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호 뉴스타파 PD가 MBC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이사회는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방문진 사무실에서 최승호 뉴스타파 PD와, 이우호 전 MBC 논설위원실장, 임흥식 전 MBC 논설위원 등 사장 후보 3명을 공개 면접하고 투표했다. 투표 결과 재적 이사 과반의 지지로 최 PD를 새 MBC 사장 내정자로 선정했다. 최...
신 의원은 “이사장은 MBC가 장기간 파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지만, 더 어려운 건 파업참가자들”이라며 “박성호, 최승호 등 2012년 파업으로 해고조치 된 6명은 2심까지 승소했지만, 아직도 복직이 허용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고 이사장은 “방송 공정성이 근로 조건이 되는지의 문제”라고 응수했지만 신 의원은 언론 자유가 명시된 헌법...
취임 후 MBC는 ‘PD수첩’을 비롯한 간판 시사 프로그램을 폐지하고 박성제•이용마 기자, 최승호 PD 등을 해고했다. 해고 등에 반발해 파업에 참여한 기자와 PD 등 직원들도 대거 스케이트장 등 업무와 무관한 부서로 전보되면서 인사권 남용 논란이 일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8일 김 전 사장 등 MBC 전•현직 경영진의 부당 노동 행위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또 김제동·윤도현·김여진 등 각종 프로그램에서 특정 연예인 배제 의혹과 MBC 피디수첩에서 최승호 PD 배제 배경 등도 조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명박ㆍ박근혜 정권 하에서 자행된 방송 장악과 언론인 탄압 등 언론 적폐의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 소재를 명백히 밝히겠다"며 "언론의 자유와 독립, 방송의 공공·공익성을 보장하고 공영방송을...
한편 최근 개봉한 영화 ‘공범자들’을 연출한 최승호 PD가 두 사람이 출연자로 영화에 출연한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최승호 PD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배현진 씨 ‘공범자들’ 개봉 후 꼭 보길 바래요. 출연자니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당시 배현진 앵커가 양윤경 기자를 화장실에서 쫓아낸 이른바 ‘양치사건’을 언급하며 “영화 ‘공범자들’이...
국정원의 간첩 조작 사건을 다룬 영화 ‘자백’과 해직 언론인들의 삶을 다룬 ‘7년 그들이 없는 언론’을 연출한 최승호 감독의 세 번째 작품이다.
‘공범자들’은 MB정부 당시 권력에 무너지고 점령당한 언론에 대한 실체를 파헤치는 최승호 감독의 이야기를 담았다.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문제 보도를 문제로 MB의 언론 장악이 시작되면서 KBS와 MBC는 권력에...
영화 '공범자들'(감독 최승호, 제작 뉴스타파)이 오는 17일 상영된다. MBC 법인과 전현직 임원 5명이 낸 상영금지가처분 신청이 기각됐기 때문이다.
14일 서울중앙행정법원 제50민사부(김정만 수석부장판사)는 "영화가 MBC 법인의 명예권은 물론, 김장겸 MBC 사장 등 신청인 5명의 명예권과 초상권, 퍼블리시티권을 침해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실적 관련 얘기가 나올때는 잠시 찬바람이 불지만 최승호 부장이 등장하면 금세 봄바람으로 바뀐다. 그는 개봉전 영화를 재미있게 소개하면서 직원들과 공유하고 자연스럽게 사업과 마케팅 방향성을 제시한다.
17일 서울 상암동 CGV 본사에서 만난 최 부장은 “월간 소통의 장에서 미리 만나는 개봉 예정작 코너를 통해 개봉전 영화 중 예의주시해야 할 작품을...
다큐멘터리, 최승호 감독의 ‘자백’과 전인환 감독의 ‘무현, 두 도시 이야기’이다. 영화 제작자나 배급업자만 주목할 것이 아니라 위정자(爲政者)들도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다. ‘자백’은 2012년 국정원이 자행한 탈북자 공무원 간첩 조작사건을 그렸다. ‘무현, 두 도시 이야기’는 제목으로도 알 수 있듯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0년도에 부산에서 당시 민주당...
뉴스타파 사무실에서 최근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자백’의 최승호 프로듀서를 만났다. 그는 연일 계속되는 홍보 일정을 소화하느라 정신이 없어 보였다. 영화라는 게 만드는 걸로 끝나는 줄 알았는데 마케팅까지 직접 뛰면서 아이돌 스케줄로 움직일 줄 몰랐다며 한숨을 내쉰다. 그러나 지쳐 보이지는 않는다. 뭔가 정의롭고 옳은 일을 하고 있다고 믿는 사람의 기백과...
박 시장은 상영이 끝난 후 영화를 만든 최승호 감독(뉴스타파 PD)과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자백'은 국정원 간첩 조작사건을 다룬 영화로, 지난 6월 중순부터 개봉준비를 위한 스토리펀딩을 시작, 8월까지 4억여원의 모금이 이뤄지는 등 상영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최 감독은 지난 7월 박 시장이 매주 목요일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1인 소셜방송 '늘...
최근작 가운데는 고은, 최승호, 문정희, 김이듬 등이 눈에 띈다.
고은의 ‘차령산맥’은, 진실의 힘으로 역사 속의 재난과 맞서려는 의지가 표현되어 있는데, 이때 우리가 막아야 할 재난은 자연적인 것이 아니라 역사 속에서 반복되는 폭력 같은 것이다. 최승호의 ‘마을’은 산사태로 인해 골짜기 집들이 무너지고 산불이 마을 산까지 번져오는 상황을 설정, 뜻하지 않은...
발인 30일 오전 8시, 042-600-6666
▲류정(법무법인 로우 대표변호사)ㆍ이해범(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품질팀 전무)ㆍ한용주(EY한영회계법인 상무이사)씨 장인상 =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5시 30분, 02-3410-3151
▲이정길(탤런트)씨 모친상, 최승호(예금보험공사 이사)씨 장모상 = 28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 031-787-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