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은 최소 침습·절개 기술과 집도의의 빠른 판단과 능력을 바탕으로 시행되며, 수혈이 꼭 필요한 환자에게는 셀세이버를 활용해 자가 혈액을 이식한다.
환자 입장에서는 수혈로 인한 부작용이 줄고, 면역력과 체력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최대 이점이라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 또 회복과 재활기간이 줄고 퇴원과 일상 복귀가 빨라져 경제적 효과도 클 것으로 병원 측은...
인튜이티브서지컬 아시아 태평양 영업ㆍ마케팅 담당 제론 밴 히스윅 (Jeroen M.M. van Heesewijk) 부사장은 “한국에도 다빈치 Xi로봇 수술기를 공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에 한국 의료진이 다빈치 Xi로봇 수술기를 이용해 최소침습수술이 가능한 영역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외과계 전공의와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최소침습수술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라이브수술 중계로 생생하게 수술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병원 외과계 의사들과 의대생을 대상으로 최소침습 및 로봇술기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트레이닝 센터의 개소 1주년을 맞아 그동안 진행해온 다양한 교육활동도 소개한다.
특히 세계적인...
황 대표는 “실명의 주 원인이었던 황반 질환 치료가 가능한 AM10은 내년부터 한국, 유럽을 시작으로 미국시장까지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라며 “올 하반기엔 최소침습 수술을 할 수 있는 의료기기를 통해 신경외과 분야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이 승승장구 중인 루트로닉이지만 과거 위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황 대표는 1997년 회사를...
셀루메드는 생체모방형 하이드로젤 소재를 이용한 최소침습형 척추치료용 임플란트에 대한 국산화 개발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척추 수술을 위한 절개가 필요 없고 단순히 체내로 주사침만 들어가서 임플란트를 단순 주입 하면 끝나며 통증이 사라지는 획기적인 방식이다.
그동안 환자가 디스크 퇴행에 따른 시술을 받을 경우 전체를 절개해...
그러나 2007년까지 제가 홍보를 많이 했지만 2008년에는 세계최소침습척추수술 및 치료학회 회장이 되는 바람에 해외를 다니느라 국내 마케팅을 못했습니다. 그시기에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놓친 것이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노인들에게 다발하는 척추관협착증 관련 서적을 준비하며 미니맥스에 대한 생각을 좀 더 전파하고자 합니다.”
물론 기존 의학계에서는 미니맥스에...
올림푸스 의료사업본부 사이토 요시타케 본부장은 “전세계적으로 복강경 수술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보다 정밀하고 효과적인 수술에 기여하고자 썬더비트와 엔도아이 플렉스 3D를 개발하게 됐다”며 “두 제품의 시너지를 통해 ‘진단하고 치료하는’ 가치를 실현해 나가며, 궁극적으로 최소 침습 치료에도 공헌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림푸스한국 의료사업본부...
박교수는 이 중 11판 ‘위암’ 분야를 집필했다.
박 교수는 “미국 외과 의사들이 공부하는 교과서에 위암 파트를 한국 의사가 집필했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나라의 위암 치료 수준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특히 복강경 위암 수술과 같은 최소침습수술에 있어서는 한국이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실제 르네상스 로봇시스템을 국내보다 먼저 도입해 척추 수술에 사용하고 있는 미국 및 유럽 소재 병원들의 연구 논문에 따르면, 로봇을 이용한 635건의 척추유합술에 사용된 3271개의 나사 삽입 정확도는 최소 침습 수술에서의 경우 98.3%에 달했다. 또 수술 중 노출된 방사선 정량은 약 56% 줄어들었고, 부작용의 위험과 재수술 건수가 각각 48%, 46% 가량 감소한 것으로...
일본 신-유리가오카 종합병원 최소침습척추수술 센터장인 미즈노 교수는 후지타 보건대학교 신경외과 초빙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명망 높은 전문의다.
이날 포럼은 고려대학교 신경외과 서중근교수의 축사를 시작으로, 윤영설 연세대 신경외과 교수와 김성민 경희대 신경외과 교수, Intervention Center의 최원석 원장, 구로튼튼병원 신경외과의 전재균 원장 등의...
