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최원병 회장의 경우 기본급 1억3200만원(월1100만원)에 농정활동수당으로 2억4000만원(월2000만원)을 지급받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특별성과급으로 1700만원을 더 수령한 것으로 나타나 농협의 '도덕적 해이'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은 "올해만 하더라도 비료값 129%, 기름값 100%, 사료값은 37%나 폭등해...
따라서 그는 "이제 최원병 회장은 더 이상 350만 농업인을 대표하는 자리에 있을 자격도 능력도 없다"며 "정부부처 구내식당에서 미국산 쇠고기 시식회를 개최하는 마당에 농협 회장이 농민의 대변자 역할을 하지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농협 관계자는 "신용사업부문의 정규직화는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경제사업부분의...
한진그룹은 28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 물류 및 항공서비스 등 여러 부문의 전략적 제휴 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어 협약사항 이행을 위한 실무진을 구성하고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진그룹은 이에 따라 물류 계열사가 농협의 농축산물 유통에 참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