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전 감사원장 캠프는 “부동산 투기의혹이 제기된 민주당 의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는 걸 다 안다”고 꼬집었다.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은 “본회의를 열어 사퇴를 받아 주고, 자연인 입장에서 특수본의 수사를 받도록 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물론 국민의힘 역시 '사퇴안'에서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부동산 불법 거래' 의혹이 제기된 12명의 의원 중 탈당...
정치참여 선언 이후 첫 방문"어떤 정치 할지 생각하는 시간"방명록엔 "자유민주주의 꽃 활짝 피우겠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8일 비공개로 광주를 찾아 5·18민주묘역을 참배했다. 최 전 원장이 5·18묘지를 참배한 것은 지난 6월28일 감사원장 사퇴에 이은 정치참여 선언 이후 처음이다.
최 전 원장은 이날 오전 광주...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강성국 법무부 차관의 과잉 의전 논란에 대해 "부끄러움을 아는 세상이 되자"며 분노했다.
최 전 원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법무차관, 비 안 맞아서 좋습니까"라며 "신문 제목처럼 저도 모르게 한마디가 튀어나왔다"고 직격했다.
그는 "어제 참모들로부터 법무차관의 우산을...
최재형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가 세 번째 정책 비전을 발표했다. 최 후보는 문재인 정부가 부동산 정책에 실패했다며 주택 200만 호 공급을 통해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임대차 3법 같은 부동산 규제를 완화하고 청년과 신혼부부에겐 주택을 반값에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후보는 26일 오전 자신의 캠프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낙연 12.8%로 소폭 하락…3위 유지최재형 지지율 내림세…4.0%로 떨어져홍준표, 범 보수권에서 20.2%로 껑충범 진보권에서 이재명·이낙연 격차 10%P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와 여권 유력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였다. 두 사람은 20%대 중반에서 큰 변화 없이 비슷한 수치를...
최재형 전 감사원장도 "국민이 원하고 필요하면 얼마든지 부동산 검증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와 유승민 전 의원은 한 발 더 나아가 부동산 뿐 아니라 다른 부분에 대해서도 검증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 전 지사는 "대선 후보라면 부동산 뿐 아니라 신상, 경력, 인생 과정, 정치적 견해 등 모든 것에 대해...
최재형 후보는 "지난 4년 적폐청산, 시장을 거스르는 잘못된 정책으로 국민 삶은 피폐해졌다"면서 “아침이 기다려지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구체적으로 ‘정치가 부끄럽지 않은 나라’, ‘청년에게 희망이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의미다. 최 후보는 우선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온,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정치인 이...
최재형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예비경선 후보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투자 계획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기업을 윽박지르는 정부의 행태가 중단돼야 한다며 친(親) 기업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삼성이 24일 국내 투자와 고용에 향후 3년간 240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 등 국민의힘 후보들의 공약은 아직 안 나온 상태다. 경선전이 본격화되면 이들도 공약 전쟁에 뛰어들 것이다.
여당 후보들은 반시장적 정책도 서슴지 않는다. 이 지사는 기본주택 100만 호 공급을 약속했다. 기본주택은 역세권에서 저렴한 임대료로 30년 이상 거주할 수 있게 하는 공공주택이다. 이 지사는 추가 재원 없이...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23일 이준석 대표를 찾아 본회의가 열리는 25일 비전발표회를 미루고 공동 투쟁에 나서자고 제안했다. 하태경 의원은 SNS를 통해 '언론재갈법' 날치기를 막는데 모든 대권 주자가 힘을 모으자고 했다.
반면 국민 과반은 언론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을 찬성한다는 입장이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박진·윤희숙·최재형 후보는 23일 오후 국회 소통관을 찾아 '자유민주주의 압살하는 언론장악법 저지! 대선 후보들부터 투쟁의 제1선에 서야 한다'는 제목의 공동 성명서를 낭독했다. 유승민 후보도 해당 성명에 동의했지만, 개인 일정으로 불참했다.
이들은 "민주당이 오는 25일 본회의에서 언론장악법을 강행처리 하려 한다"며 "언론에 재갈을 물려...
최재형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예비경선 후보가 다시 한번 이준석 대표를 향해 당 대표-대선 후보 연석회의를 제안했다. 최 후보는 언론중재법 개정안 통과가 임박한 가운데 당 차원 대책이 필요하다며 논의를 촉구했다. 이 대표는 최고위원들과 이야기해보겠다며 확답을 피했다.
최 후보는 23일 오전 국회 국민의힘 당 대표실을 찾아 '당 대표-대선 후보...
그 외에 주자들로는 처음 진입한 최재형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5.1%로 5위, 유승민 예비후보가 3.6%로 6위,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3.3%로 7위, 역시 처음 진입한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2.1%로 8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5%로 9위, 박용진 민주당 의원이 0.4%로 10위를 차지했다. 적합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2.9%,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6%로 나타났다.
자세한...
홍준표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예비경선 후보가 당내 주자인 윤석열·최재형 후보를 향해 쓴소리를 높였다. 홍 후보는 두 후보가 벼락치기로 출마해 제대로 준비조차 안 됐다며 대통령 시보(試補)를 하는 거냐고 비꼬았다. 최 후보는 이와 관련해 홍 후보가 아니었다면 본인이 나설 이유도 없었다며 건강한 보수의 걸림돌이라고 반박했다.
홍 후보는 21일...
해당 보도를 근거로 '꼰대 정치'라며 윤 후보를 공격한 최재형 후보를 향해서도 유감을 표했다.
김병민 국민캠프 대변인은 21일 공지를 통해 "(한 언론이) 윤 후보 캠프에서 국민의힘 비대위 카드를 검토하고 있다는 기사를 실었다"며 "한마디로 황당무계한 허위보도, 가짜뉴스"라고 지적했다. 이어 "(해당 언론사에)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
최재형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가 아프가니스탄의 상황에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나라의 안위는 외세의 침략 외에도 국가 내부에 있을 수 있다며 대한민국 수호에 모든 것을 걸겠다고 약속했다.
최 후보는 2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오늘 조간신문 1면에 실린 사진을 보며 저도 모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