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국정 농단’ 사건으로 수감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반지성은 이런 것”이라며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정 씨는 지난 16일 페이스북에 2017년 ‘국정 농단’ 사건 당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자신의 두 살 아들 모습이 담긴 기사 사진을 게재했다.
정 씨는 덧붙인 글에서 “인권 변호사님 이 반지성에 대해선 어떻게...
‘국정 농단’ 사건으로 수감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는 안민석 의원이 자신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안 의원은 2017년 한 방송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통치자금 규모가 당시 돈으로 8조9000억 원, 지금 돈으로 300조 원이 넘는 돈이므로 그 돈으로부터 최순실 일가 재산의 시작점을 판단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14일...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의 딸 정유라 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자신의 관계를 둘러싼 소문에 대해 “그냥 안 넘어간다”며 경고했다.
12일 정 씨는 페이스북에 ‘정유라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딸로 의심된다’는 주장이 담긴 온라인 게시물을 캡처해 공유하면서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 다 좋지만 자유엔 책임도 따른다는 것을 알 것”...
5년 전 탄핵소추안을 가결시킨 국회에서 탄핵을 끌어낸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특별검사의 수사팀장을 맡았던 윤 대통령이 취임하는 장면을 직접 지켜본 것이다. 박 전 대통령은 구속수감 후 4년 9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31일 문 전 대통령의 특별사면으로 자유의 몸이 됐다. 그 후 130일 만에 국회를 찾은 것이다.
당초 박 전 대통령은 건강상 이유로 불참을 고려했지만...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내가 살아남은 이유는 아이들이 전부다”라고 밝혔다.
정씨는 8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버이날인 오늘은 첫째 아이의 생일이다”라며 “어느새 8살이 됐는데 너무 훌쩍 커버려서 섭섭하기도 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처음 아이를 품에 안았을 때부터 영원히 지켜 주겠다고 행복하게...
‘국정 농단’ 사건으로 수감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4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포함한 여권 인사 4명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이날 정씨는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을 찾아 조 전 장관,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진우 전 기자, 방송인 김어준씨를 허위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소장을...
‘국정 농단’ 사건으로 수감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SNS 활동을 재개한지 3일 만에 돌연 폐쇄를 선언했다.
정씨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통해 “너무 힘들어서 이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더는 게시물 안 올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페이스북 활동을 재개한 건 지난 26일이었다.
그는 “네이버 댓글, 다음 댓글, 카페 커뮤니티 등 다 보고...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의 딸 정유라 씨의 공개 행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 씨가 누리꾼들을 향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7일 정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분명히 메달 날로 딴 거 아니라고, 4인 중 3인 성적 합산에 3등이었다고, 삼성 말 빌려 탄 게 아니라 개인 마필이라고 말씀드렸다”며 “지금 이...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가 자신의 딸 정유라씨를 출연시킨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를 향해 불편한 심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최서원씨는 28일 오후 법률대리인인 이동환 변호사를 통해 27일 가세연의 정유라 편은 “돈을 이용해 모녀간 이간질한 것으로 대단히 부적절하다”라는 내용의 친필 편지를 언론사에 보내왔다.
최씨는 미디어워치가 공개한...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의 딸 정유라 씨가 보수 성향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에 출연해 “국민의힘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고개를 못 들 만큼 죄송하다”고 밝혔다.
정 씨는 27일 오후 ‘가세연’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제가 말만 타지 않았다면 이런 사건이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같이...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6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정씨는 26일 보수 유튜브 채널 ‘성제준TV’에 출연해 그 동안의 생활과 심경을 전했다.
정씨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6년 동안 비슷하게 살았다. 끊임 없이 기자들이 찾았고, 여전히 허위사실에 고통받고 있다”며 “어떤 사회활동, 경제활동도 못한 채...
