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예비경선 후보가 20일 노동개혁 두 번째 정책을 발표했다. 최 후보는 귀족노조의 특권을 막고 법치주의를 확립하겠다고 약속했다. 노조의 사회적 책임도 강화하고 노동시장의 유연성과 안전성을 높여 평생 고용 시대를 열겠다고도 다짐했다.
최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캠프 기자실에서 노동분야 관련 정책 비전 발표를...
최재형 예비후보 등이 넣어야 한다고 주장한 역선택 방지 조항도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 서 위원장은 "경준위의 결론은 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지 않는 것이 옳다라는 입장"이라며 "경준위의 결론이기에 선관위가 구성되고 이것은 당헌 당규상에 있는 경선룰과 관계되는 것"이라고 얘기했다. 17일 최고위에서 경준위 안을 통과시켰기 때문에 역선택...
최재형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윤석열 예비후보 등에게 당 대표-대선후보 연석회의를 제안했다. 최 후보는 당내 통합이 필요하다며 분열과 자중지란을 반복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해당 제안에 응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 후보는 19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권교체와 민생안정을 위한 당 대표...
원전 조기 폐쇄와 관련해 문제를 제기해온 최재형 전 감사원장도 정부 책임론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키울 동력을 잃었다.
김오수 검찰총장은 배임교사 등 혐의를 적용하기 어렵다고 본 자신의 판단을 수사심의위에서 인정하면서 리더십의 균열을 막을 수 있게 됐다. 김 총장은 직권으로 소집한 수사심의위 권고를 반영해 빠르게 불기소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최재형 후보 캠프 전략총괄본부장을 맡은 박대출 의원이 비판에 나섰다. 박 의원은 애초 공개 발언을 통해 서 위원장의 말에 반박하려 했으나 회의가 비공개로 전환됐다.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난 박 의원은 "서 위원장이 혼자서 일방적으로 말씀하시고 거기에 대한 이견이 있었다"며 "국민의힘의 대선을 결정짓는 경선은 한 치의 어긋남도...
강력한 경쟁자인 윤석열 예비후보가 8월 초 국민의힘 입당을 결정했고 최재형 예비후보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김 전 부총리 측 관계자는 "일정이 거의 (20일) 전에는 정해질 것 같다"며 "출마 일정은 본인이 직접 말씀하실 것 같고 포럼에 관련해서도 아마 그때까지 결론이 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거의...
최재형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경선 예비후보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원희룡 예비후보와 통화 녹취록을 사실 그대로 밝히라고 요구했다. 당내 단합을 위해선 해당 내용을 제대로 공개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최 후보는 이 대표의 공정한 경선 관리가 우려된다며 갈등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18일 오후 여의도에 있는 자신의 캠프...
윤석열 "이런 상황, 정반대 진영 악용 소지 다분"최재형 "모든 후보 참여자리 마련돼야"박진 "응어리 풀고 팀웍 회복해야"
국민의힘 최고위가 17일 논란이 됐던 경선준비위원회(경준위) 주도의 대선 후보 토론회를 취소하자 후보들이 일제히 "당의 결정은 따른다"면서도 여전히 갈등의 불씨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점에 대해선...
최재형 예비후보는 이 대표의 결정에 환영의 뜻을 비쳤다. 그는 이날 오전 대한의사협회를 방문한 후 기자들과 만나 "당에서 그렇게 결정하셨으면 당의 결정에 따라서 우리 모든 후보가 다 설득해서 국민에게 설득력 있는 비전 제안하는 자리가 돼야 한다"며 "이 경선이 정말 온 국민의 관심하에 치러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재형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예비경선 후보가 대한의사협회를 방문해 의료 환경 개선을 약속했다. 최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두고 의료진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었다고 비판했다.
최 후보는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를 방문했다. 그는 "의료진 여러분의 헌신적 노고와 전문성, 그리고 봉사 정신...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6일 위안부 피해자 후원금 횡령 논란을 빚은 '정의기억연대(옛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사건'과 관련해 "진짜 약자를 소외시키면서 국민 등골을 빼먹은 관변단체"라고 비판했다.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최 전 원장과 정책 대담회를 가진 뒤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전했다.
국민의힘 대선후보인 두...
범 보수권에서는 윤석열(26.7%), 홍준표(16.6%), 유승민(11.4%), 최재형(6.7%), 안철수(5.1%), 원희룡(4.9%) 후보 순으로 집계됐다.
차기 대선의 성격을 묻는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51.7%가 '정권교체를 위해 야권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답했다.
'정권재창출을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1.4%였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38.6%로, 민주당(31.4%)을...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던 최재형 전 감사원장도 같은 날 ‘후보 등록 이후 토론회나 비전발표회 개최’ 주장을 해 당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경쟁후보인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당내 경선에서 토론을 피하는 게 공정과 상식인가”라며 “그런 어이없는 갑질 논리는 검찰총장일 때나 하는 것이다. 지금은 전 국민의 심판대에 오른 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