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출신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야권의 유력 주자가 된 상황에 대해서는 "이런 사람들을 어떻게 문재인 정부 고위직에 발탁했는지 문재인 대통령의 용인술에 대해서도 비판하고 싶다"고 지적했다.
그는 일부 후보들이 요구하는 당내 검증단 설치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못 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이재명, 이 전 대표도 같은 인물과 찍은 사진 공개 맞불위험수위 비방전에 李-李 비호감 윤석열-최재형 넘어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음주운전 전과를 겨냥한 당 클린검증단 공세가 막히는 분위기가 되자 ‘조폭 사진’을 꺼내 들었다.
이낙연 캠프 정운현 공보단장은 4일 페이스북에 이 지사와 광주 폭력조직 출신 문흥식...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준비 부족을 드러낸 최재형 예비후보를 향해 당내 대권 주자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홍준표 예비후보는 국정 운영은 공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고 원희룡 예비후보도 청와대는 공부방이 아니라고 비꼬았다. 최 후보는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며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홍 후보는 5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정의화 전 국회의장 등 전직 의원 38명이 최재형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전직 의원들은 정치 경험이 부족한 최 후보의 자문 역할을 자처하며 대대적인 보완에 나설 전망이다.
최 후보 선거 캠프인 '열린캠프'는 5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정 전 의장께서 전직 국회의원 38명이 최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고 캠프에 알려왔다"며...
전날 봉사활동 이어 경선회의도 불참 '반쪽 회의'이준석 "상황 반복되면 국민들이 판단할 것"서병수 "국민, 단결 기대하는데…안타까워"
국민의힘이 5일 오후 국회에서 연 대선 경선 예비후보 전체회의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 홍준표 의원 등 당내 유력 후보들이 불참했다. 전날 경선준비위원회가 마련한 봉사활동에도...
"공과 과는 분명히 인정하고 앞으로 나아가야"준비 안 됐단 지적엔 "부족한 점 채워나갈 것"
이승만 전 대통령을 헌법을 가장 잘 지킨 대통령으로 꼽으며 존경한다는 뜻을 밝혔던 최재형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가 5일 첫 지역 행보로 경남 창원을 찾아 3.15 민주묘지를 방문했다. 최 후보는 공과 과는 확실히 구분해야 한다며 정확한 역사...
박 의원은 대권도전을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겨냥해 "최 전 원장은 경제와 관련해 준비된 게 없다고 하던데 왜 나오는지 모르겠다. 대통령은 공부해 가면서 하는 자리가 아닌데 윤 전 총장도 똑같다"며 "국민의힘 등 보수 진영이 생각이 있는 당이라면 그분들이 후보가 될 가능성은 제로라고 생각한다"고...
윤석열엔 "논란 발언 예의주시…치열한 검증해나갈 것"최재형엔 "준비 안 된 후보…너무 실망스러워"尹·崔 당내 인사 영입엔 "줄세우기, 구태정치""586 기득권 해체하고 30년 미래먹거리 만들겠다"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5일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로 공식 등록했다. 원 전 지사는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야권 대선...
3일 충남 논산 돈암서원을 찾은 자리에선 국민의힘 대선예비후보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연달아 비판한 데 이어 “조만간 구체적인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해 사실상 대선 출마를 기정사실화했다.
또, 김 전 부총리라 하더라도 이 총재가 암묵적으로라도 동의하지 않고서는 만남을 공개할 수 없었을 것이다. 선거판에 휩쓸릴 수 있는 상황을...
국민의힘이 당내 대통령 선거 경선 주자 홍보를 위해 기획한 대선주자 봉사활동에 윤석열·최재형 예비후보 등 주요 주자들이 참석하지 않아 논란이 됐다. 일부 주자들은 당이 기획했는데 참여하지 않는 건 예의가 아니라며 사과를 요구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은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을 방문해 대선 주자...
더불어민주당은 4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겨냥해 "헌법에 명시된 공직자의 의무와 법도를 내팽개친 정치 이직"이라며 "이미 헌법정신을 저버린 부정한 출발"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용빈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감사원장을 그만두고 37일 만에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야당 경선 버스를 놓칠까 조급하게...
화상회의 통해 출마 선언…소통 강조난감한 질문에도 망설이지 않고 답변부족한 점 지적받자 겸손한 태도까지일부 현안·정책 관련해 모호한 답변도
최재형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의 출마 선언은 '윤석열과만 다르게'였다. 윤석열 예비후보의 대항마로 거론되는 만큼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도다. 최 후보는 출마선언 방식부터 질의응답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