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금융 지원 및 녹색금융 실천 방안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대표단 방문으로 한국과 신보의 선진 녹색금융 제도를 세계에 널리 알리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탄소중립 실천과 녹색금융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국가 및 글로벌 기관과 꾸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단과의 환담 자리에서 최원목 이사장은 “이집트 정부가 2021년부터 추진 중인 경제개혁 2단계 창업 인큐베이터, 혁신 클러스터 설립, 중소기업 재정지원 등의 사업에 신보의 중소기업·스타트업 육성 노하우가 더해진다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보직의 2급 이상 여성 관리자 수를 꾸준히 확대하고, 미래전략실, 플랫폼금융부 등 본점 주요 부서에 우수한 여성 부서장 3명을 배치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복합위기 장기화와 암울한 경제전망으로 어느 때보다도 기업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위기극복과 경제 재도약을 위해 조직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양 기관의 데이터 기반 협업 체계 마련으로 보다 실질적인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관·학 각 분야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BASA 서비스의 저변을 확대하고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업무계획을 이같이 밝혔다.
최 이사장은 “영세 소상공인부터 중소ㆍ중견기업,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신보의 문을 다급하게 두드리는 분을 통해 국내 경제의 불안한 현실을 체감하고 있다”며 “1%대 저성장이 예상되는 비상 상황에서 정부의 경제정책...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보와 경북대가 각 기관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데이터 경제 활성화와 대구·경북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 모델을 더욱 다각화해 혁신성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용보증기금, 16일 'SOUND 2022'서 스타트업 지원 사업 통합ㆍ확대안 발표최원목 신보 이사장 "공공부문 스타트업 종합지원기관으로 성장하겠다"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스타트업 종합지원 플랫폼 '스타트업 유니버스'를 내놨다. 그동안 신보가 개별적으로 운영해온 금융ㆍ비금융 사업을 한 데 모아 스타트업 종합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신보는...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BASA' 포털 오픈으로 자금과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데이터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혁신성장기업 선별, 금융시장 내 적재적소의 자금공급을 위한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 융합 활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정과제인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에 발맞춰 데이터 시장 선도를 통한 새로운...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중소기업 금융지원과 관련해 한국과 캄보디아 간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34차 ACSIC(아시아신용보완기관연합)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로 아시아 각국 중소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금융 협력의 장이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34차 ACSIC 회의'가 이틀째 진행된 가운데...
조직위원장인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사상 유례없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국가 간 무역 제한 등 글로벌 공급망 붕괴의 위협은 전 세계 경제에 불확실성을 확대시켰다"면서도 "아시아 각국의 신용보완기관들은 위기 극복을 위한 시장 안전판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금은...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중소기업의 매출채권보험 가입을 유도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이사장은 17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진행된 국회 정무위원회 국감에서 중소기업의 매출채권보험 가입이 저조한 데 대해 "활성화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데 아직 효과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관련 비용 부담이 있어서 제약 요인이 있지...
31일 취임식 생략하고 업무 시작…"경제위기 극복 역량 집중해야" 당부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취임 일성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위기대응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최 이사장은 31일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사내게시판을 통해 전직원에게 취임사를 보내 향후 계획을 밝히며 임기를 시작했다.
최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경제위기 극복과...
최원목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필요한 자원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됐고, 통상이 외교·정치와 얽히면서 무기화되는 상황이 닥쳤다”며 “시장 자유화와 양자 자유무역협정(FTA) 등 통상적인 것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탈세계화 시대에 맞는 공급망 확보 전쟁을 준비해야 하는 것을 요소수 사태가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를 발판...
최원목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CPTPP는 가입국 간 경제가 연결되고, 원자재 등의 소싱(구매)을 공동으로 하면서 상품도 역내에서 함께 판매하게 돼 유럽연합(EU)처럼 공동의 형태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허윤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도 “CPTPP는 기회가 될 때 가입이 필요하다”며 “창문이 열렸을 때 미국을 포함해 가입을...
최원목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CPTPP는 가입국 간 경제가 연결되고, 원자재 등의 소싱(구매)을 공동으로 하면서 상품도 역내에서 함께 판매하게 돼 유럽연합(EU)처럼 공동의 형태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RCEP에 이미 가입했기 때문에 TPP에 또 들어가면 중국 등이 반발한다는 일부의 주장은 RCEP에 머물기 위한...
최원목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0대 3으로 불기소 권고를 내린 걸 따르지 않으려면 그에 합당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 그동안 이미 8차례의 심의위 권고가 있었고, 검찰이 이를 모두 수용해왔던 것을 보더라도 이 제도의 신뢰성은 확보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심의위의 결정은 권고사항이지만 삼성과 이 부회장에게 중요한...
안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최원목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의 회동 사실을 전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 교수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를 요구하는 대학교수 시국선언을 주도한 인물이다.
안 전 의원은 “최 교수는 당시 조 전 장관이 주장하는 검찰개혁은 ‘법무부 장관이 인사 전권을 행사하는 등 이념적 물갈이로 귀결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