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01안타를 때려내며 이종범(45ㆍ은퇴)의 최다 안타 기록(196)을 갈아치운 서건창(26ㆍ넥센)과 홈런왕 박병호(29ㆍ넥센)의 활약도 관심사다. 연습생에서 MVP까지 인생 역전 드라마를 만들어낸 서건창의 다음 목표는 넥센의 우승이다. 한 시즌 52홈런을 쏘아올린 박병호는 2003년 이승엽(40ㆍ삼성)의 56호 홈럼 기록에 도전한다.
반면 여제 자리를 지켜야 하는 무거운...
올 시즌 39경기에 출전해 34타수 5안타 2득점 타율 0.147를 기록했다.
프로 데뷔 이후 한 시즌 최다 경기에 출전한 문우람은 올해 연봉 6200만원에서 2800만원(45.2%) 인상 된 9000만원에 2015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올 시즌 122경기에 출전하여 324타수 92안타 6홈런 46득점 43타점 타율 0.284를 기록한 문우람은 “올 시즌 많은 경기에 출전할 수 있어서 기뻤다....
프로야구 사상 첫 한 시즌 200안타를 돌파했고, 타격왕(0.370), 득점왕(135득점), 최다 안타왕(201안타)에 올랐다. 올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 타격폼 수정과 함께 웨이트트레이닝을 통해 근력을 강화한 것이 효과를 봤다. 정규시즌 MVP를 비롯해 연말 시상식을 모두 휩쓸었다.
이동국, 전북 소속 100호골 돌파
이동국은 K리그 최고의 별이 됐다. 전북 소속으로 100호골을...
올 시즌 99경기에 출전하여 281타수 75안타 10홈런 43타점 30득점 타율 0.267를 기록했다. 10홈런은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 타이다.
박동원은 올해 연봉 3400만원에서 3400만원(100%) 인상 된 6800만원에 2015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올시즌 76경기에 출전하여 174타수 44안타 6홈런 26타점 32득점 타율 0.253를 기록했다.
한편, 넥센은 윤석민, 박동원...
프로야구 사상 첫 한 시즌 200안타를 돌파했고, 타격왕(0.370), 득점왕(135득점), 최다 안타왕(201안타)에 올랐다. 올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 타격폼 수정과 함께 웨이트트레이닝을 통해 근력을 강화한 것이 효과를 봤다. 정규시즌 MVP를 비롯해 연말 시상식을 모두 휩쓸었다.
이동국, 전북 소속 100호골 돌파
이동국은 K리그 최고의 별이 됐다. 전북 소속으로 100호골을...
무엇보다 음지에서 양지로 거듭난 스타들이 많았다. 한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을 갈아치운 서건창은 신고선수 출신이고, 시즌 52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3년 연속 홈런왕이 된 박병호(이상 넥센)는 방출 이적 설움을 딛고 일어선 스타다. 일본 사회인 야구와 고양 원더스를 거쳐 LG 트윈스에서 뒤늦게 꽃을 피운 황목치승(30)도 음지에서 양지로 거듭난 스타로 주목받았다.
종전 최다 상금액은 2008년 신지애(26)가 작성한 7억6500만원이었다.
롯데와의 재계약에서도 잭팟을 터트렸다. 김효주는 5년 동안 연간 13억원씩, 총 65억원을 후원받는 조건으로 재계약, 지난 2001년 CJ그룹으로부터 5년간 100억원(인센티브 연 3억원)을 받은 박세리(37ㆍKDB산은금융)에 이어 두 번째 해당하는 기록을 써냈다.
연말을 뜨겁게 달군 돈잔치는 한국...
최다안타와 최다득점, 타격 등 공격 3개 부문에서 타이틀을 획득했다. 팀 동료 박병호, 강정호 등과 정규시즌 MVP를 놓고 다퉜지만 최고의 해를 보낸 그에게 MVP가 돌아간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서건창의 맹활약에 넥센은 통큰 연봉 인상으로 화답했고 서건창은 "생각보다 많은 연봉을 제시해 잠깐의 고민도 없이 바로 사인할 수 있었다"며 구단의...
한국프로야구 사상 첫 한 시즌 200안타를 돌파했고, 역대 한 시즌 최다 득점과 최다 3루타 기록도 달성했다.
서건창은 "대선배들께서 뽑아준 상이라 더욱 영광스러운 상이다.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고의 타자상'은 넥센 박병호, '최고의 투수상'은 삼성 안지만, '최고의 수비상'은 두산 정수빈이 받았다.
