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2시에는 사전에 합의한대로 차움병원과 김영재의원에 대한 현장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국조특위는 또 오는 19일 10시 추가 청문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당초 4차까지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순실, 최순득, 우병우, 안종범 등 핵심증인들이 대거 불출석했기 때문이다. 5차 청문회에선 증인 출석 요구에 불응한 증인 전원에 대해 재출석을 요구할 계획이다.
차례 방문, 주소지 폐문 잠적(강서구 화곡로)
△이재만=오전 오후 두 차례 방문, 주소지 폐문 잠적(종로구 자하문로)
△최순득=오전 11시부터 13시까지 문 앞 대기, 주소지 폐문 잠적, 남편 장석철이 아침에 나갔다고 함(강남구 남부순환로)
△홍기택=오전 오후 두 차례 방문, 주소지 폐문 잠적, 예전 출석요구서 및 유치송달 안내문 그대로 문에 부착된 상태(서초구 신반포로)
최순실 씨를 비롯해 언니인 최순득 씨, 순득 씨의 딸 장시호 씨 등 핵심 증인들이 대거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불출석 입장을 밝혔다. 또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는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 박원오 전 승마 국가대표 감독 등도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최 씨의 딸 정유라와 우병우 전 청와대...
최순실 최순득 불참"이라며 "국민도 국회도 안중에 없는 저 오만불손한 태도들. 다시는 저 자들이 행세할 세상을 지속시켜 주어서는 안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전날 최순실은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 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헌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최순실을 비롯해 그의 언니 최순득...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는 최순실과 그의 언니 최순득과 조카 장시호가 7일 청문회에 불출석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이날 기관보고 현장에서 밝혔다.
이에 국조특위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인물들이 국조특위를 농단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엄중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조특위는...
그의 언니 최순득, 조카 장시호와 전 국가대표 승마팀 박원오 감독 역시 이날 불출석 입장을 밝혔다.
국회 특조위원회 관계자는 “오전과 오후에 걸쳐 최순실ㆍ최순득ㆍ장시호는 팩스로 불출석 사유서를 보냈고, 박 감독은 관계자가 직접 국회에 방문해 제출했다”고 전했다.
최순실의 경우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라는 점과 건강상의 사유로 청문회에 나올 수 없다는...
최순득, 장시호 등 모든 관련 인물들 아무도 모른다”며 “내 이름 옆에 최순실이 함께 올라간다는 건 정말 상상도 못 했다”고 억울해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사실을 무마하기 위해 6차 촛불집회에 참여한 것이 아니며 온 국민이 그렇듯 자신도 견디기 힘들 정도로 화가 났다고 덧붙였다. 또한 자신은 다음 주에도 촛불집회에 참여할 것이며 이번에는 청와대 100M...
국정조사의 정점이 될 7일 2차 청문회에도 최순실·최순득·정유라·장시호 등 최순실 일가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문고리 3인방’으로 통하는 이재만·안봉근·정호성,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이 증인으로 채택돼 있지만 이들의 출석도 장담할 수 없는 상태다.
새누리당 소속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에 따르면 현재까지 국조특위가 채택한 증인 24명의...
과거 박 대통령이 한 행사에서 "간절히 바라면 온 우주가 도와준다"고 발언한 것을 풍자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표창원 의원은 28일, '최순실-최순득 연예인'을 언급하며 "고맙습니다, 차인표 님. 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먹고사는 대중 예술인이 가져야 할 바람직한 모습. 친박, 최순득 연예인과는 차원이 다른"이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최순실 씨에 이어 언니인 최순득 씨마저 연예계와 깊은 연관을 맺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순득 씨가 유명 연예인들과 자주 골프를 친 사실이 제기됐는가 하면 한 언론은 최순득 씨가 김장철이면 집으로 연예인들을 불러 김칫값 명목으로 돈 봉투를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최순득 씨와 가까운 유명인이나 김칫값 상납 연예인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의 언니 최순득 씨가 유명 연예인이나 경찰 고위직 간부 부인 등과 수시로 골프를 치면서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송기석 의원은 27일 최순득 씨의 집에서 1997년부터 1년여간 운전기사로 일했던 A 씨의 증언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A 씨는 녹취록에서 “최순득 씨가...
‘비선실세’ 최순실 언니 최순득이 유명 연예인들과 친분을 쌓았다는 증언이 나왔다.
27일 국회 교육문화체육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송기석 의원은 최순득의 집에서 운전기사로 일했던 A씨의 증언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A씨는 “최씨는 일주일에 세 번씩 지인들과 골프도 쳤다. 이름만 대면 아는 사람들”이라며 “탤런트들이 있었다. 매일...
이 단체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도 7억7000여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았다.
검찰은 전날에는 장 씨의 모친이자 최 씨의 언니인 최순득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5시간 여 조사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한나라당 대표를 맡고 있던 시절 괴한에게 커터칼 피습을 당했을 때도 최순득 씨의 집에 일주일 간 머물며 보살핌을 받는 등 두터운 친분을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6일 오후 2시부터 최순득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지금까지 나온 의혹 전반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최순득 씨가 동생의 범행에 직접 가담하거나 도움을 준 사실이 있는지, 딸 장시호(37) 씨의 횡령 혐의에 관여한 부분이 있는지 등을 파악 중이다. 구속된 장 씨는 자신이...
이 의원은 앞서 여야가 합의한 증인 21명 외에 장시호 최순득 정유라를 증인으로 추가 채택하는 데 역할을 했다.
한편 국조특위는 23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3명의 증인을 추가로 채택하고, 일정 변경안을 의결했다. 부처별 기관보고는 30일부터 실시하되 기관보고 순서를 일부 바꾸고, 다음 달 5일부터 시작하려던 청문회는 하루 늦춰 6일 시작하기로 했다. 이날 1차...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가 23일 오후 전체회의에서 최순득·장시호·정유라 등 3명을 증인으로 추가 채택했다. 또 청문회 시작일을 기존 5일에서 6일로 변경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은 “3당 간사합의를 통해 제1차 청문회 시작일을 기존 다음 달...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상희 의원실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최순실ㆍ최순득 자매 이름으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태반주사 등을 처방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김상만 녹십자아이메드 원장은 세월호 사고 당일 고속도로 하이패스 기록을 공개됐다.
김 원장은 2014년 4월 16일 13시10분 서울영업소에서 4900원, 같은 날 오후 9시26분 목천영업소에서 4900원의...
최 씨의 언니인 최순득 씨가 외교행낭을 이용해 거액을 빼돌렸다는 베트남 등이 현장조사 장소로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 간사인 이완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박범계 의원, 국민의당 간사인 김경진 의원은 이날부터 각 당이 신청한 청문회 증인명단을 취합해 협의에 착수할 계획이다. 특히 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등 야권은 최 씨뿐만 아니라 박...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11일과 12일 강남 보건소가 차움병원에 대해 조사 요청한 결과, 최 씨는 차움병원을 2010년 8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약 6년간 총 507회 방문했으며, 주사제를 총 293회 처방받았고, 언니인 최순득 씨는 총 158회 방문하고 주사제를 총 109회 처방 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최 씨 자매의 진료기록에는 박 대통령이 취임한 뒤 “박 대표, 대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