말씀을 방금...
28일 사퇴하며 야권 잠룡으로 급부상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대권에 도전할 경우 감사원의 중립성·독립성을 스스로 훼손했다는 비판을 면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정작 감사원장 본인이 임기를 채우는 일을 포기하고 정치 입문을 시사해 그동안 지켜왔던 명분은 사라지게 된 셈이다. 헌법이 명시한 임기(4년)를 채우지 않고 사퇴한 감사원장은 있지만, 곧바로 정치권에...
대선 출마 가능성을 열어놓고 사퇴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사퇴 하루 만인 29일 대학동문 모임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 전 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자랑스러운 서울법대인' 시상식에 수상자 중 한 사람으로 참석했다.
그는 행사 도중 기자들과 만나 대선 출마와 관련한 질문에 "제가 드릴 말씀은 다 드렸다. 조금 더 숙고의 시간을...
최재형 감사원장에 대해선 "인격적으로 참 훌륭한 분이라고 생각했다"며 "저는 거기에 미치지 못한다"고 답했다.
국민께 드리는 말씀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난 3월 초 공직에서 물러난 후,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한결같이 나라의 앞날을 먼저 걱정하셨습니다. 도대체 나라가 이래도 되는 거냐고 하셨습니다. 천안함 청년 전준영은 분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