한 후보자는 윤 당선인의 검찰 재임 시절 SK 분식회계와 대선 비자금,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등을 함께 수사한 최측근 인사로 꼽힌다. 하지만 문재인 정권에서 거듭된 좌천인사를 당해 왔다.
윤 당선인은 지난 10일의 경제팀 등 1차 내각 발표 때 “할당과 안배 없이 해당 분야를 가장 잘 이끌 분들을 뽑았다”고 강조했다. 이번에도 전문성과 능력에 주안점을 둔 실용...
이후 윤 당선인의 검찰 재임 시절 SK 분식회계 사건과 대선 비자금 사건, 현대차 비리 사건, 외환은행 매각 사건,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등을 함께 수사한 최측근 인사로 꼽힌다.
이로 인해 한 후보자 역시 윤 당선인 입지 변화에 따라 큰 부침을 겪었다.
윤 당선인이 서울중앙지검장에 취임하자, 한 후보자는 반부패·특수수사를 총괄하는 3차장검사로 발령돼 윤...
경제1분과 간사에 이른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된 전력이 있는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이 임명돼 논란이 됐고, 과학기술분과 실무위원인 조상규 변호사는 보안규정 위반으로 해촉되자 이에 반발해 분과 내부 갑질 사례를 폭로했다. 국민통합위원회 정치분과위원장에 지난달 30일 임명된 김태일 장안대 총장은 당일 사의를 표명했다.
눈에 보이진 않지만...
이 부회장은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실형을 살았다. 뇌물수수 사건에서 생소한 ‘묵시적 청탁’에 대한 검찰 측 주장이 인정됐다. ‘은연중에 청탁했을 것’이라는 가설이 사실이란 옷을 입었다. 형사소송의 대원칙인 증거재판주의에서 벗어난 일반적이지 않은 판례가 생겼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지난 4년간 매주 법정에 출석했던 이 부회장은...
당시 공직기강비서관실에 근무했던 경찰 출신 박관천 행정관이 작성한 ‘정윤회 문건’을 통해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존재가 언론에 알려지면서 박 전 대통령의 중도 퇴임까지 불러왔다.
윤 당선인은 “과거 사정기관을 장악한 민정수석실은 합법을 가장해 정적, 정치적 반대세력을 통제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고, 세평 검증을 위장해 국민 신상털기와 뒷조사를...
2016년 12월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특별검사 수사팀의 팀장으로 임명된 것이다. 당시 특검팀에서 그는 뇌물죄 관련 대기업 수사를 담당했다.
윤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 수립 직후 승승장구했다. 2017년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으로 임명됐다. 당시 서울중앙지검 1차장ㆍ3차장이 윤 대통령의 연수원 선배였던 점을 고려하면...
박근혜를 뽑았는데 그의 사적 인연인 최순실 부부가 집권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재명의 경쟁자 윤석열은 검사로 있으면서 정육을 포함해 이런저런 선물을 받아 챙기고, 이런저런 수사상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김건희로부터 성상납을 받은 점이 강력하게 의심되며, 검찰 조직을 동원해 쿠데타를 일으킨 것은 우리가 TV로 본 바이다”고 했다.
‘나꼼수’는...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녹취록 관련 기자회견 후 취재진과 만나 "최순실 게이트는 최순실 씨가 '최순실 비리'를 막으려는 게이트였느냐"며 "변명하려는 노력은 좋은데 국민이 듣기에 '말이냐 막걸리냐'는 비아냥은 안 받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공격했다.
이준석 대표는 SNS에서 강 본부장 발언을 공유하며 "긴말 안 하겠다. 민주당도...
이들은 윤 후보가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하던 박영수 특검으로부터 이관받은 현대차그룹 관련 5개 고소 사건을 진정사건으로 둔갑시켜 공람종결 처리했다고 주장했다.
공람종결이란 진정사건 처리 과정에서 동일한 사실에 관한 고소·고발이 있거나 기존 처분을 번복해 새롭게 수사를 개시할 실익이 없는 경우 조사를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