한영관 리틀야구연맹 회장...
2루수에서는 타격3관왕(타율, 최다안타, 득점)에 오르며MVP를 수상한 넥센 서건창과 삼성 나바로, 두산 오재원, KIA 안치홍이 경쟁한다. 삼성 박석민과 넥센 김민성, 롯데 황재균, 한화 송광민 등 4명이 3루수 골든글러브를 두고 겨루며, 도루1위의 삼성 김상수와 장타율 1위인 넥센 강정호, SK 김성현이 유격수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3개의 골든글러브가...
2루수에서는 타격 3관왕(타율, 최다안타, 득점)에 오르며 MVP를 수상한 넥센 서건창과 삼성 나바로, 두산 오재원, KIA 안치홍이 경쟁한다. 삼성 박석민과 넥센 김민성, 롯데 황재균, 한화 송광민 등 4명이 3루수 골든글러브를 두고 겨루며, 도루 1위의 삼성 김상수와 장타율 1위인 넥센 강정호, SK 김성현이 유격수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3개의 골든글러브가...
한은회는 “서건창이 올해 한국프로야구 최초로 200안타(201개)를 돌파하고 최다 3루타, 최다득점 기록을 경신한 데다 넥센을 한국시리즈까지 진출시켜 만장일치로 최고의 선수에 뽑혔다”고 덧붙였다.
시상식은 다음달 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7층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다.
한편 최고의 타자상은 넥센 박병호, 최고의...
당시에는 공식 타이틀은 아니었지만 117안타로 최다안타를 기록했고 타격 4위, 출루율 5위 등 공격 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1984년 OB의 윤석환은 12승 8패 25세이브로 구원왕 타이틀을 차지하며 2년 연속 OB에 신인왕 수상의 영광을 선사하기도 했다.
1987년 빙그레 이글스(한화의 전신)의 이정훈은 0.335의 높은 타율과 함께 124안타로 최다안타를 기록했고...
MVP 서건창 연봉
사상 처음으로 한 시즌 200안타를 돌파한 서건창(25·넥센 히어로즈)이 2014년 최고의 프로야구 선수로 꼽혔다.
서건창은 1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최우수 신인선수 및 부문별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MVP로 선정됐다.
이로써 2012년 최우수 신인선수상을...
2013년 부상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올해 독특한 타격폼으로 돌아온 그는 수위타자와 함께 최다안타와 득점까지 휩쓸었다. 서건창은 MVP를 차지함으로써 1991년과 1992년에 MVP를 차지한 장종훈과 2000년 MVP 박경완에 이어 역대 세 번째 신고선수 출신 MVP에 올랐다.
서건창의 MVP 등극에 네티즌은 "서건창 MVP, 노력하는 선수의 전형" "서건창 MVP...
'서건창'
올시즌 타율, 최다안타, 득점 등 공격 부문 3관왕에 오른 넥센 히어로즈 서건창이 동료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렸다.
서건창은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 The-K 호텔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개인타이틀 시상식에서 타격 3개 부문상을 휩쓸었다. 올시즌 서건창은 0.370으로 수위타자 자리에 올랐고 201안타와 133득점으로 이...
이종범의 한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인 196안타를 넘어서며 201안타로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타율(0.370), 득점(135)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박병호(28)는 3년 연속 MVP에 도전한다. 올해 정규시즌에서 11년 만에 50홈런을 넘기며(52개) 홈런왕 등극을 확정했고, 타점(124) 1위, 장타율(0.686) 및 득점(126) 2위 성적을 거뒀다.
강정호(27)는 올 시즌 유격수 첫 40홈런...
11안타와 사사구 8개를 묶어 11-1로 넥센 히어로즈를 대파했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4승2패를 기록한 삼성은 류중일 감독이 부임한 201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한국시리즈를 제패했다. 한국시리즈 4년 연속 우승은 해태(KIA의 전신) 타이거즈가 1986년부터 1989년까지 수립한 최다 연속 우승 기록과 타이다.
삼성 사상 첫 통합 4연패와 밴덴 헐크 가족에...
11안타와 사사구 8개를 묶어 11-1로 넥센 히어로즈를 대파했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4승2패를 기록한 삼성은 류중일 감독이 부임한 201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한국시리즈를 제패했다. 한국시리즈 4년 연속 우승은 해태(KIA의 전신) 타이거즈가 1986년부터 1989년까지 수립한 최다 연속 우승 기록과 타이다.
야구팬들은 한국 시리즈 역대 우승팀에...