이번 행사에선 디스크 수술시 기존 수술보다 출혈이 적고 회복기간이 단축되는 내시경이 결합된 최소 침습 척수수술용 레이져 치료기기 시스템 등 우수 성과물 20건이 공개되고 최신기술 동향 세미나, 유공자 포상 등이 진행된다.
1부 행사에선 의료기기 산업발전에 기여한 비앤알 배경철 대표, 분당서울대병원 전상훈 기획조정실장,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김대영...
현대의학이 지향하고 있는 미세 현미경 수술이나 최소 침습수술 등은 수술 부위를 줄여 부작용을 최소화한다. 이를 위해 수술기구와 모니터링 기기, 영상장치, 환자 정보 시스템 등에 전자기술이 접목되고 있다.
대표적 사례가 이른바 ‘미세 로봇수술’이다. 수술대 위에 환자가 누워 있고 의사는 멀찌감치 떨어진 ‘수술 스테이션’에서 ‘조이스틱’ 모양의...
전 세계적으로 최소 침습 수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아산병원이 아시아에서 4번째, 전 세계에서는 23번째로 로봇수술 트레이닝센터를 오는 22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은 교육연구관 7층 동물실험실 내에 트레이닝용 최첨단 다빈치 수술로봇을 갖추고 로봇수술 트레이닝센터를 개소해 로봇수술을 준비하는 국내외 의료진들과 관련...
완전 최소침습수술인 복강경과 흉강경만 이용했으며 식도 절제 후 위장과 식도 남은 부분을 가슴 내부 특히 가슴 꼭대기에서 연결(문합), 목 부분을 추가로 절개하는 위험성을 없앴다.
이는 국내에서는 발표되지 않았으며 해외에서도 기술적으로 어려워 잘 사용되지 않고 있는 최신 수술법이다.
수술팀이 치료한 식도암 환자는 51~82세로 평균 나이는 65세였으며 남성이...
이번에 공동 집도로 선보인 시술법은 ‘최소침습 인공디스크’ 수술로 병든 디스크를 제거한 후 인공으로 만든 디스크를 대체하는 수술이다.
바로병원 관계자는 “이 시술법은 움직임이 자유로운 인공디스크를 대체해 수술 후에도 목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공동 집도에 초청된 피터 주코멜 박사는 현재 리브릭 연방 대학병원에...
바로병원 척추센터 이정준 원장의 척추허리디스크수술 시연으로 시작된 이번 연수는 초정밀마이크로 수술 현미경을 이용한 최소침습 척추수술 시연과 척추비수술요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이정준 원장은 “세계적으로 최고로 평가 받고 있는 국내 척추수술을 동아시아에 전파함으로 한국에 대한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최근엔 눈썹 위를 3~4cm 가량 절개해 수술하는 ‘최소침습수술법’과 뇌혈관 치료의 모든 기술이 총동원되어야 하는 ‘뇌혈관기형’에 있어서도 괄목할만한 치료 성적을 보이고 있다.
국내 뇌졸중 치료의 메카로 인정받고 있는 이곳은 올해 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성기 뇌졸중 진료기관 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 1등급을 받기도 했다.
박익성...
또 복강경수술 및 최소침습수술 이외에도 △국내 최초로 도입된 엑사블레이트(미국식약청(FDA)이 '임신을 고려하는 근종 환자에게 적용 가능한 치료법'으로 공식 허가한 비수술적 치료법) △자궁근종색전술과 같은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차별화된 자궁근종 치료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궁근종은 가임기 여성의 20∼40%에서 발생할 정도로 여성에게 생기는 종양 가운데...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병원 소아외과 김대연 교수팀은 지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아야 하는 12 개월 미만의 영아들에게 최소침습수술을 시행해도 재발이 없었으며 흉터도 거의 남지 않았다는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김대연 교수팀은 지난 5년간 평균나이가 생후 1개월(최소 생후 9일부터 8개월까지)이며 평균 몸무게가 5.5kg(최소2.7kg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